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온 손님한테 음식내가고 접대하는 건 하녀라는 인상이 강하죠

ㅇㅇ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7-08-10 21:26:25

가사도우미는 집안일 하는 사람이지 손님접대하는 일은 아니지요

물론 일회용이거나 간헐적으로 손님이 왔을때 접대 할 순 있어도

일주일에 두번 고정적으로 오는 사람들을 접대하는 건 돈이면 뭐 든지 할수 잇는 사람이면 몰라도

일반적으로는 종 노릇 한다는 기분 때문에 꺼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IP : 61.82.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0 9:27 PM (125.191.xxx.220)

    좀 이제 그만하시죠 왜 새글을 써가면서 도우미 아주머니들을 모욕하나요. 종노릇이라니요!!!

  • 2. ㅇㅇ
    '17.8.10 9:31 PM (61.82.xxx.156)

    일주일에 2회씩 손님 부르면서 가사도우미한테 접대시키려는 건
    집주인은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기저에는 가사도무미를 하녀처럼 대하는 마인드가 깔려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을뿐이에요.

  • 3. ㅇㅇ
    '17.8.10 9:41 PM (211.237.xxx.63)

    헐.. 그럼 호텔같은데서 매일 손님 접대하는걸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도 하녀들이에요?
    참내..
    청소하는 사람도 있고 험한일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 사람들도 다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손님 접대가 업무중에 하나인 사람들도 많고요.
    왜 남의 직업과 업무를 자기멋대로 하녀운운하세요?
    원글 본인이 가사도우미를 하녀로 보나봐요? 어이가 다 없네요.

  • 4. ...
    '17.8.10 9:45 PM (175.223.xxx.24)

    가사도우미는 직업이에요..
    그분들 하시는 일은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으면서 하는직업인데
    그걸 종이니, 하녀니 이게 뭡니까?
    그런식이면
    회사원들은 회사 오너의 종이고 하인이에요?

  • 5. dddd
    '17.8.10 10:16 PM (121.160.xxx.150)

    두루뭉실하게 가사 도우미니까 다 해라 라는 시각과
    손님 접대와 가사 도움은 다른 업무라고 인지하는 시각 차죠.
    호텔에서 메이드가 주방일 하다가 잡일하다가 다시 객실 치우고 하지 않습니다.
    업무를 섞어서 하지 않는다고요, 별개의 일입니다.

  • 6. ㅇㅇ
    '17.8.10 11:15 PM (211.237.xxx.63)

    호텔에서는 메이드일만 할만큼 메이드일만으로도 넘치지만 가사도우미는 가정의 일이니
    호텔메이드와는 비교할수도 없게 일의 규모가 작잖아요.
    그러니 업무범위가 다를수 밖에요.
    호텔 메이드는 메이드일만 하겠지만 가사도우미는 그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사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하는거죠.
    상식적인 범위에서 보세요.

  • 7. 도우미가
    '17.8.11 1:28 AM (76.10.xxx.169)

    뭐든지 시키면 다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가사에 대한 전반적인 일이라는게 두리뭉실하게 집에 병자있으면 간병도하고 환자식도 하고 일나가는사람 도시락도 싸주고 명절되면 대신 전도 부치고 이래야 되나요.
    세상에 돈이면 다 부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은 회사에서 커피접대 시키고 업무와 상관없는 개인심부름 시키고 해도 괜찮나보죠?
    저는 도우미도 아니고 도우미쓰는 사람도 아니지만 참 사람들 돈주니 뭐든지 시키는대로 해야지..란 마인드는 너무 뀰사납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48 휴지통샀다고 뭐라하는 남편 3 뒤집기 16:46:10 158
1596047 [단독] 윤석열과 김건희 갈등 ‘그 중심에 한동훈 있다’ 2 .. 16:42:45 424
1596046 키157에 72키로에요 몸이 무거워서 일상생활조차 너무 힘들어요.. 7 무거운 몸 16:41:02 492
1596045 나이들수록 고기냄새에 민감해지네요 ㅜ ll 16:29:47 216
1596044 해외직구..국민들의 별다른 이의 제기가 없어 강행한대요 6 기가막혀 16:25:43 729
1596043 영작 도와주세요 5 . 16:25:16 115
1596042 미술학원 선택 1 여름 16:24:25 127
1596041 내 나이가 벌써 오수를 즐길 나이인가... 6 중년의 슬픔.. 16:24:25 846
1596040 이런 우연이... 8 민망 16:15:08 964
1596039 페미들이 민희진편을 드는 이유는 방시혁이 비열쪼잔한 한남이라서 10 페미 16:14:59 549
1596038 새밥솥에 밥하기. 요즘쌀은 물을 더 잡아야 하나요? 8 새건데 16:13:14 292
1596037 저렴한 옷 지름신 강림 후기... 2 여행자 16:05:12 1,241
1596036 탤런트 박철 신내림 12 박철 16:02:48 3,031
1596035 부산 터널 입구에 등장한 ‘꾀·끼·깡·꼴·끈’ 19 ... 16:01:59 1,548
1596034 눈을 뜨고 자는 문제 도와주세요 4 col 16:00:11 306
1596033 욕실에 미끄러져 타일에 머리찍은경우병원가서 뭐해봐야해요? 7 M머리 15:58:08 688
1596032 뜸 들이다 입장표명하면 안 믿을 예정 개충격 15:57:30 431
1596031 어제 대문글인가 언뜻본거 같은데 7 .... 15:52:52 535
1596030 요즘 수박맛있나요?(코스트코) 5 과일 15:51:41 745
1596029 회사에 휴가낼때 1 조부모상 15:50:33 248
1596028 텔레그램 쓰면 응큼한 이미지인가요?? 9 .. 15:45:55 843
1596027 저희 강아지 간 지 2년째 되는 날입니다 8 안녕 15:45:29 627
1596026 대학생들 분노,대자보 심상치 않다! “어떻게 군대 가?” 4 15:41:15 1,797
1596025 요즘 당근에 아이 옷은 정말 안팔리네요 12 ㅇㅇ 15:38:57 1,551
1596024 신애라는 언뜻보니 갑자기 노화가 확 보이네요 38 뭘해도 나이.. 15:26:58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