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김장김치 어쩌나요?

진짜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7-08-18 19:55:40
버리기에는 많은 큰통 한통 가득입니다.
찌개는 도저히 끓일 수 없는 맛이고
만두도 불가능한 맛입니다.
김치가 무르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상한 소금의 씁쓸한 맛이 나네요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75.212.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17.8.18 8:13 PM (121.171.xxx.193)

    물에 담가 맛을 빼내고 된장에 풀어서 지져드세요
    멸치넣고 설탕 좀 넣어 지지면 왠만한 김치는 다 맛있던데요

  • 2. 버려
    '17.8.18 8:22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그거 먹겠다고 양념하느니 그양념이 아까와요~~ 바로 버린다는

  • 3. 버려야죠
    '17.8.18 8:23 PM (116.127.xxx.144)

    ............

  • 4. ㅎㅎㅎ
    '17.8.18 8:26 PM (39.7.xxx.33)

    보통의 82 댓글이라면 그거 나 줘라 오래 묵히면 맛있어 진다 양념 물에 울켜서 된장에 지져라 라 하겠지만 사실
    뭘 해도 맛 없는 아인 맛 없으니 버리세요

  • 5. 김치필요
    '17.8.18 8:30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정말 못드시겠으면 저한테파실래요
    김치 너무 좋아하는데 주변에 김치얻을때도없고 배추도 너무 비싸구요
    파실의향은 없으세요

  • 6. ㅁㅁ
    '17.8.18 9:0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가을 배추는 우려서 장국만 끓여도 얼마나 개운한대요
    그걸 왜 버리나요
    헹궈서 감자탕 끓이셔도되고

    헹군뒤 들기름 고추가루 조물 조물해 냄비에 깔고
    생고등어 조려도 좋구요

    무궁 무진이지요

  • 7. ....
    '17.8.18 9:10 PM (182.209.xxx.167)

    씻어서 김치쌈 해먹어도 맛없을라나요?

  • 8. 김치
    '17.8.18 9:55 PM (218.52.xxx.147) - 삭제된댓글

    완전히 새콤하게 아주 익혀 버리세요.
    좀 덜 익었을때 소금의 씁쓸한 맛이 나는데 더 익히면 묵은지 맛이 나요.
    김치는 익는과정에서 여러번 맛이 변하더라구요.
    제일 맛 없는 때 의 고비를 넘기면 또다른 맛이나요.
    통채로 꺼내서 완전히 익혀 다시 맛보시길,,,,

  • 9. 제일 편한건
    '17.8.18 10:32 P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버리는거죠. 물 갈아가며 오랫동안 울궈서 쓴맛을 빼버리고, 맛있는 김치 궁물을 넣어서 찌개 끓여먹어도 되고요.
    산 김치가 맛이 없어서 더 익혀서 , 돼지 등뼈 된장 한수저 케첩 한수저 넣고 감자탕 끓였더니 먹을만 해지더군요.

  • 10. 모두
    '17.8.18 10:44 PM (175.212.xxx.108)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신대로 한번 김치를 구제해볼게요~

  • 11. ..
    '17.8.18 11:05 PM (223.39.xxx.122)

    깨끗한 물에 오래 담갔다 짜면 거의 아삭한 섬유질인데..
    만두나 지짐을 해도 맛날꺼에요.
    감자탕처럼 양념쎈 음식에 넣으면 우거지 대용도 되고

    김치 지질때는 저는 들기름이 최고네요.
    안써보셨음 함 활용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512 액상 과당 , (야자)경화유 뭐가 더 나쁠까요 .. 18:31:00 18
1600511 자살하지 말라는 것도 오지랖이예요 3 ㅇㅇ 18:29:20 117
1600510 교감 뺨때린 아이 아빠는 없나요? 5 ㅇㅇ 18:22:52 383
1600509 지금 jtbc 오대영 라이브 국힘 대변인 1 미추홀 18:20:53 286
1600508 변우석 - 이 동영상 보셨나요 1 왜그래 18:19:47 285
1600507 선재팬들 광고보세요^^ 7 살다살다 18:19:28 243
1600506 86세엄마~ 온몸에 땀이 비오듯 흐르고 힘이 하나도 4 불효자 18:18:51 465
1600505 아프리카의 압도적 피지컬 남신 1 근육이 18:13:17 469
1600504 시어머니가 싫은 이유 9 ... 18:13:02 714
1600503 의사가 건 '현충일 욱일기' 결국 내렸다…현관앞 오물범벅 2 ... 18:09:17 810
1600502 친척이 아들이라 귀하게 컸어요 7 ... 18:07:47 649
1600501 옷 다리미질 하고나면 옷감에 은색 얼룩이 져있어요. 2 다리미 18:04:58 130
1600500 오십대 중반에 수영을 배우는데요 6 오십 18:00:30 696
1600499 이런친구관계 4 이런 17:56:27 630
1600498 오늘의 안주는 무엇 3 17:54:52 302
1600497 인덕션쓰면 냄비가 더러워질 일이 없나요? 10 op 17:49:17 543
1600496 오래된 허리 통증 2 정형외과 17:46:34 351
1600495 오이랑 감자 사세요~ 8 제철음식 17:45:55 1,628
1600494 컵라면 오래된 닭가슴살 냉장고에 있던 볶음밥 이렇게 때우는 식사.. 4 17:45:07 182
1600493 집에서 염색하시는 분들 어떤 염색제 쓰시나요 3 .. 17:44:33 449
1600492 차은우가 같이 이민가자고 하면 가실꺼예요? 36 ㅇㅇ 17:43:18 1,158
1600491 피자치즈 몸에 안좋죠? 3 ... 17:39:31 590
1600490 카라 구근 2 루시아 17:36:23 129
1600489 어묵볶음 참 안질리지 않나요? 7 ..... 17:33:05 829
1600488 제선에선 그나마 비싼것들 3 123 17:32:32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