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궁극적으로는 문통의 개혁은 모두에게 득이 될 겁니다.

100%만족불가능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7-08-11 23:16:14
문통과 현 민주당 정부가 신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 국민을 100% 만족시켜줍니까?
김상곤식 교육개혁이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지만 그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도 있겠죠. 
그렇지만 다소의? 손해를 본 학생들도 결국엔 사회에 나올땐 
풍부한 정규직, 양질의 일자리, 높은 임금, 무상의료,  사법정의가 살아 있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혜택을 볼 것이에요.
언제까지 흙수저들끼리 피튀기는 경쟁하고, 수능 100일 남은 시점에서 부모님들이 봉은사 조계사 가서 절해야 합니까? 

문통은 한평생 민주화운동에 인권운동 하신분이고, 자기 사익을 추구할 분이 아닙니다. 
촛불혁명이 똑똑한 외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 우리 문짱입니다.

저는 믿어봅니다.  
설령 제 아이가 수능에 강점이 있지만 그게 절대평가로 전환되서 상대적으로 손해 본다고 하더라도.... 
IP : 178.62.xxx.1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8.11 11:17 PM (222.237.xxx.44)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걱정 안해요.

  • 2. 문짱
    '17.8.11 11:22 PM (49.164.xxx.12)

    무조건 지지합니다.

  • 3.
    '17.8.11 11:23 PM (110.70.xxx.71)

    정시글 보며 멍 때리고 있다가
    님 글 보니
    문통 너무 너무 힘들겠단 생각이 드네요
    똥 치우면서
    욕은 욕대로 먹고

  • 4. 사과나무
    '17.8.11 11:24 PM (61.105.xxx.166)

    저도 제 아이가 고3,중3이지만 당장 앞만 보지 않을려고합니다

  • 5. ;;;;;;
    '17.8.11 11:2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 큰짐을 혼자 진다고 생각하면 무엇보다 너무 외로울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지지자들의 지지와 믿음과는 별개로 우리나라 대통령은 극한 상황이라서...

  • 6. ;;;;;;
    '17.8.11 11:2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종편에서 말빨 좋은 변호사들 지금 조리 돌림으로 청와대 욕하는데....사람인가 싶어요

  • 7. 솔찍히
    '17.8.11 11:26 PM (222.237.xxx.44)

    학생 의견이 아니라 부모들 욕심이예요.
    자기애 어떻게든 다른애들보다 좀더 대접받고 살게 하고 싶어서 그런거죠.
    애들이 자신이 원하면 뭐든 합니다.

  • 8. ....
    '17.8.11 11:27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저두요.....알바 냄새나는 데는 그래서 글 지웠어요.
    저들하고 싸워서 뭐합니까...

  • 9. ^^
    '17.8.11 11:29 PM (39.112.xxx.205) - 삭제된댓글

    그러세요들

  • 10. 그러기에
    '17.8.11 11:32 PM (175.223.xxx.232)

    밀어붙이지 말고 서서히 가자고 하는것이에요.이제 고1인데 이렇게 3년을 보낸다는 것이 너무 불쌍합니다. 풀죽어있기에 이제 1학년이고 그래도 정시라도 있다고 위로하지만 수능절대평가이면.. 정말 암담할것 같습니다. 저도 고등 와서 직접 겪으며 바뀐 생각입니다.

  • 11. ㅇㅇ
    '17.8.11 11:33 PM (110.70.xxx.71)

    취임 100일도 안됐는데
    임기말 된듯한 느낌이에요.ㅠ
    하신 일이 넘나 많아.

    좀 쉬시게 하고 싶다는.ㅠ

    이넘의 정일이랑.럼프.ㅠ

  • 12. 서서히
    '17.8.11 11:34 PM (222.237.xxx.44)

    가는건 적폐들이 좋아할일이죠.
    힘빠질때 무력화하면 되거든요.
    모든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적폐들 정신못차리도록 밀어붙여야 해요.

  • 13. 333
    '17.8.11 11:36 PM (112.171.xxx.225)

    구조적 시스템을 개선시켜 상식적인 세상을 만드려는 정부의 노력에
    거시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평불만을 선동하거나
    자신의 독단적 주장이 옳다고 강변하는 세력들은 그 어떤 정부의 노력에도 의붓자식 바라보는 식일 뿐이라고 봅니다.

