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아 때리는 3세 동생.. 어떻게 교육해야할까요?

사과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17-08-18 09:45:56
만 26개월 남아에요
말귀는 이제 다 알아듣는데 말은 몇마디 못하구요
형아가 7살인데 형아랑 잘 놀때도 있지만
자기 맘에 안들거나 다툼이 생기면 형아를 때리고 꼬집고 그러네요
형아도 정말 화날때는 동생을 때리기도 해요
그래도 동생만큼 자주는 아니구요
때릴때마다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긴했는데 계속되니 더 많이 혼내야하나 싶어요
4살 차이나니 키도 엄청 차이나는데도 형아를 그렇게 때리네요
혼내면 울면서 알아듣는거같은데 또 반복이에요 ㅎㅎ
이맘때 아가들 훈육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IP : 211.36.xxx.2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열
    '17.8.18 9:48 AM (1.253.xxx.155)

    서열정리를 확실하게 해 주세요
    아무리26개월 이라도 형아를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걸
    아주 매섭게 큰 애 앞에서 혼내주세요

  • 2. pp
    '17.8.18 9:52 AM (175.223.xxx.122)

    혼낸다고 안됩니다
    윗님 방법대로 하면 안되구요
    제가 얼마전 이임숙의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을 읽고
    그 방법대로 했더니 효과가 있었고
    방학도 평화롭게 마무리 하고 있어요
    그 책에서 형제의 싸움및 여러 사례별 해결방법이 들어있어요 한번 정독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3. 퓨쳐
    '17.8.18 9:54 AM (114.207.xxx.67)

    말로해서 안들으면 매섭게 혼내기 추천이요.
    벌을 세우던가 언성을 높이던가.

    말귀 알아들을때까지 큰애 때리기 멈추지 않으면 큰애 성격만 나빠지고 큰애가 작은애한테 사고 칩니다.
    자기 속으로 났으니 훈육도 자기 손으로.

  • 4. 사과
    '17.8.18 9:55 AM (211.36.xxx.225)

    오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5. ..
    '17.8.18 9:5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매섭게 혼내야 해요.
    눈을 똑바로 보면서 형을 때리거나 꼬집는것은 안된다.
    그리고 둘째 마음을 읽어줘야 지요.
    네가 그 장난감 갖고 놀고 싶었는데 형이 먼저 갖고 놀아서 속상해서 그랬구나.
    조금만 기다리면 네가 갖고 놀 수 있어. 이 장난감 먼저 갖고 놀고 있으렴.

  • 6. ㅎㅎ
    '17.8.18 9:59 AM (58.230.xxx.234)

    매섭게 혼내라는 댓글들..ㅋ

  • 7. 서열정리는확실하게
    '17.8.18 10:00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정리 됐어도 나이들어 동생이 혹 형보다 잘났거나 공부잘하면 형 우습게 봅니다.
    어릴때 부모가 서열정리 안해주면 진짜 형제 자매 남매의
    난이 생겨요.

  • 8. 샤라라
    '17.8.18 10:11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 의자에 앉히세요.
    혼내기는 뭘 혼내요........그 아기 알지도 못합니다.

    떄릴때마다 손 꼬옥잡고 이리와라...해놓고 의자하나 벽에 붙여놓고 앉히세요. 30초동안 앉혀놓으면 되겠네요. 쿨링다운. ...여기 앉지 않으려고 나중엔 애걸복걸 할거에요.
    앉혀놓고는 아는척 하지않기 눈도 그쪽으로 안보기...철저무시.

    글고...그 애기혼낼곳이 아디있다고 혼내나요.......타이르세요. 앵무새처럼 손잡고 말하면 다 알아들어요.
    뭔 말인지 몰라도 자신이 잘못했다는 감정은 가지게 되어있어요.

    30개월도 안된 아기 무섭게 혼내라는 글에 제가 다 뒷목이 아픕니다........

  • 9. 둘째가
    '17.8.18 10:16 AM (85.203.xxx.254) - 삭제된댓글

    둘째가 눈치가 빠삭해서 형아보다 엄마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아직 어린 나이라서 형을 자기 서열 아래로 생각할수가 있어요. 엄마가 나서서 서열정리해 주시는게 앞으로도 편해요.
    저도 막내 이뻐 죽지만은 형한테 때리고 꼬집고 그러면은 따끔하게 혼내줍니다.

