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사키 짬뽕 별로다 하면 알바 인가요? ㅋㅋㅋ

ㅋㅋㅋ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1-09-06 14:52:31

아침에 나가사키 먹고 너무 맵다는 글 올렸는데..그 뒤 바빠서 지금에서야 글을 다시 봤거든요

그런데 알바라는 리플들이 보이네요 ㅎㅎ

입맛이라는건 사람마다 다 다른거 아닌가요

82에 알바가 있다는 글이 가끔 보이긴 했지만 입에 안맞는다는 글 올렸다고 알바라니 ㅋㅋ

유치합니다.

정말..

그리고 저 매운거 좋아하는거 맞아요 그런데 새벽에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매웠어요

두번째 먹어보면 안그런지도 모르죠

암튼..알바 ㅋㅋㅋ

웃겼습니다.

IP : 220.78.xxx.1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2:53 PM (125.152.xxx.231)

    제가 잘못 읽었나?

    나가사키 짬뽕 맛있다고 올린 사람들 보고 알바라고 하지 않았나요?

  • 2. 요즘
    '11.9.6 2:54 PM (210.0.xxx.35)

    게시판 분위기가 좀 그래요..
    대세와 좀 다르면 알바소리가 하도 잘 나오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아 그런데 저도 그 글에 맛있다는 멘트 달았다는^^)

  • 3.
    '11.9.6 2:54 PM (211.62.xxx.84)

    제 입에는 나름 맛있었는데요.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니...

  • 4. ...
    '11.9.6 2:55 PM (125.186.xxx.16)

    입맛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인데 무조건 삼양껀 찬양, 농심껀 비난 하는게 이곳에 특징인듯...
    여기서 간짬뽕 하도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완전 조미료맛만 나고 별로던데...

  • 궁금해서그런데요
    '11.9.6 2:57 PM (119.192.xxx.98)

    왜 삼양껀 찬양이고 농심건 비난하는건가요???????
    잘몰라서 물어봅니다
    정치적인 이유인가요 ?

  • ↑↑↑↑
    '11.9.6 3:20 PM (121.161.xxx.59)

    오랜 과거로 흘러 흘러....촛불때..
    좃선 광고회사들 불매 운동 한참 할때요....농심이 좃선에 광고를 엄청 실었어요.
    그래서 농심으로 불매가 집중되었는데....농심 옹호글이 포털에 올라오기 시작했고, 추적결과 농심직원들~
    열받아서 불매가 더 집중되었고, 떡찰이 농심 관계자들 불러다 네티즌들 고소해라...회유시작..
    뭐 이렇게 시작되었네요....그때부터 저도 농심 싫어해요.
    이물질 사고 많은건 아시죠?
    농심의 몇몇 생산공장이 중국에 있어요...
    아들넘이 경영권 이어 받으면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생산비 절감으로 중국 공장으로 옮겼다네요. 이후 이물질사고 급증!!

  • ↑↑↑↑
    '11.9.6 3:27 PM (121.161.xxx.59)

    그리고 더 오랜 과거로 흘러 흘러~~~~
    1980년(?)쯤인가........라면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던 삼양을 농심이 여론을 호도해서 죽여버려요.
    기름파동사건인가? 아마 그럴거에요.
    삼양 라면이 못먹고 못사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단백질 보충이라도 하라고 소기름을 사용해서 튀겼는데
    농심이 그걸 공업용기름이다......뭐 이렇게 덮어 씌워서 삼양은 한방에 훅가죠~~다른 라면회사들도 마찬가지.
    그때 농심이 라면의 주도권을 잡고 급성장합니다.
    몇 년뒤에 삼양이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벌써 라면시장에서 밀려난 뒤였죠.
    그 사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삼양의 훈훈한 미담도 퍼지고...그러면서 급 호감이 되었죠.
    헉헉~~길다....

