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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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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보고 나오는 길인데요

소다 조회수 : 4,533
작성일 : 2017-08-13 21:40:00
전두환 개새끼 왜 아직도 살려 두나요.
이나라 법은 뭐 이런가요?

그리고.
그때 광주투입됐던 군인들
다 고백하고 석고대죄해야돼요.
그들도 피해자다 뭐다하며 덮어왔지만
잘못된거예요.
모두들 숨어서 모르는척 평생 지내왔겠죠.
나쁜 인간들.
IP : 125.186.xxx.1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3 9:4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제말이요.
    저도 어제 보고 나오면
    전두환 이 개새끼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지금이라도 제대로 벌 받아야 해요.
    근데 당시 투입됐던 군인들은 왜 침묵하고 있는거죠?

  • 2. 저도
    '17.8.13 9:46 PM (125.180.xxx.52)

    첫날봤는데
    나오자마자 전두환개새끼하고 욕했어요
    김대중대통령은 저개새끼를 왜 사면해준거야하면서...

  • 3. 전두환 사면은
    '17.8.13 9:50 PM (183.96.xxx.12)

    김영삼 대통이 한거에요 ㅠㅠ

  • 4. ㅜㅜ
    '17.8.13 9:56 PM (115.23.xxx.131)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누구 한명이라도 진실을 말해주면 좋겠다구요.그때 군인들이 지금 50대 후반에서 60대이겠네요.그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다 해도 인간으로써 일말의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혀주는게 자신들의 손에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사죄드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걸 깨달았으면 좋겠네요.그 용기에 돌이 아니라 박수를 쳐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5. 국민대다수는
    '17.8.13 9:56 PM (211.245.xxx.178)

    몰랐지만 알면서 3당합당한 김영삼도 진짜 싫더라구요.

  • 6. 아까
    '17.8.13 9:59 PM (125.178.xxx.187)

    김영삼은 법대로 감옥에 보냈고 석방은해줬지만.용서 운운은 김대중이 했어요.노별평화상 수상자답게 처신을 해야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추징금회수조차 할생각도 안했고
    노무현도 전대갈이 전대통령. 예우랍시고 예방하고 예를 갖춘게. 당시 상황이 그래도 전대갈지지자들이 상당해
    그표를 의식해. 쓸데없는짓 한거죠,지금도 대구전씨 모교가면 전범죄인은 아직도 각하로 불립니다.
    그들이. 저영화를 봤다면 어떤반응일지 궁금하지도 않아요.거의 박사모급이라..

  • 7. .........
    '17.8.13 10:01 PM (190.20.xxx.242) - 삭제된댓글

    모두 숨어서 개누리당 지지하고 있으려나
    암튼 하급자들은 이해해주는 정서 이해 안되네여
    조여옥 이영성 윤전추 이런 것들도 다 벌 받아야
    다음에 반복되지 않잖아여

    직장생활 해보면 다 알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은 지 욕심으로 부역하는거에여
    멀쩡한 사람들은 그런정도로 절대 가담하지 않아여
    개인적인 손해를 감수하면 했지

  • 8. ...
    '17.8.13 10:0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하여간 우리 나라는 엄한데서 마음이 태평양들이라...
    친일파들 깔끔하게 (피의) 숙청 했어야 하고 단죄 했어야 했는데 안해서 악의 씨앗들이 됐구요.
    두화니도 그래요.... 어디 내나라 국민에게 그런 짓을....그러고도 대대손손 지금 호의호식하면서 살죠.
    일단 능지처참을 한 다음에, 삼족을 멸하고, 부관참시를 해도 그 죗값 다 못치를 겁니다.
    억겁을 다시 태어나서라도, 억겁을 능지처참을 당해야 해요.

  • 9. 원글
    '17.8.13 10:08 PM (125.186.xxx.113)

    비슷한 글에 누가 댓글을 이렇게 달아놨더라고요.
    그당시 그 군인들은 시위하는 광주시민을 빨갱이 폭도로
    알았다고요.
    빨갱이 폭도면 그렇게 죽여도 됩니까?
    그 군인놈들 지금이라도 명단 찾아내서
    폭로 했으면 좋겠어요.
    나치부역자 하나하나 찾아 처벌한 독일이 존경스러울 디경입니다.

  • 10. 행복하다지금
    '17.8.13 10:30 PM (99.246.xxx.140)

    촛불때 박사모들 집회에서 빨갱이는 죽여도된다고 적힌 팻말 보셨어요?
    그 팻말 코앞에 두고 한머디 말도 없이 자유당 의원및 새누리당 많은 리더격 사람들이 연설했었어요.
    아직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뻘갱이는 그렇게 죽어도 된다고 믿어요

  • 11. ...
    '17.8.13 10:38 PM (1.231.xxx.48)

    저도 영화 보고 나오면서 전대갈 같은 인간이 버젓이 살아서
    거짓말로 회고록 따위나 써서 출판하는 현실이 암담하게 느껴졌어요.
    그 회고록 1권 판매금지된 게 그나마 다행이죠.

