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9.5 5:14 PM
(125.152.xxx.254)
......너무 잘 된 일이네요~!
에고.......속이 다 시원하네요~!
2. 이브 생 로랑
'11.9.5 5:15 PM
(211.217.xxx.191)
아우 정말 잘됐네요.
너무나 당연한 일이 이제서야 제대로 처리되네요.
그 여학생이 더이상 역차별 받지않고 나머지 공부 안심하고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그 교수들도 반성하구요.
가해자들은 평생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일을 했는지 평생에 걸쳐 벌 받기를!
3. sandra
'11.9.5 5:16 PM
(27.115.xxx.161)
이 관계자는 “학교 측의 징계가 늦어진 것은 미온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 아니라 절차상 최대한 신중을 기하려 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 그럼 예전 총장실점거 때는 왜그리 신속한 출교 결정이 내려진건가요?
그건 사상초유의 첫번째 출교 조치였음에도...
정말 그 관계자란 분께 묻고 싶네요..
4. 에~~구
'11.9.5 5:17 PM
(1.176.xxx.111)
죄의 중함은 알겠지만
또 한 편 자식가진 부모 맘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 힘든 공부 견디고 이제 사회에 나오는데
이리 저리 가슴 한켠은 묵직 합니다
ㅎ
'11.9.5 5:19 PM (27.115.xxx.161)
그런 인성을 가진 아이가 이제라도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되었으니 다행아닐까요?
그리고 피해자 여학생의 부모맘이 먼저 배려되어야할것 같네요.
... 죄송하지만..
좀 어이없는 댓글에...
최대한 감정 억누르고......
...
'11.9.5 5:21 PM (180.12.xxx.17)
저도 자식있는 부모지만 제 자식새끼가 이런 개막장이면 출교처분받아도 암말 안할거예요.
와!! 농담글인가? 하고 들어왔다가 세우실님 글이라서 진짜구나!!하고 좋아하고 있어요.
여학생! 힘내요!!
...
'11.9.5 5:23 PM (218.102.xxx.178)
세상 모든 사람들 정말 최악의 악인도 다 누군가의 자식입니다.
자식 가진 부모마음으로 그 여학생을 생각하신다면 이 상황이 안타까울 수는 없을텐데요.
공부하며 죽다살아났다해도
'11.9.5 5:24 PM (59.9.xxx.164)
이 사회가 그런 썩어빠진 인성의 의사를 필요로 하지 않지요
같은 공간에서 시험보게한 학교도 여학생에게 백배 사죄해야할듯..
그래서 머리 좋아봤자고 실력있어봤자지요.인재는 넘쳐요.
최소한 사회에 민폐끼치지 않는 공익에 도움주는 인성부터 잡아줘야 하지요.
카후나
'11.9.5 5:30 PM (118.217.xxx.83)
당연한 결정입니다.
구석구석 만연한 큰 범죄에 너무 관대한 처벌이 사회를 골병들게 하고 있어요.
반드시 의사 아니라도 다른 일 하고 살 수 있습니다.
아직 젊은이 들이니까 죄값 치르고 평생 뉘우치며 다른 길 찾아서 열심히 살기 바래야죠.
..
'11.9.5 5:33 PM (125.152.xxx.254)
그 부모도 똑같습니다.
...
'11.9.5 5:38 PM (222.111.xxx.85)
죄의 중함을 아신다고요?
정말 죄라고 생각하시고 중한 범죄라고 여기신다면 그 죄에 합당한 처벌을 바라셔야지요.
그 힘든 공부를 견디고 사회로 나올 기회를 뺏기고 매장 당했다는 생각에 안타까우신가요?
아직 이 사회에는 더 힘든 공부를 견디고(?)도 바른 정신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인재들이 더 많습니다.
공부만 잘하면 많은 부분이 용인되는 님과 같은 부모들의 비호 아래
머리만 큰 괴물들이 날로 활개치고 다니는 겁니다.
님과 같은 비틀린 온정주의로 비롯된 생각들이 성범죄 피해자들을 더 음지로 몰아가고
뭔거 피해자들이 여지를 주지 않았을까 이런 식의 상식 밖의 논리들이 틈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어떤 공부를 얼마나 잘했건 범죄를 저질렀고, 그 범죄의 죄질이 중한 바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는 법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들의 가지고 있는 룰입니다.