  • 10. 서열
    '17.8.18 10:22 AM (61.76.xxx.234) - 삭제된댓글

    확실히 해주세요 무려 죽을때까지 영향을 줍니다

    분명하지 않게 좋은게 좋고 귀엽고 나이 차이도 나고 그렇게 흐지부지되면
    성인이 되고 결혼하고도 중년 50대가 되어도 불편한 관계가 됩니다

    초석입니다

  • 11.
    '17.8.18 10:25 AM (221.154.xxx.47)

    30개월도 아기지만 7살도 아직 아기에요
    부모가 서열 정리를 확실히 해주셔야 합니다

  • 12. 퓨쳐
    '17.8.18 10:32 AM (114.207.xxx.67)

    26개월이면 지능이 떨어지는 특수아가 아니면 알건 다 압니다. 더구나 외동이도 아니고 형이 있으면 더 빨리 압니다.

    지금 말로 타일러서 안돼 여기에 물어봤는데 야단치지 말라니... 그동안 형은 맥락 모르고 맞아도 되는지?
    부모가 자식 때리는 건 안돼고 동생은 형 때려도 되는지?
    그러다 형이 버럭해서 앞뒤 안가리고 메다 꽂으면?

    하루의 시간이 우리에겐 별거 아니지만 저맘때 애들에겐 무척 긴 시간입니다. 큰애나 둘째나 인생이나 추억을 반추하긴 살아온 인생이 너무 짧아 현재가 다 이구요.

    둘째가 철들때까지 말로만 타이르는 건 큰애를 시험에 들게하는 지름길 입니다.

  • 13. ...
    '17.8.18 10:3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고맘때 그래요. 자기 하고싶은게 있는데 힘에서 밀리니 그러는거예요. 행동니 앞서는 나이.
    우리 둘째도 그러는데, 전 "안돼요. 나쁜 행동이에요. 반성하세요." 정도 말하면서 무서운 표정 지어요. (그러면 막 애교부려요. ㅎㅎ ) 지속적으로 말해주면 체득될거예요. 서열정리 필요해요. 자기 위가 누군지 아래가 누군지 확실히 알아야죠. 하극상은 불가한걸로.

  • 14. myself
    '17.8.18 10:57 AM (61.99.xxx.108)

    혹시 부모가 원래 어린애를 더 편애한것 아닌가요 어린애나 강아지는 누가 더 이쁜 받는지 더 잘 알아요 둘째 눈에는 자기가 큰형보더 더 이쁜 받는다고 생각해서 큰형에게 함부로 대하는 거예요

  • 15. myself
    '17.8.18 11:01 AM (61.99.xxx.108)

    그러한 관계는 아이들이 크면서 사라지지만..중요한건 첫째는 자신감 결핍에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클
    가능성이 커요.

  • 16. myself
    '17.8.18 11:04 AM (61.99.xxx.108)

    대부분의 부모들은 여기 댓글들처럼 어린애기인데
    뭘 혼내냐 하면 그냥 방관하죠.....

  • 17. 선선
    '17.8.18 11:12 AM (182.216.xxx.163)

    저도 형제 키우는데요
    형제간 서열은 잡아주는게 좋아요
    이건 부모가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형을 때릴때 그순간 엄한 얼굴과 목소리로 주의 주시고, 평소 간식이나 어떤 놀이를 하거나 할때도 형을 먼저 하게 해주세요
    그렇다고 형을 편애한다는 맘을 갖게 해서도 안되겠죠^^;;
    애들을 키운다는거 참 어려워요~

  • 18. 형제
    '17.8.18 11:58 AM (59.15.xxx.120)

    우리가 아들만둘 키웟어요 큰아이는 착하기만하고 작은아이는 약앗어요 형머리에 앉아잇고
    한글도 큰애 가르킬때 다마스터 햇어요 등뒤에서 배운거예요 연년생인데 큰아이가 키가크고 덩치도커요
    한가지 약점이 잇엇어요 우리작은 아이는 두돌 되기전에 대소변을 가리고 밤에도 오줌 한번도 실수를
    안햇는데 큰아이는 9세때까지 잠자기전 귀저기를 채웟어요 그래서 요를한장 따로해주고
    절대로 야단을 안쳣어요 이제더크면 안싸게 된다고 용기를 주엇어요
    내속모르는 이웃은 내가엄청 깔끔한줄 알아요 이불빨래도엄청 자주한다고 그러면 웃고 말앗어요
    우리큰아이 기안죽일라고 항상 칭찬햇어요 그약점을 우리작은 아이가 알아요
    하루는 무슨 장난감 가지고 언쟁을 하는데 내가 안듣는줄알고 형오줌싸개라고 동네친구들에게 말한다고
    협박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방에 들어가서 조용한 어조로 형오줌싸게라고 소문내면 너는 집에서
    내쫓을거라고 아빠에게도 이야기해서 너는 내쫓자고 할거라고 형제가 둘인데 향을 니가 도와줘야하고
    형이동생을 도와줘야 하는데 형은 그런동생 필요 없을거라고 그러니 알아서 하라고 햇어요
    그다음부터는 형을 무시 안하더라구요 큰아이는 9세까지 총2번오줌싸고 안쌋어요