  • ↑↑↑↑
    '11.9.6 3:30 PM (121.161.xxx.59)

    농심 추가사항 하나 더~~~
    네티즌들이 농심 고객게시판에 좃선에 광고 실지 말라고 글을 남겼는데...
    상담원이...상관마라..좃선은 우리나라 최고의 신문이다..우린 계속 광고 실을거다...이런 식의 답글을 남겼어요.
    그 이후 불매 폭발~~~~~~~중요한 이걸 빼 먹었네요 ㅋㅋ

  • ↑↑↑↑
    '11.9.30 7:30 PM (211.109.xxx.68)

    촛불때 미국산 쇠고기 쓰지말라고 했더니, 쓰건 안 쓰건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 한 거 아니었나요?
    삼양은 우리는 대관령 목장의 소를 한달에 한마리씩 잡는다고... 스프 만들려고... 이렇게 대답했었다 하구요.

  • 5. 원글님 한테
    '11.9.6 2:56 PM (125.182.xxx.31)

    그런 것이 아니에요
    찾아서 읽어보니
    첫 댓글이 알바 타령을 했고
    그 댓글 때문에 벌어진 일 같은데요

  • 6. dd
    '11.9.6 3:00 PM (218.232.xxx.41)

    님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번에 꼬꼬면보다 나가사끼 짬뽕이 더 매운거 같다고 했다가 미각이 어떻게 된거 아니냐는 소리 들었었는데... 솔직히 나가사끼 처음에 먹었을때 별로다 해서 꼬꼬면만 사먹어야지 했었는데

    어제 다시 2번째로 먹어보니 더 맜있더라고요. ㅋㅋ

  • 7. 맵긴하죠~
    '11.9.6 3:02 PM (112.151.xxx.147)

    근데 맛있어요.
    저도 매운거 무지 잘 먹는데 쪼금 매운편이고 , 울 아이들은 못먹어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짬뽕맛 같기도 하고 매운 우동같기도 하고....
    고급스로운 맛이예요. 건더기도 감동입니당~

  • ㅁ님
    '11.9.6 3:19 PM (147.46.xxx.47)

    제가 그랬어요.저땜에 원글님 화 나신거에요.사과댓글도 올렸어요

    죄송합니다.꾸벅

  • 8. ..
    '11.9.6 3:08 PM (118.33.xxx.152)

    대세와 다른 글 올린분들 모두다 알바소리 한번씩은 다 들어보셨을 듯...

  • 제이엘
    '11.9.6 3:29 PM (203.247.xxx.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다른 생각이 들땐... 이 글 적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조마조마 합니다 ㅋㅋ

  • 9. 결비맘
    '11.9.6 3:10 PM (222.233.xxx.176)

    저흰 네식구 나가사끼 먹고. 세명이 설*병 나서, 계속 화장실. 다신 안 먹을듯.
    삼양 완전 팬인데... --너무 맵더이다

  • 10. 맛있게 먹자.
    '11.9.6 3:10 PM (112.184.xxx.36)

    그냥 니 입맛에 맞으면 맛있는거고 니 입맛에 안 맞으면 맛 없는거지 웬 알바타령?

    내 입맛엔 나가사끼가 안 맞아서 맛 없어 그러면 됨.

    그 외에 군더더기 말들은 스스로 찌질 인증 찍는거임. 오케?

  • 11. 미투
    '11.9.6 3:11 PM (124.199.xxx.169)

    저도 삼양만 먹지만, 간짬뽕이 더 좋아요. 일식집의 진한 나가사끼 짬뽕 국물에 비하면...쩝......

  • 12. 저에요 저!!!!
    '11.9.6 3:18 PM (147.46.xxx.47)

    제가 원글님 알바 의심된다는 댓글 단 바로 그 사람인데요~~
    저는 원글님이 하도 아침부터 나가사끼 땡기게 하셔서 오히려 이분이 나가사끼 홍보하시는분으로 비춰져
    오히려 삼양측?알바가 아닐까라는 의미로...알바운운했어요.정말 죄송합니다.저 그글에 댓글 여러개 단 사람인데요.
    원글님 이해하는 종류의 댓글 달았습니다.단,제가 매운걸 좋아해서 제 입맛엔 맛다고 댓글 달았구요

    ㅜㅜ(앞으로 알바소리 남용 안하겠습니다)

  • 13. 에구
    '11.9.6 3:19 PM (175.213.xxx.61)

    저두 나가사끼 별로였어요
    꼬꼬면 먹고 너무맛있어서 나가사끼는 얼마나 더 맛있을까싶어
    마트까지 가서 사왔는데....입맛이 다 다른가봐요
    그냥 너구리에 붉은기운 뺀거같고 매운우동같기도하고
    그냥 이도저도 아닌거같아서 별로였어요

  • 14. ..
    '11.9.6 3:30 PM (125.240.xxx.2)

    어제 처음 먹었는데 제입엔 맜있었어요.
    국물이 맵긴했지만 칼칼한게 괜찮았는데요.