그 룰을 자식 가진 부모의 마음이라는 허울로 흐트리는 건 비판이 아닌 비난 받아 마땅한 행위입니다.
여기서
'11.9.5 5:57 PM (121.148.xxx.128)
그 놈들을 향해서 동정이 어떻게 나오는지...
살다살다
'11.9.5 7:58 PM (175.117.xxx.28)
이렇게 멍청한 여편네 처움보네.
당신 딸아이가 저렇게 더러운일 당했는데
주위에서 당신같은 말 해대면 기분이 어떨라나...
이렇게
'11.9.6 1:50 AM (220.86.xxx.105)
생각하는 머리에 똥들은 사람이 정말 있군요.. 참...나..
죄의 중함?
'11.9.6 9:24 AM (112.153.xxx.33)
죄의 중함을 안다면 그런소리 못하실텐데요..
그런 사람이 의사랍시고 이 사회에서 나대는것부터가 사회악이에요
그리고 님 자식키우는거 아닙니다..
피해자측 부모님은 생각 안해보셨어요?
그런 자식키우는 부모의 이기적인 생각이 그 자식을 이 사회를 망치는거에요
헐
'11.9.6 10:49 AM (203.237.xxx.223)
님 딸이 당했다고 생각해 보셔여.
이번일을 계기로
'11.9.6 12:08 PM (112.154.xxx.124) -
삭제된댓글 이런일에 더더욱 경각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래야죠. 정말 아들교육 잘 시켜야합니다.
안타까워요??
'11.9.6 12:56 PM (118.45.xxx.249)
하~~~~~
안타까움이 엄한데서 생고생이구나..
자식들이 엄마가 이런 사고를 가진 엄마인지 아나요????
..........좋은 엄마 되세요 ㅡ.ㅡ
5. .......
'11.9.5 5:19 PM
(115.86.xxx.24)
3명이 반성하길 바랍니다.
의사 아니라도 할수 있는 일 많을거에요.
젊고..집에 돈도 있다니..
당신들 아니라도 이사회에 의사는 차고 넘치고
댁네들은 의사될 성품이 아니에요.
세사람에겐 힘든일일테니 박수까지는 안치겠지만
정말 속이 시원하네요.
6. 다시
'11.9.5 5:20 PM
(222.116.xxx.226)
수능봐서
다른 의대 갈 것 같은데요
나쁜놈들
그럼
'11.9.5 8:49 PM (121.162.xxx.111)
면접에서 떨어뜨려야지요.
안 그러면 다깥이 출교처분을 요구해야죠.
근데 그럴 정도의 학교라면 이미 막장일겝니다.
7. 분당 아줌마
'11.9.5 5:20 PM
(14.33.xxx.197)
늦은 감은 있지만 간만에 보는 이치에 맞는 기사이군요.
그 학생들 공부한 것이 아깝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아까우면 다시 공부하면 됩니다.
본인이 잘못 한 것은 당연히 벌 받아야지요.
극성을 떨던 어머님들이 가만 안 계실텐데
그 여학생 더 괴롭힐까 염려됩니다.
의사는 돈 벌기 좋은 직업이기는 하지만 먼저 봉사라는 마음 가짐이 없으면 그건 기계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 남학생들 먼저 반성하고 벌을 받고 본인들이 그래도 의사를 하고 싶다면 다른 길은 얼마든지 있으니 자신을 먼저 돌아보기 바랍니다.
양심을가지고
'11.9.6 8:30 AM (122.36.xxx.144)
있다면 소송걸지말아야 할텐데
.
.
이넘들은 소송하지않을까 싶어요ㅡ,.ㅡ
공부좀 하는 넘들이니 의사말고 다른학과 공부해서 진로찿기를바래요
.
.
속 시원~합니다
그여학생도 이젠 마음의짐을 조금 덜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8. da
'11.9.5 5:22 PM
(119.192.xxx.98)
그러면 그 남학생들은 다른 학교로 옮기는건가요??????
아니면 수능다시 쳐서 대학을 다시 가야 하나요???????
ㅁ
'11.9.5 5:24 PM (218.232.xxx.41)
후자요
///
'11.9.5 8:49 PM (222.109.xxx.108)
확실한가요? 편입가능한 거 아니구요?
