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퀴벌레가 안죽고 펄펄 살아 돌아다녀요.

wjddus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1-09-05 22:06:55
좋다는 멕스포스젤을 썼는데도 저를 비웃듯이 그릇속에 도마위에 너무 징그러워요. 방역업체에 부탁하고 싶은데 좀 저렴한데 없을까요? 그리고 저희집은 작은데 평수가 작으면 깎아주나요?
IP : 218.233.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루터
    '11.9.5 10:10 PM (59.3.xxx.58)

    이렇게 해보세요
    은행나뭇잎을 주어다가 장롱뒤 서랍 씽크대 뒤등 마구 마구 넣어두세요
    언젠가는 바퀴가 안보일 겁니다
    저의 경험담 입니다

  • 2. 첼리스트 
    '11.9.5 10:11 PM (183.107.xxx.189)

    별로 상관은 없는 얘긴데요~
    제가 예전에 살던 집이 정말 옛말 집이라 바퀴벌레가 바글바글 했었거든요. 막 바퀴벌레 날라다니구~
    아무리 방제를 해도 안 되드라구요.(세스코 없던 시설 ^^)
    근데 어느 날 어머니께서 화분을 하나 들여놓으셨는데, 그 화분이 개미집이었어요. 훗훗.
    한두달 지나니까 개미가 바퀴벌레 알을 싹~ 먹어버려서 바퀴벌레가 한마리도 없게 되드라구요. ^^
    개미는 약으로 금방 죽드라구요.

  • 3.
    '11.9.5 10:23 PM (175.193.xxx.202)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그거 해 놓았다고 바로 바퀴가 없어 지진 않고
    더 활발히 보이다가 서서히 없어 집니다
    저도 바퀴때문에 골머리 앓다가 시장에서 좋다는 짜놓는 바퀴벌레약 사놓고
    없어 졌답니다.지금은 아파트라 바퀴 없지만
    처음엔 바퀴가 낮에도 막 돌아다닌다고 그 아주머니가 말 했거든요
    좀 기다려 보세요

  • 4. 세스코만이
    '11.9.5 10:23 PM (211.63.xxx.199)

    저희집 30년 다되가는 아파트인데 이사온 첫날 새벽에 깨보니 씽크대 위에 바퀴벌레가 그야말로 떼로 다니더군요.
    약이란 약 다 써봤는데 안 죽더군요. 결국엔 쎄스코 불러서 해결했어요.
    1년 이용하다가 끊었어요. 끊고 일년 즈음 지나니 이사올떄 수준으로 바퀴벌레 떼로 다니더군요. 번식력 짱입니다요~
    하두 바퀴와 싸웠더니 바퀴 똥, 바퀴알집 다~~~ 구경하게 되네요.
    수박씨인줄 알고 걸레로 쓱 닦았는데 그 속에서 깨알같은 바퀴들이 와르르~~ 쏟아지는데 공포영화가 따로 없더군요.
    그 이후로는 걍 몇년째 세스코에 의지해서 삽니다.

  • 공포영화가
    '11.9.5 10:25 PM (110.14.xxx.164)

    따로없네요. ㅜㅜ

  • 5. ...
    '11.9.5 10:25 PM (110.14.xxx.164)

    밥에 붕산 섞어서 둥글게 만들어서 여기저기 두래요

  • 6. 스트레스
    '11.9.5 10:37 PM (121.140.xxx.93)

    전 어젯밤에 아기 재워서 바닥에 내렸는데 아기 옆에서 바퀴가 막 달려 나오는거에요 ㅠㅜ
    매일 밤 우리 아기 주변에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해요.
    저도 세스코를 불러야 하나 다른 방역업체를 불러야 하나 너무 고민 중이랍니다.

    밤에 불만 켜면 바퀴들이 사이즈별로 막 돌아다녀요.
    때려 잡기도 끔찍스럽고 불 켜고 도망갈 시간을 주고 있다는........... ㅠㅜ

    저희도 방역업체에서 쓴다는 젤 사다가 구석구석 다 놓았는데
    어째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바퀴 천국이 되어 가고 있어요.

  • 7. 옛날생각
    '11.9.6 8:30 AM (180.66.xxx.63)

    제 고향이 바닷가쪽,
    어려서 살던집에 바퀴벌레 날아다녔어요
    크기도 엄지손가락 만해서 기름이 번지르르르
    껍질벗어 하얀 놈도 있고
    그냥 때려 죽이면 알이 나와 또 번식한다고 해
    아빠가 재털이에 넣고 태워 죽이던거 생생합니다
    아이고 징그러워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9 장터 참기름요 2 방금 뉴스 2011/09/06 2,593
14188 자꾸 국민 탓 하시는 분들 14 .. 2011/09/06 2,423
14187 일년쯤 전에 아침마당 프로에 나왔던 여행가 부부 여행조아 2011/09/06 3,219
14186 안철수 교수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2 바이러스 2011/09/06 2,933
14185 82가 아직도 불안정한가봐요.댓글이 안달려 여기 올려요... 3 베스트글 2011/09/06 2,155
14184 자녀를 안철수씨같은 사람으로 키우려면 어찌할지 19 ........ 2011/09/06 4,263
14183 검증 혹독하겠다 7 박원순 2011/09/06 2,638
14182 조국,정봉주,고재열,김여진의 말말말. 4 흠. 2011/09/06 2,927
14181 교회글]하나님 신실하게 믿으시는 분들, 오세훈사건때.. 5 2011/09/06 2,516
14180 용인학군좀알려주세요.. 10 정보좀.. 2011/09/06 5,360
14179 선물받은 사과 배셋트 추석 들고 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관을 해.. 3 사과랑 배 2011/09/06 2,745
14178 부인 살해한 파워블러거 도주중 42 핑크 2011/09/06 10,150
14177 명절때 친정에서 시댁에 선물 보내나요? 11 .. 2011/09/06 5,499
14176 단일화은 성공사례 실패사례 1 2011/09/06 2,134
14175 한나라당이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려고 하는 찰나 5 2011/09/06 2,627
14174 의정부와 잠실 사이.. 맞선 장소좀 알려주세요 제발 ㅠ 3 맞선장소 2011/09/06 3,089
14173 컬쳐쇼크, 중요한 얘기인거 같아요. 5 의도,의도치.. 2011/09/06 3,526
14172 조중동,“안철수는 우리편 아냐” 5 아마미마인 2011/09/06 3,202
14171 안철수가 대권에 도전하려면 서울시장을 먼저 했어야하지 않을까요?.. 6 근데 2011/09/06 3,137
14170 도라지로 뭘 해먹을까요?쉬운방법좀 추천해주세요.. 5 바다 2011/09/06 3,427
14169 강호동 세금은 안내고 아내에겐 펑펑? 36 ..... 2011/09/06 25,197
14168 정몽준 출판기념회 참석한 노현정 2 인생은한번 2011/09/06 6,565
14167 나꼼수 3인방 성대모사 들어보세요.ㅋㅋ 2 강추!! 2011/09/06 3,831
14166 스포일러 좋아하는 여자 1 너무 궁금 2011/09/06 2,671
14165 법원 "촛불시위 과잉진압 국가 배상" 3 베리떼 2011/09/06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