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이상한 사람이 또 서울 망치면 분통터질 것"

...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11-09-05 15:14:30
안철수씨가 오 아무개, 이 아무개 전임 시장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 가 보네요.도무지 남에게 험한 말을 안하는 안철수씨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까지 지칭할 정도니까요.  인터뷰를 보면 안철수씨가 서울시장 출마를 고민하게 된 계기가 바로 저 `이상한 사람'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또 굉장히 진지하게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느낌을 갖게 하네요. 


IP : 218.50.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3:26 PM (119.69.xxx.140)

    맞아요. 그처럼 순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화나게 한게 이정부지요. 안철수 한나랑과 연계해서 계속 의심의 눈초리 보내시는 분들..안철수씨가 수많은 청춘콘서트에세 한결같이 무슨 얘기를 해왔는지 쭉 찾아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안철수씨의 사회에 대한 생각과 여러분들의 생각을 비교해보세요. 가난한 대학생들, 중소기업의 몰락, 부의 편중, 사회적인 부조리에 대한 비토가 한결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비판으로 끝나지않고 무중력에 빠진 청년들에게 문제의식을 느끼게하고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주었기에 그렇게 인기를 끌었던거구요. 단,안철수씨가 스스로도 "절대적"이란 말을 가장 경제한다고 했듯이..무조건으로 흑백으로 나누지 않는 그의 군자같은 성품때문에 이렇게 오해를 받네요.

  • 2.
    '11.9.5 3:43 PM (125.179.xxx.2)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

  • 3. ..
    '11.9.5 3:44 PM (125.152.xxx.254)

    5세훈....집 구하러 다니나?

    이놈 잡아다가 청문회 해야 하는데.....

  • 4. 블루
    '11.9.5 3:51 PM (121.67.xxx.52)

    안철수 교수님이 느낀 울분을 그대로 국민들도 한마음이면 좋은데 부동의 각당 골수 지지자들이
    걸림돌입니다.
    빨리 거취를 표명하시면 제 맘도 결정 할텐데...

  • 5. 마니또
    '11.9.5 5:39 PM (220.95.xxx.52)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222

  • 6. 쓸개코
    '11.9.5 7:18 PM (220.127.xxx.58)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3 한국 초등학교 3 외국맘 2011/09/06 2,243
13992 아이 신발을 미리 사두었는데..작아요..근데 작년에 산 신발이거.. 4 신발. 2011/09/06 2,295
13991 오백만원으로천만원만들기 1 라이프 2011/09/06 3,309
13990 24평과 32평 16 고민중 2011/09/06 5,350
13989 이제 한살림 쌀 절대 안사려구요... 10 한살림 2011/09/06 6,859
13988 '안철수 쓰나미'에 박근혜 선거 지원은? 1 세우실 2011/09/06 2,069
13987 가습기 사용하시는 분들, 어떤거 쓰고 계세요? 1 가습기 2011/09/06 2,164
13986 어떤 스탈이 예쁘다고 생각하세요? 12 ,,,,,,.. 2011/09/06 4,328
13985 제가 양념한 불고기가 질겨요. 9 골치거리 2011/09/06 2,547
13984 출산선물로 어떤게 좋을까요? 3 그렇고그런 2011/09/06 2,709
13983 화진 화장품의 피부관리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피부관리 2011/09/06 3,405
13982 갑자기 컴 화면에 글씨가 커졌는데요 2 2011/09/06 2,124
13981 얼마전 기정떡바람이 불었잖아요 24 나만 그런가.. 2011/09/06 5,373
13980 제 피부상태도 봐 주세요. (굽신) 1 어쩌다 2011/09/06 2,248
13979 피부과 표독이네 2011/09/06 2,033
13978 안철수 자체가 브랜드다 물장수 2011/09/06 2,108
13977 닌텐도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떤색상이 이쁠까요? 2 추천 2011/09/06 2,066
13976 3세 아이의 잦은 사과 행동 1 걱정되요. 2011/09/06 2,378
13975 시어머니가 쌀을 설거지 고무장갑으로 씻어요. 101 고무장갑 2011/09/06 19,775
13974 나꼼수 들으면서 가장 쇼킹했던 거 하나씩~ 25 dd 2011/09/06 5,522
13973 뜸 뜨는 법 배워보신 분 계신가요? 19 남편 어깨 2011/09/06 3,576
13972 문과애서 커트라인이 낮은 과는 어느과인가요? 11 불안 2011/09/06 3,825
13971 네이트 온에서 무료문자 2 어떻게 보내.. 2011/09/06 2,485
13970 너무나 얄밉고 이해가 안가는 울 시아버지!!! 1 한송이~~ 2011/09/06 3,169
13969 안철수-박원순 단일화하면 누가 나갈까 2 세우실 2011/09/06 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