    계엄군 중 두 명은 양심고백했다는 댓글을 읽고 찾아보니
    목사가 된 이모씨를 비롯한 2명이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양심고백했네요..

    아마도 민간인들 마구잡이로 학살한-특히 노인, 임산부, 어린아이까지 학살한 계엄군들은
    자기 죄가 밝혀지는 게 두려워서라도 입다물고 살고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전라도 빨갱이, 광주 빨갱이 이런 말을
    아직까지 떠들면서 살고 있을 지도...

  • 12. 아하
    '17.8.13 10:53 PM (119.69.xxx.101)

    이제 알았어요. 전대갈을 비롯한 잔혹했던 공수부대원들이 일베가 된거였군요. 아님 그 자식들이거나.
    일베충들이 전라도에 대한 광기에 가까운 조롱과 비하의 이유를 이제서야 알겠네요

  • 13. ....
    '17.8.13 11:02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팻말 봣는데
    mbc 최대현 아나운서가 웃으면서 찍혀있네요

  • 14. ㅡㅡ
    '17.8.13 11:29 PM (1.238.xxx.253)

    당시의 계엄군 말단 사병들에게
    책임을 묻긴 현실적으로..
    그들은 군인이에요. 명령을 받은대로 수행하고,
    더구나 당시에 정말로 북한의 지령을 받고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로 알고 있었으니...

    그래도 되냐..는 건 당시 상황에 안 맞는 가정이죠,
    빨갱이 프레임이면 연좌제까지 적용되던 시절이었잖아요

  • 15. ㅅㅈ
    '17.8.13 11:49 PM (125.186.xxx.113)

    고등학생, 여학생, 할아버지 할머니, 임산부들이
    북의 지령을 받고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들은 애써 사실ㅇㄹ 외면하고 광기에 동참했어요.

  • 16. ...
    '17.8.14 12:03 AM (1.231.xxx.48)

    계엄군들은 시위와는 아무 상관없는...
    광주에서 떨어진 시골마을의 냇가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애들까지 지나가면서 총으로 쏘아 죽였죠.
    그 중 국민학생이던 어린아이는 군인들의 집중사격으로 총을 11발이나 맞고
    온몸이 말그대로 누더기처럼 된 상태로 숨졌어요.

    빨갱이, 폭도들로 오해해서 시위대를 무력진압했다는 계엄군측의 주장과는 달리,
    말그대로 피에 미쳐 날뛴 살인마들이었어요.
    냇가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애들까지 그렇게 잔인하게 죽인 건
    오해때문이 아니라 살인을 즐긴 거죠.

  • 17. 오히려
    '17.8.14 12:05 AM (183.96.xxx.12)

    그들은 학살을 줄기기까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모두 찾아내서 광주의 한을 풀어줘야죠
    아직 퓰어야할 숙제는 많습니다

  • 18. 야..
    '17.8.14 12:34 AM (180.224.xxx.155)

    보고 나옴서 전대갈 백대가리 빼빠로 밀어버리고 싶단 생각이...그 생각하고 어찌 이런 생각을??하고 깜짝 놀랐지만 앞에 있음 진짜 그러고 싶더라구요
    나쁜 새끼..그때 군인놈들 이제 60대겠죠??살인을 즐긴 살인마들..
    니들 죽어서도 행복하지못할거다..그거 니 자식들이라도 죄 받을거다

  • 19. 저도님
    '17.8.14 12:53 AM (1.231.xxx.8)

    저도 저도님과 같은 심정이었어요 어제 새벽1시꺼 보고나온 장본인.

  • 20.
    '17.8.14 12:56 AM (219.248.xxx.115)

    저도 추가요
    보고 나오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저 ㅆㄲ왜 사형안시키는지 멀쩡하게 살아있는지 계속 욕했어요

  • 21.
    '17.8.14 1:32 AM (219.254.xxx.44)

    찢어 죽일놈이라고 부들부들 거렸어요

  • 22. 태극기
    '17.8.14 5:59 AM (1.242.xxx.70)

    영화보고나오면서 저많은 군인들은 지금 어떻게 살까 했더니 저런 사람들이 태극기부대라고 남편이 말하네요.
    박근혜 지지자들.자기들이 맞다고 믿으면서 살아야 견딜수있을테니...

  • 23. 가짜주부
    '17.8.14 3:30 PM (1.214.xxx.99)

    독일기자가 찾는분은 잘 살아 계실까요? 저는 군부에 의해서 돌아가셨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분소식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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