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한복판이었고 그 가게 들어가면 떡볶이집들이 다닥다닥 여러개가 들어가 있었어요. 지금 수원에 있는 순대 타운의 작은 버젼처럼 실내에 여러가게가 있었죠. 가게가 크진 않았구요. 한 네다섯개가 들어가 있었던거 같아요
즉석 떡볶이를 해서 팔았는데 전 매번 엄마가 포장해다 주신걸 먹었어요. 양배추랑 오징어가 들어있고 흥건한 국물이 아닌 고춧가루가 많이 들은 느낌의 떡볶이였어요.
요즘 그게 너무 먹고 싶은데 재현할 방법이 없네요 ㅜㅜ
도대체 그게 어찌 만든걸까요.
혹시 의정부 사셨던분. 그걸 기억하시는 분들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삼십년전 의정부에 있던 떡볶이 가게
옛날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7-08-09 19:44:15
IP : 223.62.xxx.2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징어는
'17.8.9 7:58 PM (118.36.xxx.216)안 들어 있고 의정부 제일시장 안에... 신당동떡볶이가 양배추 가늘게 채쳐서 많이 들어가고 국물 없이 고추가루 얹어 나오는 스타일이에요. 30년까지는 안된거 같아요.
2. 제가 간곳
'17.8.9 9:17 PM (223.62.xxx.212)제가 간곳은 그냥 시장 입구에요. 지금은 옷가게 된 자리일거에요.
양배추는 채친건지 모르지만 오징어 들어간거고 제가 중고등학교때 먹었던거라 삼십년도 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