9. 참~~~신중했다
'11.9.5 5:22 PM
(211.215.xxx.39)
또 한 편 자식가진 부모 맘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건 아닌듯 하네요.
제자식이 그런짓하면,제손에 죽습니다.
연민 가질일이 따로 있지요.
공부도 못하는 아이들이 그랬으면,지탄받아 마땅하고...
고대의대갈 정도 아이들은 안타깝고 그런가요?
절대 그런 이중 잣대는 아되는겁니다.
아무리 엄마마음이라도...
남의 자식한테 입바른 소리 하는거 아니라지만,
이건 정말 아니고...
과정도 넘 치사스러웠죠...
ㅇㅇ
'11.9.5 5:28 PM (203.241.xxx.14)
그러게요.
아무리 지아들이지만 감싸줄 문제가 따로 있지.
ㅗㅗ
'11.9.5 5:38 PM (220.78.xxx.134)
저도 욕나올뻔 했어요
아무리 이 사회가 공부만 잘하면 모든게 감싸지는 이상한 사회라지만
부모마음? 그럼 그 여학생 부모 마음은 생각도 못하시나???
부모마음 타령 할께 따로 있는거지..정신이 썩어 보여요
아버지가 아들을
'11.9.6 2:28 AM (121.139.xxx.63)
아버지가 술먹고 갈거눈요저룰 성폭행 햤다고 고백한 고딩 아들을
자수시켰던데요
이런 아버지라서 그 고딩아들 다시는 그런짓 안하겠지요
술먹고 해서는 안될짓 했지만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들이어서 아버지께 이실직고 했을테고요
모두 아이들에게 마지막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고 비바람 가릴 느티나무도 되어주기도 해야겠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을 올바르게 살게해줄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인생 선배가 되어야겠다 싶어요
10. 부모맘
'11.9.5 5:23 PM
(203.247.xxx.210)
그만한 값이라도 치르는 것이
자식의 남은 인생에 진정으로 도움을 주는 일
11. 시원해
'11.9.5 5:24 PM
(121.148.xxx.128)
너무 시원합니다.
아을러 재판에서도 중형이 선고되기를...
12. 웃음조각*^^*
'11.9.5 5:24 PM
(125.252.xxx.108)
일단.. 늦긴했지만.. 고대측에서 옳은 결정을 했다고 봅니다.
해당 피해여성이 하루빨리 정신적인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더 좋겠네요.
13. ..
'11.9.5 5:24 PM
(58.233.xxx.27)
그럼 저 세명은 출교외에 다른 사법처리는 받지 않는건가요?
...
'11.9.5 5:32 PM (222.111.xxx.85)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성추행으로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동영상 촬영을 했기 때문에 성폭행입니다.
죄질이 아주 나쁩니다.
DD
'11.9.5 5:34 PM (218.232.xxx.41)
구속되어서 1심 재판중입니다
222님
'11.9.5 5:38 PM (119.192.xxx.98)
아직 우리나라 법에 성폭행은 삽입기준으로 보기때문에
성폭행까지 안치는거 같아요
상담한 여자분
'11.9.5 5:53 PM (59.9.xxx.164)
TV에 나왔는데 죄질이 아주 나쁘다 하더군요.
충분히 가늠되지 않나요? 서서히 법도 강력히 요구해 바꿔 가야지요.
그 여학생 남자 어찌 믿겠어요. 친구라 생각하는 사람에게 당한건데..
평생 악몽꾸며 잊은척 하며 살아야 할 여학생 출교는 당연하지요.
이 후 당연한 수순 밟아가야 마땅하지요.
119 님...
'11.9.5 6:08 PM (222.111.xxx.85)
일반적으로 강간의 판단을 삽입의 유무로 보는 게 많습니다.
위 댓글에서 저는 간단히 얘기해 강간이 아닌 법률적인 범위에서의 성폭행을 지칭한 겁니다.
한 명이 아닌 여러명에 의한 강제추행 및 촬영까지 이뤄졌다는 점
피해자가 항거불능인 상태였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강제추행이 아닌 성폭력으로요.
