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어제 홍대에서 하는 사진전을 보고 왔어요.
넘 오랜만에 몇 년 만에 간 거라 나간 맛집 찾아
저녁도 먹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까지 찾아 맛있고 비싼
디저트까지 먹고 상상마당에서 신기한 물건들 구경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가대요.
공연까지 보고가고 싶었지만 중딩 애 혼자 있어
밤 9시 넘어 집에 가려고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젊은 애들이 거리에 하나 가득하던데 어떤 가게 앞에
줄까지 길 게 서 있는 거예요. 유명 클럽인가 보니
**포차라고 되어 있고 매장 안을 봐도 동그란 테이블에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 먹는 평범해 보이는
포차던대 왜 줄이 엄청 길었던 걸까요?
거기 포차만이 아니라 다른 포차도 줄 길게 섰고요.
포차면 술 마시는 곳이라 금방 일어서지 않아
자리가 쉽게 나지 않을 거 같은데 왜 줄이 그렇게
길었던 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대 다녀와서 궁금한 게 있어요.
홍대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7-08-13 17:32:11
IP : 180.70.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싱글이
'17.8.13 6:25 PM (125.146.xxx.42)부킹해주는 데에요
여자끼리 가면 서비스가 많다거나 해서 여자손님들 모이게 하고
그 여자손님들이랑 부킹해서 같이 놀려고 남자손님들이 모이고
어린 층한텐 핫한 곳이에요2. 홍대
'17.8.13 7:51 PM (180.70.xxx.78)아... 부킹이었군요. 우스개소리로 부킹해주는 곳인가 했는데 진짜였군요. 답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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