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는 연락ㅇ이오면?

ㅇㅇㄹ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7-07-31 09:02:24
몇년 전 동호회에서 알게된 언니가 있어요.
화려하고. 언변좋고. 사교성 뛰어나서 주목받는 타입이죠.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고.. 나름 동호회에서는 조예가 깊은 사람이구나.. 정도로 알려진 나소기 싫어하는 사람정도고요.
그쪽에서 적극적으로 다가왔고.
한 일년 친하게 지냈고..
어느날 뜬금없이 현금몇백을 며칠만 빌려달라길래 거절했고.
그러면서 약간 서먹서먹.... 천천히 ..아니 급격히 멀어졌죠.
그쪽에서 아예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다 다른 동호회 회원들이랑 따로 만나던 카페서 우연히 보고 반가운척하고 ㅡ담에 밥먹자 ㅡ 하고 일년반이 넘게 연락없이 잊고 지냈어요.

그런데 어제 그 언니한테 카톡이 3개나 와 있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뜬금없이요....
아직 안 읽었는데...
이런 사람한텐 어떻게들 대처하시나요?


IP : 61.254.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31 9:09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돈 빌려달라고 하는 것들은 생까야죠

  • 2.
    '17.7.31 9:18 AM (125.177.xxx.3)

    돈 안빌려 준다고 멀어질 관계였으면 생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29 이제 밥하기 너무 힘든 날씨네요ㅜㅜ .... 18:40:28 81
1727328 입맛 없는 엄마가 젓갈반찬을 3 .. 18:33:00 365
1727327 보람찬 하루 & 채소가 싸요 2 .... 18:31:35 195
1727326 예티 텀블러 써보신 분?? 캠핑 18:27:58 83
1727325 작성 글 삭제가 안 되는 사이트가 있네요 3 어쩜 좋죠 18:22:39 180
1727324 문화강좌 이런 경우 2 18:20:56 189
1727323 스위치온 2주차 끝났습니다. 1 3주차 18:19:58 394
1727322 가지 말린거 있는데 뭘 해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4 일제불매운동.. 18:19:57 231
1727321 죽음의 공포 6 ㅗㅎㅎㄹㅇ 18:16:07 753
1727320 인스파이어 리조트 24만원부터 핫딜(?) 떴는데 3 핫딜 18:10:53 682
1727319 올 여름 전기세 좀 낮춰줄까요?? 9 ... 18:10:43 372
1727318 지인하고 가볍게 연락하고 싶은데 1 .. 18:09:59 583
1727317 너무 밥하기 싫으네요 10 ㅡㅡㅡ 18:08:25 751
1727316 아빠의 총리 거절.. 유시민 아들의 대답은? 1 .. 18:07:41 1,251
1727315 캡슐 알약 캡슐 까서 먹어도 되나요? 3 알약 18:05:49 169
1727314 극 i 성향이신 분들 전화통화요 17 ㆍㆍ 17:58:34 1,030
1727313 정청래 출마 선언문. 희망적이고 설레네요 3 .,.,.... 17:51:48 1,141
1727312 전세대출 국가 보증 제발 하지 마세요 3 ... 17:50:49 857
1727311 옛날 개그맨 노모와 아들 6 ... 17:47:46 1,392
1727310 딸 방 침대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네요 12 17:46:46 1,964
1727309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세요? 10 질투 17:46:09 916
1727308 사랑니 발치 후 이런 증상 있을 수 있나요? 3 나이 17:42:11 318
1727307 옷 관리 - 드라이 vs 스팀다림질 2 abcd 17:30:52 372
1727306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대박이네요 8 ... 17:30:08 2,707
1727305 화장실이 곰팡이로 개판인데 어디다 연락해야하나요? 21 sos 17:29:3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