보통 카메라등이용촬영은 추행보다는 죄질이 안좋은 것으로 봅니다~ 검찰형량 기준도 그렇고요.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성폭력이라고 할 경우 대개 강간을 당했다고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삽입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성추행이라고 말하죠.
그런데 이번 건은 여러 명이 피해자를 항거불능 상태에 놓이게 한 뒤
카메라나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전자기기를 이용하여 촬영했기 때문에 죄질이 나쁜 성폭력이라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제가 전달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4. 다른 의대를 간다해도
'11.9.5 5:27 PM
(59.9.xxx.164)
의대자체에서 받아줘서 되겠어요. 네티즌들은 따라 붙습니다.
인성 결여된 인간들은 의사 절대 안되지요.
양심있슴 적어도 그러면 안되지요.
그동안 많이 무거웠는데 숨길수는 없는 일이고 박수 쳐드림
15. 술래잡기
'11.9.5 5:28 PM
(119.65.xxx.22)
-
삭제된댓글
그 세명이 지들도 양심이 있으면 출교조치에 소송 걸지는 않겠죠.
걱정되는게 설문지에 응했던 일부 학생들과 쓸데없는 소리 지껄인 일부 교수들...
그 환경속에서 피해자가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할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글쎄
'11.9.5 6:14 PM (222.107.xxx.161)
양심을 기대하기엔 그동안의 행태들이 양심. 경우. 인격등등과는 너무 멀어서요.
피해여학생의 오버라고 생각하고 억울하다 하겠죠.
네 출교 무효 소송내어 슬그머니 기어들어가 의사고시 보고 뭐 그렇게 살지 않게 시민 감시단이라도 발족하고 싶어요.
저도걱정
'11.9.6 2:31 AM (121.139.xxx.63)
그런 의대 사회속에서
피해여학생이 제대로 학교생활과 아직 멀고먼 전문의 과정을 소화할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혹시 그 보수적인 세계에서 이 여학생에게 어떤 불이익을 주지나 않을지 걱정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이리 바르지 못하게 보는구나 해서요
16. 프린세스맘
'11.9.5 5:29 PM
(121.134.xxx.191)
늦은 감은 있지만 후련합니다.
17. ...
'11.9.5 5:29 PM
(119.196.xxx.13)
출교는 다들 원했던 처리방법이지만 그건 오로지 학교측에서만 내린 처벌이고
그럼 이제 법적인 처벌만 남은건가요?
혹시라도 출교를 당했으니 당할만큼 당하지않았냐며 어설픈 동정론은 안나왔으면 합니다.
(걔들이 한짓을 봐서는 행여나.....)
법적인 처벌도 반드시 다 받구요.
18. 출교?
'11.9.5 5:29 PM
(183.100.xxx.68)
성범죄를 저질러도 출교가 다인건지
뭔가 형사구속이나 다른 사법처리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술에 약을 타고, 성폭행에 촬영까지 죄질이 ㅎㄷㄷㄷ하잖아요.
그냥 출교 하나로 유야무야 넘어가는건가요?
19. 실버메탈
'11.9.5 5:31 PM
(118.42.xxx.201)
의사가 아니라 더더더 어려운 공부를 하고 더 중한 직업을 가지는 사람이라도....계획적인 성폭행은 안될말입니다. 아들 가진 어머니의 마음이 아무리 부처와 같다고 해도....좀 이해하기 힘드네요.딸가진 어머니의 마음은 생각해보셨는지요.....
ㅇㅇㅇ
'11.9.5 6:04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입이 참으로 향기로우 십니다 그려,,
20. 그루터기
'11.9.5 5:33 PM
(110.14.xxx.80)
딸 키우는 입장에서, 이번 처벌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성인이 타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저지른 성적 행위는 처벌해야죠..
하지만 아직도 처벌받지 않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게 씁쓸합니다.
21. 분당 아줌마
'11.9.5 5:33 PM
(14.33.xxx.197)
그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다는 법도 있어요.
성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은 의사 못 되게 하는..
그 법이 성나라당 속에서 법이 통과될지는 미지수지만...
그렇게 되면 저 세 명은 절대 의사 못 되요.
대한민국에서 라이선스를 따려면 은근 조건 맞추는 게 많거든요.
그 세 명의 학생은 어린 애가 아니고 25이던가 26의 성년입니다.