  • 19. 생각
    '17.8.18 12:58 PM (104.2.xxx.61)

    이 문제의 본질이 서열 정리가 아닌데 많은 분들이 그 말씀을 하시네요. 서열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을 때려도 됩니까? 작은 아이에게 큰형이든 누구든 사람을 때리면 안된다는 걸 가르쳐야죠. 큰아이에게도 자기가 맞았다고 다시 보복적으로 때리면 안된다고 가르쳐야 하고요. 가르치는 방법은 매섭게 혼내는게 아니고요. 폭력 쓰지 말라고 가르칠때 폭력적인 (언어와 말투) 훈육이 통할까요? 때리는 행동을 본 즉시 (즉시가 매우 중요함)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활동을 잠시 못하게 하거나 생각의자에 앉히거나 하는 등으로 일관되게 (일관된 것이 매우 중요함) 훈육하고 때리는 행동을 했기때문에 이런 결과를 받은 거다라고 설명해야죠.

  • 20. 저기요 위에위에님
    '17.8.18 1:34 PM (114.204.xxx.4)

    제발 쌍시옷 받침 좀 찍어 주세요
    한두 개도 아니고 눈이 힘드네요 ㅠㅠ내용은 좋은 것 같은데
    혼자 읽는 글 아니고 게시판에 다수의 사람들이 읽을 글에는
    최소한의 규범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 21. 미투
    '17.8.18 2:25 PM (110.13.xxx.240)

    윗님..미투
    제발 /ㅆ / 적절하게

  • 22. 퓨쳐
    '17.8.18 3:04 PM (114.207.xxx.67)

    문제의 본질은 서열 정리가 안된거 맞아요.

    아이가 엄마를 때리던가요?
    엄마가 훯씬 더 아이 하는 일에 테클 걸텐데요?
    이거 하지 마, 저거는 해, 맘마는 골고루, 오줌 똥은 여기다 봐야지.... 얼마나 제어하는 게 많아요?
    근데 엄마는 왜 안때릴까요? 이 아기는요.

    옛날 손 귀한 대가집에서 아들 태어나서 오냐오냐하면 할애비 상투 잡고 흔든다는 말이 있어요.

    지금 이 아기가 파악한 한계치는 형 정도는~~
    입니다.

    이 형을 넘어서면 아마도 엄마한테도 장난감을 던지던 소리를 지르던, 누워 자빠지던... 가족 간 보는 일을 계속 할 겁니다..

    결국 아버지 버럭질에 그만 두겠지요.
    그럼 그 아기가 멕인 서열은 남편 아래이고 엄마와 큰형은 자기 아래.

    누구는 안때리면서 누구는 때리는 행동을 하는 건 간 보는 거 맞고 서열 정리가 필요합니다

  • 23.
    '17.8.18 5:24 PM (202.136.xxx.15)

    26개월이면 알거 다 알아요.
    되고 안되고는 확실하게 가르치세요. 형 때리면 바로 분리해서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놓고
    무섭게 얘기하세요. 때리면 안돼. 벽보고 2-3분 앉게 하세요. 아이 나이에 맞춰서 분을 맞추면 되요.

  • 24. 샤라라
    '17.8.18 5:58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서열정리.......
    무섭게 말하면서
    쫒아낸다 협박.....

    무슨 개새끼 훈련하는것도 아니고.

    서열정리란 것 조차 무슨 개서열 정리 느낌 이에요.

    서열이 왜 필요한가요. 수직 상하가 아니잖아아요. 가족 이잖아요.
    평등. 수평관계로 이런 행동을 했을때 내가 그런 행동을 받으면 어떤느낌일까. 상대방도 같은 느낌을 받는다를 걸 알게 해줘야지요.

    때리면 누구나 아프다. 너도 맞으면 아프잖냐.
    등등.

    커다란 그림과 간단한 설명의 훈육책이 있어요. 부모로서 읽어도 아주 좋은 책인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서점가서 한번만이라도 사서 읽어보세요.
    폭력에 폭력으로 대항해서 어른이 으르렁 거리다니.

