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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인데 아기가 입원을 하게되면 어떡하나요

아진짜어쩌지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7-07-30 20:40:12
겨우겨우 어린이집에 적응시켜놓고 복직했는데
오늘 입원을 했어요. 일주일가량 입원해야한다는데...
양가 부모님은 도와주실 수 없는 형편이구요.
저랑 남편도 일을 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기는 15개월이구요...
아기는 병원이 낯설어 자꾸 보채고 우는 상황인데
이런 경우는 정말 어떡하나요.
아기 봐주시는 간병인도 있을까요?
IP : 39.7.xxx.22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30 8:45 PM (211.237.xxx.63)

    있죠. 간호사실에 문의해보세요.
    보통 맞벌이면 간병인에게 맡기고 밤에 부모가 번갈아가면서 같이 와서 자기도 하더군요.

  • 2. ..
    '17.7.30 8:46 PM (124.111.xxx.201)

    둘이 번갈아 휴가내야죠.
    애들은 아프면 낯을 더가려 간병인 못써요.
    기껏 육아 도와주던 할머니도 싫다고
    당장 엄마 오라고 떼쓰는데요.

  • 3. 무조건
    '17.7.30 8:47 PM (118.223.xxx.207)

    휴가내야죠. 전 회사 그만 둬서라도 아기 곁에 있을거예요

  • 4. ....
    '17.7.30 8:48 PM (211.34.xxx.22)

    15개월 아기인데 부모 모두 시간을 낼수 없다니요?
    낯도 가릴 나이인데 낯선 간병인이 가능한지..
    아이가 입원할 정도면 당연히 부모가 번갈아가며 간호하셔야죠. 오지랖이겠지만 솔직히 너무 무책임하시네요.ㅜㅜ

  • 5. ㅇㅇ
    '17.7.30 8:49 PM (121.168.xxx.41)

    어쩌나요. 애들이 아프면 아빠도 거부하고
    엄마만 찾던데요.

  • 6. 아기
    '17.7.30 8:52 PM (211.187.xxx.126)

    아프면 생전 처음 보는 간병인에게 갈리가 있나요...더 매달리는데..저는 기존에 시터 쓰고 있어서 시터 선생님이 병원오셔서 봐주셨지만, 그래도 엄마가 옆에 있었어요. 두분중 한명이라도 휴가쓰시는게 좋을듯요

  • 7. 원글
    '17.7.30 8:53 PM (39.7.xxx.223)

    휴가를 낼 수 있으면 당연히 냈겠죠...
    병원에서는 당장 내일부터 간병할 분은 못구한다고 하고
    원래 아기들은 꺼리신다네요.
    무책임 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일주일 간병 때문에 일을 그만두기도 힘듭니다...

  • 8. 다들
    '17.7.30 8:54 PM (14.52.xxx.72)

    부부가 휴가 번갈아 내고, 간병인 쓰고...뭐 그래야죠.

    다들 그러다가 엄마가 직장 관두게 되는거죠..ㅜㅜ
    직장 다니다 애 낳고 전업된 엄마들이 능력이 없고, 자아실현? 강한 의지가 없어 관두게 아닙니다...

    애가 딱 어린이집 가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많이 아파요
    별별 병에 다 걸려서 와요....여기저기 도와주면 좋겠지만 도와줄 사람 없는 부부는
    결국 엄마가 관두는 거죠. 휴직 되는 직장이면 좋겠지만
    그런 좋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요.

  • 9. 칼카스
    '17.7.30 8:54 PM (39.114.xxx.8)

    애들이 고열에 시달리면 스스로도 지치고 짜증나서 자해하는 경우도 있어요.둘째는 3살때 40도 가까운 고열나더니 매일 저녁마다 1시간씩 발작하며 몸부림치며 울면서, 손톱으로 입술을 막 찍어대서 피가 흥건했네요.간병인은 통제도 어렵고 아이도 말은 못하지만 힘들고 지쳐서 엄마를 원하고 있어요

  • 10. 원글
    '17.7.30 8:56 PM (39.7.xxx.223)

    앞으로 이런일이 반복되겠죠.
    어디가서 마구 비명이라도 지르고싶네요..

