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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대 고르는것과 중고차 고르는게 비슷한듯..

뚜벅이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7-08-13 12:15:32

잘고르면요
뚜벅이였다 갑자기 차 타고다니는 만큼 편하고 좋지만


잘못고르면
엔진고장나있거나. 어디하나 동작안되거나, 에어컨작동안되거나.. 결국 길거리서 서거나..
잘못고르면 그낭 혼자 걷는것보다도 휠 못하죠
그러다 교통사고 나기도 하고.

정말 차사기전에 중고차 지식을 갖춰서 차를 잘 골라야할것같아요
결혼전에 남자를 잘알아야겠죠


남자를 잘 알아야겠고 또 인간을 잘 알아야겠고..




IP : 110.70.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3 12:35 PM (203.228.xxx.3)

    5년만난 남자와 5일동안 처음으로 길게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지금까지 알던것과는 다른남자였어요...같이 살면 또 다르겠죠

  • 2. 지나가다
    '17.8.13 12:53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비교 참 잘 하셨네요.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 3. ㅣㅣ
    '17.8.13 3:05 PM (70.191.xxx.216)

    재혼 얘기겠죠.

  • 4. 원글
    '17.8.13 3:37 PM (110.70.xxx.221)

    저는 재혼얘기한거 아니고 결혼이요

    삐까뻔쩍한 외양만으로 선택하면 안됩니다.
    구석구석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는게 백배천배 중요하죠

    무슨 기능을 어떻게 확인해보아야 하는지는..순전히 나의 판단에 달린겁니다.

    내가 잘 알고 있으면 판단을 잘할수있어요
    크고 화려한 외제차지만 얼마안가 퍼질차인지 아니면 겉으론 수수하지만 믿고 달릴수있는차인지는요.

    내눈을 키우는게 최고로 중요해요

  • 5. ...
    '17.8.13 4:08 PM (121.141.xxx.194)

    그렇지만
    결혼전 모든 걸 속속들이 알지는 못하죠...
    그러니 다들 살다가 후회하는 것

  • 6. ...
    '17.8.13 4:10 PM (183.98.xxx.136)

    시동이 안걸릴수도 있어요 가까스로 쩜프해서 시동걸어도 다시 그현상 나서 계속 쩜프(비아그라)해야하고
    혹시 시동걸려 가도 퍼져요... 죽는거죠..거기가... 그러니 오르지도 못하고 그냥 기분만 잡치며 사는거죠
    세금은 내야하고... 아이고... ㅎㅎㅎ

  • 7.
    '17.8.13 4:19 PM (118.34.xxx.205)

    중매자말 믿을수없다. 브러커 말 믿을수없다. 똑같네요

  • 8. 원글
    '17.8.13 5:07 P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어디 완벽하게 속속들이 확인을 할수가 있을까요?
    그냥 나자신을 알고나면
    나의 한계를 알게되고
    그러면 거기서 핵심적인 부분이 생겨나죠
    아 나라는 사람은 최소한 이거 이거 정도는
    되어야 결혼상대로 생각해볼수있겠구나.. 하는거요

    참고로 저는 가부장제 집안에서 딸로 자라면서 하도 고통받아서 성향인 사람은절대 안되거든요 또 어떤사람은 그건참을수있는데 돈이 풍요롭지 못한건 절대 안된다는 사람도 있죠.

    그렇게 나를 알면 나만의 핵심체크리스트가 생겨나고 그리고 거기에 사랑의 느낌이 얹어지면 저는 선택할만하다고 봅니다.
    가다가 소소한 고장나는 부분은 당연히 감수하면서 서로 수리해가야겠죠 삶이 원래 그런거니까요.

    그런데 부끄럽지만..제 과거를 보면요..
    참 어처구니 없게도 그런게 하나도 없이 설레이고 서로 로맨틱한 느낌이둘다들면, 결혼하는건줄 알았어요 거기서 조건따지고 그러는게 너무참을수없이역겹게 생각되었거든요
    지금은 그게 미성숙하다고 생각들구요

    인품 성격이됐든. 경제력이나. 직업 .학벌, 권력.. 등등 나라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게 필요한것은 무엇인지 아는것. 그게 핵심같아요

  • 9. 원글
    '17.8.13 5:13 PM (110.70.xxx.11)

    어디 완벽하게 속속들이 확인을 할수가 있을까요?
    그냥 나자신을 알고나면
    나의 한계를 알게되고
    그러면 거기서 핵심적인 부분이 생겨나죠
    아 나라는 사람은 최소한 이거 이거 정도는
    되어야 결혼상대로 생각해볼수있겠구나.. 하는거요

    예를들면.. 저는 가부장제 집안에서 딸로 자라면서 하도 고통받아서 그런 남성중심의 성향인 사람은 절대 안되거든요. 저의 억압된 상처들이 다 올라오니까요.
    하지만. 또 어떤사람은 남자중심의 가정 뭐그런건 맞춰주고 참을수있는데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건 절대 못견딘다는 사람도 있겠죠.


    그렇게 나를 알면, 나만의 핵심체크리스트가 생겨나고 그리고 거기에 사랑의 느낌이 얹어지면 저는 선택할만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내가 성숙하면 타인을 더 깊고 통찰력있게 빠르게 파악할수있게되죠

    가다가 소소한 고장나는 부분은 당연히 감수하면서 서로 수리해가야겠죠 .
    삶이 뭐 원래 그런거니까요.

    그런데 부끄럽지만..
    제 어릴적 20대때의 과거를 보면요..
    참 어처구니 없게도 그런게 하나도 없이 .. 그저 좀 설레이고 가슴뛰고. 남자도저랑 같은 느낌이고. 그래서 서로 로맨틱한 느낌이 강하게들면, 적당한 기간후에 결혼하는건 줄 알았어요. 그때는 조건 따지고 그러는게 너무 참을 수없이 역겹게 생각되었거든요
    지금은 오히려 그게 미성숙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너무현실감이 떨어지고 환상적 이상주의였죠

    나 자신을 . 나의집안을 어린시절부터 잘 성찰하는게 나를 아는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인품, 성격이 됐든. 경제력이나. 직업 .학벌, 권력.. 이 됐든.. 나라는 인간은 최소한 이 부분이 안되면 너무 고통스럽구나.. 바로 그것을 아는것. 그게 핵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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