저희 세대에 저 나이에는 가계도 책임졌습니다.
성년이 그것도 6년 가까이 같이 공부한 학생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벌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ㅇ
'11.9.5 5:39 PM (222.117.xxx.34)
괜찮네요..
성범죄 경력있는 사람 의사 못되게 하는거!!!!!!!!!!!!!!!!!!!!!!!
카후나
'11.9.5 6:54 PM (118.217.xxx.83)
그 법안에 의사들이 벌떼같이 들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변호사는 변협에서 자체징계한다.
우리도 성범죄자 의사들은 의협에서 자체 징계권을 달라. 법의 판단은 안받겠다. 이렇게요.
의사들이 대개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22. 반가운 소식
'11.9.5 5:36 PM
(180.69.xxx.83)
피해자학생은 상처를 딛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의사샘이 되길~~~
23. 법적처리
'11.9.5 5:36 PM
(125.142.xxx.132)
출교에 이어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죄질이 나쁘잖아요.
24. ㅋㅋ
'11.9.5 5:40 PM
(220.78.xxx.134)
출교 안시켰으면 고대 욕 장난 아니게 먹었을껄요
지금도 고대에 대한 이미지 엄청나게 안좋은데..사회적으로 이렇게 이슈가 된 사건을 그냥 유아무야 한다는건 말도 안되요
우리에겐
'11.9.6 2:33 AM (121.139.xxx.63)
고대생이 우리에겐 김연아가 있다 외치면
너희에겐 MB도 있다 한다던데
이젠 너희에겐 성추행범도 있었다 해야겠네요
(오랜시간 깔끔하게 출교안시키고 뭔 꿍꿍이로 간보아가면 버틴 그들의 세계가 아직 미워서)
25. 설탕폭탄
'11.9.5 5:49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출교라면.. 다시 학업에 복귀할 수 있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그렇다면, 너무 속상할듯..
복교안됩니다
'11.9.5 6:47 PM (180.69.xxx.83)
퇴학이라면 가능하지만 출교는 안됩니다
그래서 다들 퇴학을 반대했습니다
26. --
'11.9.5 5:50 PM
(110.14.xxx.151)
안하고 버티다가... 갑자기 출교..
안철수 효과인가요?
27. ww
'11.9.5 5:52 PM
(211.40.xxx.140)
와우...그 세놈 공부한게 아깝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군요.
역시 학벌에 미친나라
네
'11.9.5 8:57 PM (121.147.xxx.151)
학벌에 미친나라 맞습니다.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감시해야 할 인간들 맞는데
그저 고대의대생이란 타이틀때문에 아깝다?
28. 적극적으로 나갔어야
'11.9.5 5:53 PM
(114.108.xxx.137)
이런 일 벌어지면 학교쪽에선 쉬쉬하다가 유야무야만드는 게 관행이었겠죠. 하지만 이슈화되면서(죄질이 너무 나쁘잖아요. 6년공부한 동기를 그것도 약까지 써서 , 그것도 미래의사될 놈들이... 이런 놈들이 의사되면 무서워서 마취어떻게 받니...)그럴 수 없다는 걸 알았었야죠.
진지함이라니. 피해학생을 우선 보호해야하는 책임은 져버리고 가해학생의 앞날만 걱정해주는?
이제라도 조치가 취해져 다행입니다만, 이건 떠다 밀어도 이렇게 떠다밀어서 겨우 나온 거고
의대교수들이나 의대학생회라는 데는 아직도 용서가 안됩니다.
피해자도 거기에 더 큰 상처를 받았을 거 같습니다.
의사사회가 얼마나 협소한데 저렇게 이슈화되도록 관망만 한 의대쪽 정말 문제 많아 보입니다.
학생회를 비롯해 같은 과 애들의 그 수동적인 태도도 (자기문제 아니라면 모르쇠) 문제많아 보이구요.
29. 샐리
'11.9.5 5:55 PM
(218.39.xxx.38)
당연한 조치입니다. 이번 사건은 의대생이고 뭐고를 떠나 한 사람에게 잊기 어려운 치명적인
상처를 준 사건으로 두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로 처벌해야해요.
우리나라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건아닙니까.
그 피해 여학생의 인생을 생각해 봐야합니다.
