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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세서 추워요

서울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7-08-12 00:26:52
서울 목동인대요
바람이 너무 쎄서 집에 물건들이 날라갈 정도 이고
추워서 수면바지 찾아입었어요
몇년동안 가계부 쓰면서 날씨도 적어놨는데
8월 중순에 이런 날씨는 처음 이예요 .
어디서 이런 차가운 바람이 오는건지 궁금 하네요 .


IP : 121.171.xxx.1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2 12:29 AM (211.36.xxx.102)

    부산 바닷가쪽인데 가을 바람이 붑니다.
    확 쓸쓸해집니다.
    창문 닫아야겠어요.

  • 2. ㅇㅇ
    '17.8.12 12:29 AM (180.229.xxx.143)

    창문닫고 있는데 열어봐야겠네요.

  • 3.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17.8.12 12:33 AM (210.183.xxx.241)

    오늘부터 가을~.. 하더니
    하루아침에 시원해지고 계속 가을.

    올해도 오늘 입추~.. 하더니 시원.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선선해요.

    날씨가 갑자기 맺고 끊는 게 확실해진 것 같지 않나요?
    경계선의 흐릿함이 사라져버리고
    어느 날 계절을 선언해버리네요.

    어쨋거나 오늘 공기와 바람이 좋아요.

  • 4. 목동이
    '17.8.12 12:36 AM (175.124.xxx.186)

    이렇게 넓었나요
    저 에어컨 틀고 있다가
    화들짝 놀라서
    창문 열었는데 고요하고
    더운 바람만 ; ;

  • 5.
    '17.8.12 12:39 AM (116.123.xxx.68)

    벌써 수면바지 입을 정도라니 놀랍네요.
    시원하긴해도 춥진 않은데요.

  • 6. 보나마나
    '17.8.12 12:45 AM (221.139.xxx.99)

    그건좀 아닌듯...ㅎㅎ

  • 7. 저희집도
    '17.8.12 12:55 AM (14.40.xxx.53)

    거실이랑 앞베란다 창문 열어놨는데 바람이 너무나 차갑게 들어와서
    너무나 차가운 바람이 쌩쌩 들어와서 순간 뭐야 겨울이야?했단ㅠ
    밤에 바람 차네요 차가운물로 다리 씻었는데 물도 차갑더라고요
    그전엔 시원했는데 갑자기 차갑다고 느껴지니 헐..

  • 8. 그러고보니
    '17.8.12 1:11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더위 많이 타는데
    오늘은 선풍기로 버텼네요.미세먼지도 없어서 문 다 열구요.이제 좀 닫고 자야지요.

  • 9. ㅡㅡ
    '17.8.12 1:14 AM (118.218.xxx.117)

    뭐 바람이 시원하거나 서늘하거나 라고
    느낄순 있는데..
    춥고.. 수면바지요?
    그럼 병원 가보셔아죠

  • 10. 이궁
    '17.8.12 1:25 AM (218.50.xxx.154)

    어서 병원좀 가시길...........

  • 11. 저도목동
    '17.8.12 1:47 AM (124.49.xxx.61)

    저녁되니 다르긴하네요..낮엔더웟어요 ㅠ

  • 12. 여긴
    '17.8.12 2:10 AM (111.118.xxx.146)

    날씨 오바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의 변온동물 수준

  • 13. ㅎㅎ
    '17.8.12 2:20 AM (221.139.xxx.99)

    ㅋㅋㅋ 윗님 변온동물
    저도 추위 많이 타지만 좀 심한 분이 있더라구요
    저희집 산밑이라서 공기가 서늘하지만
    그래도 수면바지는 너무 오버하신다

  • 14. ㅋㅋㅋㅋㅋ
    '17.8.12 2:33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변온동물..

  • 15. ..
    '17.8.12 3:20 AM (180.66.xxx.23)

    수면바지???
    난 지금 선풍기 틀어 놓고 있는데 뭔 소린지

  • 16. ..
    '17.8.12 8:04 AM (1.241.xxx.165)

    대치동이고요. 새벽에 춥진 않아도 서늘한 바람 많이 불더라고요. 열어놓은 베란다에 달린 블라인드소리에 깼으니까요. 선풍기도 끄고잤고요.

  • 17. 목동건물사이로 바람
    '17.8.12 8:18 AM (61.75.xxx.40)

    의 거리라 불릴정도로 바람의 통로가 있어요.
    오목교 근처 아파트에 살면서 다른 집보다 바람은 엄청 불었던기억이...이사온 이곳도 타워형 꺽인 14층여서인지 방금 달력 액자 넘 흔들리고 세워논 접시 넘어졌어요.
    사는곳 따라 바람의 흐름따라 강도세기가 다르답니다.

  • 18. 111.118.×××.146
    '17.8.12 11:29 AM (223.62.xxx.116)

    수많은 회원들을 동시에 비난하는 것도 재주네요.
    당신처럼 아무리 좋은 게 주어져도
    결코 만족 못하는 부정적인 겁쟁이보다는,
    작은 선물에도 행복해하는
    변온동물이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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