  • 14. 그렇죠
    '17.8.11 11:44 PM (223.62.xxx.185)

    그래서 흔들리지않고 지지합니다

  • 15. ^^
    '17.8.12 12:16 AM (39.112.xxx.205)

    서서히 가는게 적페들이 좋아한다? 무슨 말이 이래요?
    정말 고등학교 어케 돌아가는지 한번 보고 하는 소린지?
    빨리 가면 어느패가 좋은데요?
    그패거리는 무슨 꿍꿍인데요?

  • 16. 동감
    '17.8.12 12:21 AM (211.36.xxx.166)

    맞아요
    여기서나 교육정책때문에 촛불 들어야되느니 하지만
    현실에선 사람들이 개의치않아요

    교육정책 바뀌나 안바뀌나
    다 거기서 거기고~

    문통령님,,
    믿고 끝까지 지지합니다!!

  • 17. 고딩맘
    '17.8.12 12:48 AM (183.96.xxx.241)

    다들 홧팅입니다~

  • 18. 이니가하고싶은대로해
    '17.8.12 1:19 AM (223.62.xxx.101)

    이건가요
    무슨 이니를 믿어요
    뭐가 득이되요
    현실이 이미 그리스 베네수엘라 되가는데
    문재인이 하루가멀다하고 발표하는 정책들
    전부 세금만 소비하는거지
    생산적인거 뭐하나 있나요?
    벌써 5년뒤엔 망했다 똥뒤집어쓴다
    별소리 다 나오는데
    취임몇달됐나요?
    세금을 이렇게 급고갈시키는 정권은 난생처음 ㄷㄷ

  • 19. Stellina
    '17.8.12 6:37 AM (82.52.xxx.223)

    5년 뒹 망했다 똥 뒤집어쓴다, 세금 고갈시킨다...
    윗님, 그런 루머 여기다 써서 교란시키는 목적이 뭐예요?
    적폐 세력에서 나오는 말들,유포하며 어지럽히는 사람들,
    결국 문정부 망하고 나라 망하길 바라는건가요.

  • 20. 중1맘
    '17.8.12 8:13 AM (1.243.xxx.42)

    저도 지지합니다

    교육이 추구하는 목표

    학교와 대학이라는 수단
    이게 잘 케미가 있어야하는데

    학원이라는 요상한 것 ㅜㅜ

    학교랑 대학은 부끄러워해야해요

    학원이 잘되는 나라가 나라인 지

    이제 우리 아이들 잘 교육시켜
    노벨상 받는 국가 되야죠

  • 21. 니들이나
    '17.8.12 10:30 A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그래라.
    나는 이민간다

  • 22. MandY
    '17.8.12 12:59 PM (121.166.xxx.44)

    딱 제맘이네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9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ㅇㅇ 08:21:42 37
1784628 얼굴 안보이는 가난코스프레 유튜버가 위너 얼굴없는 08:18:36 166
1784627 아침 뭐 드세요? 겨울아침 08:17:41 65
1784626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 . 08:15:37 126
1784625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1 ㅓㅓ 08:13:54 111
1784624 프랑스가 재정적자로 내년부터 복지를 확 줄이네요 8 프랑스 07:44:04 1,257
1784623 짝사랑밖에 못해 봤어요 ㅠㅠ 1 ㅠㅠ 07:44:03 387
1784622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1 . . . 07:17:04 1,499
1784621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1 2k 06:31:02 716
1784620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0 가족 06:07:31 2,775
1784619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2 06:04:47 830
1784618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7 …. 05:59:46 1,079
1784617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12 역시 05:41:53 5,619
1784616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3 ㅡㅡ 05:05:00 1,925
1784615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6 동그라미 05:02:58 3,857
1784614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2 ㅇㅇ 04:38:03 906
1784613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1 도움필요 03:51:28 235
1784612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6 못난이 03:35:48 1,819
1784611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862
1784610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4,229
1784609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8 잠좀자고싶다.. 03:14:31 2,204
1784608 콜레스트롤 수치요 3 .. 03:14:27 835
1784607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8 ㅇㅇ 02:54:17 2,168
1784606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1,089
1784605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6 못된시모 02:21:15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