교내에서 이번 출교사건으로 피해자 여학생이 또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해요.
가해자 두둔하던 그 교수 반성해야 합니다. 자기 딸이라면 그럴 수 있을까요.
어찌 세 명의 남학생들이 모의하여 같이 공부하던 교우 여학생의 옷을 벗긴단 말입니까?
피해자 여학생은 이번 일 빨리 털고 일어나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갔으면 합니다.
가해자 남학생들도 깊이 반성하고 인생과 사회가 그리 녹록치 않음을 깨닫고 또다른 길 걸어갔으면 해요
30. 해피맘
'11.9.5 5:56 PM
(121.170.xxx.17)
돌아오면 잘해주라는 고대교수님들. 참 대단하십니다.
31. ..
'11.9.5 5:57 PM
(183.98.xxx.103)
정말로 간만에 후련한 소식이네요^^
32. 명예훼손
'11.9.5 6:02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코쟁이들 나라에선 이건 거의 사회적 매장인데...
인터넷 신문 티비에 얼굴 다 뜨고.
이놈의 나라가 참 비정상이예요. 이런면에선.
인터넷에서 댓글 한번 잘 못 썼다고 명예훼손으로 잘만 소송걸 수 있더니
어떻게 여자를 강간하고 동영상까지 찍은 놈들은
단지 출교라른 처분으로 끝낼 수 있는지.
이거 비정상 맞죠?
세상에 어쩜 이럴 수 있죠?
전세계서 인터넷 댓글 명예훼손죄는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다던데
어쩜 이런 일엔 법이 어쩜 저리 무를수가 있죠??
삽입 증명할 수 없으니 무혐의?
33. 간만에
'11.9.5 6:11 PM
(211.104.xxx.185)
학적이 없는데 편입 자격이 안되죠.
수능 다시 봐서 입학할수는 있겠죠.
34. ddd
'11.9.5 8:07 PM
(112.155.xxx.72)
맞아요. 이런 경우 미국이라면 의사 라이센스가 있어도 빼앗길 판인데
출교 운운 하면서 이렇게 오래 끈 거 자체가 후진국이라는 증거라고 봅니다.
35. 흐르는물처럼
'11.9.5 8:14 PM
(175.115.xxx.18)
사회적 파장인 큰 사건임에도 유야무야 넘길려다 갸들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출교 조치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 빽이란게 엄청난가 보네요. 사회가 한 번 갈아 엎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막을 수가 없네요.
36. littleconan
'11.9.5 8:19 PM
(210.57.xxx.157)
그나마 다행입니다. 피해 여학생 빨리 잊고 좋은 의사샘 되세요.
37. 출교처분
'11.9.5 9:05 PM
(121.147.xxx.151)
고대측에서 여론이 들끓으니 할 수없이 내린 처분이겠죠.
6년 내리 봐 온 동급생을 추행하고도 사진까지 찍는 변태짓하고도
뻔뻔하게 고개들고 감히 선후배 동급생들한테 설문조사하는 미친 또라이들을
의대생이라고 아깝다고 감싸려는 분들도 계시고
참 대단한 학벌주의 나라네요
38. so so
'11.9.5 9:08 PM
(61.254.xxx.243)
학원 강사 하려고 해도 관할 경찰서에서 성범죄 관련 전과가 있나없나
조회해야 하는데
의사는 더욱더 필요한 것 아닌가요?
구류, 벌금
'11.9.5 9:17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까지는 직장 신원조회해도 안나오는데
그 위부터는 신원조회하면 바로 다 뜬다고 하대요.
그러니까 저것들 어디를 가도 성범죄 전과 뜹니다.
39. ...
'11.9.5 10:04 PM
(220.83.xxx.47)
와.. 정말 리플이 대박이네요..
공부한게 아까워서 어쩌냐구요..
나중에 저런 놈이 의사되서 여환자 마취약 먹여 성폭행하다 걸려도 의사되기 어려운데 얼마나 아깝냐고 말하시겠네요..
정말 도가니가 따로 없군요..
본인이 자신이 없어서
'11.9.5 11:08 PM (210.124.xxx.45)
그렇겠지요.
자식 있는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한 공부가 아깝다. 한 공부가 아깝다. 아깝다.아깝다.
