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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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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내 원수는 남이 값아 준다"란말 생각나네요

신이 계살까?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1-09-05 14:10:21

벼룩으로(여기 벼룩아녜요) 부억용품을 샀는데...

밥풀도 그대로 묻어있고.기름기도 지워지지않는 상태.

그리고 수세미로 문질러서 다 헤진? 물건을 받았습니다..

그쓰레기통으로 보내졌고..

"당황스럽다"-환불 필요없고,내가 알아서 처리하겠다-(버리겠다)라고 문자보냈어요

돌아온 답변은 " 네~감사해요"였어요

물건값이 얼마되지않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하루는 카페에 들러서 그분 글를 보게됐네요..

"

사기당했다.

누가 내 물건을 훔쳐갔다.

동네 여자들이 왕따 시킨다. 항상 남을 질타하는 글과...

어디가서 손해봤다.

누구랑 싸웠다...

이런글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분이 꼬소한건 아니지만...

그래도,내 원수는 남이 값는단말 이해가 되네요...

IP : 175.117.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긔
    '11.9.5 3:16 PM (203.241.xxx.14)

    제 남동생도 어려서 매일 맞았는데요.
    태권도 가르쳤어요. 그랬더니 자신감이 생겨서 맞고는 안다니더라구요.
    나중엔 자기가 합기도 격투기 까지 하더니 학교에서 짱먹어서 문제였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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