  • 25. 내가
    '17.8.18 6:04 PM (59.8.xxx.237) - 삭제된댓글

    요번에 엄마에게 한말이 있어요
    우리 형제간이 사이가 좋은건 서열정리가 확실해서예요
    어릴때 울엄마 다른건 몰라도 언니 권위는 확실히 세워 주었어요
    제가 성격이 경직되 있거든요
    유야무야하고 동생이 막 대하고 했으면 난 동생 안봅니다,
    말로 열심히 잘 타일렀겠지요
    '설머 원글님이 말로 안 타일르고 여기 글 썼겠어요'
    무섭게 혼내세요
    둘다 잡아놓고
    동생이고 형이고 절대로 때리는건 안된다고
    현도 마찬가지고요

  • 26. 사과
    '17.8.19 12:30 AM (211.36.xxx.225)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렸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서열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긴해요
    전 여동생이 있는데 우리둘이 싸울때는 저를 많이 혼내셨어요 언니가 언니답지 못하게 동생하고 싸우고 똑같이 군다고..
    제 동생이랑 18개월차이나서 키도 동생이 금방 따라잡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동생이 저를 우습게 생각했어요
    부모님은 자기편든다 생각한거지요
    웃긴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듯요
    결과적으로 동생과 사이가 아주 안좋았어요
    지금이야 둘다 아이들낳고 사니까 사이좋게 지내려하지만 제가 둘째 임신했을때 거의 안보고 살아야겠다 싶을 정도로 싸운적도 있구요
    4살차이고 덩치차이도 나는데 둘째아이가 너무 형을 때리는데 둘째가 너무 어려 지금 훈육해도 될까 고민이었어요
    말로만 혼내고 타이르고했지만요
    말귀 알아들으니 좀 무섭게 혼내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45 우리,집 보시나요? 2 멋져 10:47:35 132
1596844 화분에 심은 수국이 활짝 피어나고 있어요 6 수국 10:45:22 150
1596843 지난번 이상한 학부모 문자받으셨다는 분 참나 10:42:21 277
1596842 모바일데이터 계속 켜놔도 와이파이 되는곳에 오면 요금부과 안되나.. 1 10:40:51 171
1596841 말 많은 남자 3 에휴 10:38:13 161
1596840 어제 나혼산 오랜만에 재밌게 봤네요. 3 ㅎㅎ 10:36:18 822
1596839 이명있으신분들 신경과가보세요 1 ㄱㄱㄱ 10:31:51 397
1596838 도쿄2박3일 교통카드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4 .. 10:28:09 198
1596837 전기밥솥 얼마정도 쓰면 교체하세요? 밥솥 추천도 해주세요. 4 전기밥솥 10:23:57 357
1596836 조국혁신당 강미정대변인 재밌네요. 8 웃음 10:18:05 1,018
1596835 바게뜨가 소화가 안되는 빵이죠? 9 ㅇㅇ 10:16:55 583
1596834 두산베어스 야구 예매하려는데 초치기 수준인가요? 5 ㅁㄹㅇ 10:13:39 291
1596833 댓글에 뭐든지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인가요? 9 댓글 10:13:11 264
1596832 시댁이랑 같은교회 다니는데 상황이 너무 짜증나요 25 .. 10:11:55 1,316
1596831 한집에 사는것과 옆집 사는것 차이가 뭘까요? 21 의문 10:09:47 1,195
1596830 고양이 똥 텃밭 먹어도 되나요 7 상추쌈 10:06:20 561
1596829 쥐젖 있으신분들께 알려드립니다. 12 ... 10:05:51 1,345
1596828 아버지가 자꾸 나물거리를 사오세요. 22 끼니걱정 10:05:29 1,319
1596827 삼성카드있으신 분들 보세요. 6 ... 10:03:25 988
1596826 이런 시어머니 어찌할까요? 11 어쩔 09:59:08 977
1596825 무청 말린 시레기 몇년된거 먹어도 되나요? 1 시레기 09:58:27 291
1596824 지역별 1인당 총생산 2 ..... 09:55:00 252
1596823 남편의 골프모임 (누구말이 맞는건지요) 78 봄봄 09:43:12 2,281
1596822 위라클 박위, 송지은이 너무 아깝지않나요? 52 ㄱㄴㄹ 09:40:41 3,150
1596821 밤에 폰보고 놀아도 혈당 오르는거네요 몰랐어요ㅠㅠ 7 .. 09:40:13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