공부 만능주의................. 미친나라 같아요.
이 사건에서 그정도 교훈밖에 못 얻다니.
40. 비트
'11.9.6 1:03 AM
(59.20.xxx.171)
공부한게 아까울거 없구요,
우리나라 의료계에 저런 의사가 있다면 의료계의 수치입니다.
그 3명이 없어도 의사될 인재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41. 귀가 번쩍뜨였다
'11.9.6 2:33 AM
(58.122.xxx.54)
밖에 일이 있어서 자정이 다되서 집에 왔는데, 남편이 인터넷에서 이 뉴스를 틀더군요.
그동안 82를 통해서 이 사건 진행에 관심을 갖도록 여러 뉴스를 옮겼던 저로서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며칠전 보도에는 가해자들과의 법률공방을 피하기위해 퇴학에서 끝날 것 같다고 했는데,
여론이 안좋아서 출교로 방향을 바꾼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고대가 그 이름에 걸맞게 잘 선택했다는.. 안도하는 마음이 들구요,
세우실님 의견처럼 이 사건은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교결정은 실질적으로 이행되어야 하고, 피해여학생이 끝까지 학업을 잘 마치기를 바랍니다.
정말로 기쁩니다.^^
42. 똑똑한
'11.9.6 7:16 AM
(180.67.xxx.23)
넘들이니 뭐 살길 알아서 오죽이나 잘... 살까
그 피해자 학생.. 좀 억울함이 풀렸음 싶어요.
43. 저도
'11.9.6 9:18 AM
(112.151.xxx.112)
아들들만 키우고 있지만
댓글에 헉 입니다
성추행하던 놈들 의사되서 마취약으로 몰래 강간하고 들키면
돈으로 덮고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잠재의식
'11.9.6 9:24 A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저런 댓글 다신분들에게 아들이 있다면
성범죄자의 소질을 발달시킬수도 있어요.
아이는 부모의 가치관을 무의식 중에 받아들이는 거니까요.
44. ...
'11.9.6 9:29 AM
(115.136.xxx.92)
저 위에 가해자 부모심정 운운하신분..연배 있을듯한데 저런 여자들 인터넷을 못해 그렇지 아주 많아요.
그리고 그 아들 결혼해서 일 안풀린다 싶음 바로 며느리 잘못들어와서 그렇다 어쩌고 하죠.
다 소중한 자식이예요.
가해자 멀쩡히 의사되 활보하고 내딸은 골방에 쳐박혀 평생 트라우마에 허덕이는 거 보면 저라면..제 인생 걸고 가해자 복수합니다..
당하고만 있을것 같나요?
명심 또 명심하시길..
45. 이제
'11.9.6 9:30 AM
(121.151.xxx.247)
저것들이 살짜기 출교취소하고 재입학하거나
다른학교로 들어가는지 지켜야겠내요.
성추행도 최악에 죄질인데 이후 행동은 더 최악이내요.
아버지가 의사고 변호사고 잘나간다는데
내자식이 그런다면 도저히 그일 못할것같내요.
부모들도 똑같다는 얘기죠 아들이 발뺌하고 변명할때 힘을 실어주다니.
46. ....
'11.9.6 10:50 AM
(121.166.xxx.146)
당연한건 당연한 일로 인식되어야 하고
이상한건 이상한 취급을 받아야 하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우기고 미루면 두리뭉실해지니..
앞으로 세상이 어찌 돌아갈지..ㅜㅜ
크는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47. 정말
'11.9.6 11:32 AM
(163.152.xxx.7)
오전부터 왠 낚시질하시나요
자살과 살해의 사전적 의미부터 찾고 오시지요
48. ....
'11.9.6 1:29 PM
(180.65.xxx.226)
그런 놈들이 의대나와서 제대로된 의사노릇 할까요?
머리좋고 명문대의대 가면 뭘하나요?
성품교육이 빵점인것을~
창피스럽네요
공부 못하는 울 아들이 더 최고~~!!
49. 당연한결과
'11.9.6 4:57 PM
(119.149.xxx.22)
요 근래 가해자 변호사랑 고대출신 동문이 헛소리하는 거 보고 기함했는데 제대로 된 결과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성범죄 전력있는 사람이 의사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