  • 11. 너무
    '17.7.30 8:57 PM (211.187.xxx.126)

    안타깝네요ㅠㅠ 근데 그냥 입원만 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아기 채혈도 하고, 검사같은건 안하나요?ㅠㅠ 그러면 간병인보다 보호자있는게 나을텐데 제가 더 걱정되네요. 저희애기도 최근에 병원에 있다 나온지라 병원적응 못하고 엄마한테만 매달려서 거의 있는동안 계속 업고 다녔거든요.

  • 12. 원글
    '17.7.30 9:02 PM (39.7.xxx.223)

    제가 같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마음이 찢어질것 같아요.
    남편이랑 같은 직업인데 남편도 걱정은 하고 있지만
    은근 모든 결정권과 책임은 저에게 있는 것 같은 분위기 조성중이구요.
    동네 맘카페에 도울수 있는 분 계신지 글을 올렸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칩니다

  • 13.
    '17.7.30 9:04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남편마저 빡센 지방근무 중인 독박육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애가 잘 입원을 하는데, 입주 시터와 교대 하시더라고요.

    님은 이모님이 없으신거 같으니 간병인으로 알아보세요. 우리 애가 입원했을때 보니 보통 밤은 엄마가와 있고 낮은 간병인이 돌보더라고요.

    힘드시겠지만 장기 입원이 아닌 일주일 입원인걸 다행으로 생각하시면서 마음 다스리세요. 진짜 몇개월 몇년 입원한 애들도 있더라고요 ㅜㅜ

  • 14. eofjs80
    '17.7.30 9:05 PM (223.62.xxx.171)

    토닥토닥..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직장에 말씀드리면 안되나요? 아이가.아픈데.. 그정도는 이해해 주시지.않을까요..? 남편분과 번갈라 가며 휴가라고..ㅜㅜ 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 15.
    '17.7.30 9:05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남편마저 빡센 지방근무 중인 독박육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애가 잘 입원을 하는데, 입주 시터와 교대 하더라고요.

    님은 이모님이 없으신거 같으니 간병인으로 알아보세요. 우리 애가 입원했을때 옆 침상 아기들 보니 보통 밤은 엄마가와 있고 낮은 간병인이 돌보더라고요.

    힘드시겠지만 장기 입원이 아닌 일주일 입원인걸 다행으로 생각하시면서 마음 다스리세요. 진짜 몇개월 몇년 입원한 애들도 있더라고요 ㅜㅜ

    휴가 내라는 한가한 말들은 그냥 넘기시고요. 완벽한 육아 조언은 무의미합니다. 생존을 위한 전쟁인데...

  • 16. ㅇㅇ
    '17.7.30 9:05 PM (222.104.xxx.5)

    정 안되면 남편보고 휴가내라 하세요. 휴가 낸다고 해서 짤리겠어요? 님은 복직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휴가내면 안돼요. 같은 직업이면 남편이 내야죠.

  • 17. ㅇㅇ
    '17.7.30 9:08 PM (211.237.xxx.63)

    간병인은 병원ㄴ에서 구하는게 아니고 간호사실에서 간병인협회쪽에 연락해서 연결해줍니다.
    없지 않아요. 아기 꺼리지도 않고요. 성인이나 노인보다 아기 더 선호하는 분도 계십니다.
    간호사실에 다시 말씀하세요.
    어느 간호사실인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종합병원 간호사입니다. 간호사실에서 간병인을 내일 당장 구하기 어렵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간병인분들 대기하시는 분들 많아요. 전화하면 바로 오십니다.

  • 18.
    '17.7.30 9:10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참고로 간병인에게 믿고 맡겨야 하지만
    너무 불안하시면 6인실로 하시면 주변 엄마들 간호사들 눈 때문에 함부로 하기 어렵습니다. 엄마들이 예민해서 바로 님에게 말해 줄거예요. (물론 대다수가 좋은 분들입니다)

    간병인 쓰는거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아기가 얼른 완쾌하길 바랍니다.