  • 15. 아그런데
    '11.9.6 3:42 PM (114.108.xxx.137)

    이 두라면은 광고도 별로 안하는데 거의 시식기가 유행처럼 되어서 저절로 홍보됨 ㅋㅋ
    삼양이나 팔도는 어깨꿈 출 거 같아요. 네티즌이 어느 라면 편을 들던간에 ㅎㅎㅎ
    그런데 라면은 몸에 안좋으니까 너무 먹지는 말자고요.

  • 16. 맛있어요.
    '11.9.6 3:58 PM (14.52.xxx.91)

    우리 식구들 나름,,, 라면 미식가??? 인데 평이 좋아서 지난 일요일에 먹어봤어요.
    다들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고등 딸아이는 또 끓여달라고,,, 우리집은 나가사끼 완전 좋아해요.
    각자 입맛은 다 다른게 맛는듯,
    친구에게 추천했더니 하얀게 매콤한게 이상하다고,, 괜찮긴한데 아주 맛있는건 모르겠다고
    그러네요..

  • 17. ㅡㅡ
    '11.9.6 4:44 PM (203.226.xxx.48)

    저도 너무 매워서 꼬꼬면이 더 낫더라구요
    좀 들매웠음 좋았을텐데

  • 18. 저는
    '11.9.6 5:06 PM (63.216.xxx.34)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제 입맛에는 딱...면발도 쫄깃하고 건더기도 실하고 국물도 얼큰 시원한것이...이 글 쓰면서 또 먹고싶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124 신도시 살면서 자녀 지역 내 과밀학교 보내기 vs 멀리 이웃지역.. ㅇㅇ 14:03:09 13
1729123 불고기레시피 가장 맛있던것으로 알려주세요 .. 14:03:07 12
1729122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 결혼했는데 tkfkd 14:02:33 111
1729121 2차전지 물타기 1 주식 14:01:36 68
1729120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소스는 비싸네요 1 ㅇㅇ 13:58:28 102
1729119 이거 무슨일이에요? 6 ... 13:52:47 704
1729118 우체국쇼핑 강진 작약 알려주신분~!! 2 13:52:12 386
1729117 실비 보험 있으신분들요 .... 13:52:11 117
1729116 조현아 돈이 없지는 않을텐데 1 압류 13:47:06 682
1729115 나는솔로 기괴한 현숙 1 ... 13:46:41 497
1729114 국힘의원들 ᆢ궁금하네요 재산이랑 집안이요 4 13:45:49 248
1729113 중년 외모 얘기하셔서 ㅡ머리색깔 ㅇㅁ 13:45:41 307
1729112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 질색…극우 소음집회 아직 그대.. 6 ㅇㅇ 13:43:46 854
1729111 김민석TV 구독합시다 2 50만 가즈.. 13:43:24 175
1729110 코스피3000넘고 외인이 사재기중 1 Wow 13:41:15 580
1729109 보험가입 어디로 하세요? 보험 13:40:16 66
1729108 이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팔짱 낀 것이 아니었다 5 울컥 13:40:08 836
1729107 김혜경여사가 잼프 단식할때 제일 화났다 했죠? 3 ... 13:38:38 645
1729106 중년의 외모 중요하게 보시나요? 8 ... 13:36:48 806
1729105 나이드니 친한사람들 가족 애들이랑 밥먹는게 2 000 13:34:30 619
1729104 친구에게 모진 말로 퍼부었어요. 1 나참 13:32:51 758
1729103 출판계 원톱 아이돌 좋다 13:31:23 349
1729102 정지훈은 나이도 적지 않은데 아직도 복근이 2 ggho 13:27:58 735
1729101 4천원 받는꿈 나쁜건가요? ㅇㅇ 13:27:56 105
1729100 우와~ 네이버!! 10 .. 13:26:5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