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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웃으면서 잘해주는 남편 이거 무슨 신호일까요?

고민녀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7-08-09 00:07:40
능력있고 승부근성 대단한 남자라 이 더위에도 매주 운동을 합니다.
돈은 적지않게 버는데 기반이 없어서 아파트 대출이 좀 많았어요.
20년 가까이 징그럽게 싸우고 화해하고 결국 친정하고 연도 끊었어요.
성과급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해외여행을 가자고 해서 같이
다녀왔어요. 가서 애들까지 대판 싸운 순간도 있었지만 잘 놀고 왔구요.
여기에도 올렸지만 부부상담도 받고 전 지금도 우울증 치료를 받고있어요.
그런데 여행 다녀오고 엄청 잘해주고 방긋방긋 웃고 다녀요. 이건 뭐죠?
아이폰을 바다에 빠뜨려서 입국하자마자 남편을 공항에서 잃어버렸어요.
담배 피는 동안 저하고 애들이 이동한 거죠. 막 찾았는데 방송이 나왔고
남편이 그걸 들었어요. 설마 그 일 하나로 그럴까요? 아니면 성과급이 많이
나와서?? 액수는 모릅니다. ㅜㅜ 평생 모르죠. 이런 남자는 대체 뭘까요?
IP : 175.223.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7.8.9 12:09 AM (182.231.xxx.170)

    물어보세요
    갑자기 잘해주는데 기분 좋은 일 있냐고?

  • 2.
    '17.8.9 12:12 AM (118.34.xxx.205)

    일단
    자기가 웃으니까 나도 좋다.
    해주세요

  • 3. 고민녀
    '17.8.9 12:13 AM (175.223.xxx.85)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공포스러운거죠. 아오~~~;;;

  • 4. 믿고 사세요.
    '17.8.9 12:30 AM (42.147.xxx.246)

    부인과 아이를 공항에서 잃고 나니 철이 들었나 봅니다.

  • 5. 고민녀
    '17.8.9 12:34 AM (175.223.xxx.85)

    야식으로 해준 냉면 잘 먹고 시댁 가서 이혼하겠다고 지랄한 인간이라 ㅜㅜ 시어머니한테 개가 짖나보다 하고 이해하라는 말까지 들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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