  • 19. blessed
    '17.7.30 9:11 P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아이구 막막하시겠어요 15개월이면 종일반하기도 넘 어리고 그 개월수에는 어린이집 다니면 병도 엄청 옮아요 이번일 계기로 입주 혹은 출퇴근시터 구하세요

  • 20. 아 진짜 ㅠㅠ
    '17.7.30 9:13 PM (107.77.xxx.11)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어쩌나요 ㅠ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남편 너무 밉죠. 어쩜 그렇게 딴 세상 일처럼 멍하게 되는지. 저도 맞벌이고 남편과 직종이 같아요. 아이 15개월부터 어린이집 갔어요. 똑같아요. 지금까지 입원 두 번 했고요 정말 가슴이 찢어지더라고요.
    죄송해요.. 저는 친정엄마가 계셔주셨어요. 근데 친정 엄마 몸이 너무 약하신데 제가 출장까지 가서 일주일간 아예 친정엄마가 병원에서 주무셨어요. 평생 여행말고는 외박을 안해보셨는데.. 엄마 쓰러질까봐 걱정, 아이 울부짖어서 속상하고 휴가 내볼 생각조차 못하는 남편 밉고 하여간 난리도 아니었죠.. 아니 난리도 아니죠.
    저희 아이는 28개월이에요. 그래도 아파요. 5살까지 아프대요. 어린이집 가면 한 달에 한 번 아파요. 진짜 돌겠어요.
    해결방법 못말씀드려서 죄송해요. 같이 울어요. 그래도 직업은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 이게 제 아이를 진짜 위하는 길이라고 믿어요..

  • 21. ...
    '17.7.30 9:15 PM (223.38.xxx.97)

    그런 일은 다반사에요.
    그걸 견뎌야해요.
    양가 부모 부탁하고 휴가 반반 내세요.

  • 22. ...
    '17.7.30 9:16 PM (223.38.xxx.97)

    일주일때문에 일 포기하면 남은 반백살이 무능해져요.

  • 23. 폐ㅔ렴 ? 장염 ?
    '17.7.30 9:19 PM (219.255.xxx.14)

    폐렴이여 ? 장염이요 ?
    15개월 아기인데 두분 번갈아 갓며 휴가 못쓰나요 ?
    혹시 재택 근무 같은건 없을 지

    이틀 정도 휴가 쓰시고 남편과 번갈아
    주말 끼면 일주일 입원이에요

    아무리 그래도 다른 사람 손에 맡기긴 아기에게 너무 하네요
    친척 중에라도 콜 해보세요
    그래도 가족이 낫습니다

  • 24. 아 진짜 ㅠㅠ
    '17.7.30 9:24 PM (107.77.xxx.11) - 삭제된댓글

    입주 시터나 하루종일 시터 쓰세요. 어린이집 가면 반드시 아프고 입원도 반드시 해요.
    저 친한 언니가 5살 아이 키우는데 소아과 의사고 언니 아버지도 대학병원 소아과 과장님이세요. 언니 아이 어렸을 때 아이가 너무 자주 아프다고, 저한테 다 소용 없다고 어린이집 가면 백퍼센트 맨날 아프다고 그랬어요.

  • 25. 에고
    '17.7.30 9:24 PM (119.204.xxx.179)

    우선 급한대로 간병인 구하세요. 병원에 보면 스티커도 붙어 있고 병실에 다른 분에게도 물어보세요. 맞벌이 계속 해야하고 양가 도움을 못받는 상황이라면 아이가 유치원 갈때까진 입주 시터 쓰세요. 6살 정도 되면 병에 어느정도 저항력이 생깁니다.

  • 26. i
    '17.7.30 9:29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에효 제 처지같아 맘이 아파요 저도 15개월에 복직했는데 애가 일주일만에 구내염걸려 앓아 누웠어요
    친정식구들 하원시터 돌려막았는데 저도 지방 출장이라 왕복 네시간 오가는데 돌아버릴뻔했어요 낫고나면 하원시터라도 쓰세요ㅠㅠ

    그리고 대체로 간병인들 질이 시터보다 안좋은거 명심하시고 주변 병상 엄마들께 미리 부탁해놓으세요

  • 27. qas
    '17.7.30 9:32 PM (222.119.xxx.21)

    복직하자마자 아기가 입원한 모양이네요.
    그 경우엔 아무래도 연차나 휴가 쓰기 눈치 보이죠.
    이건 무조건 아빠가 총대 매야죠.
    당장 애가 아픈데 안 되는게 어딨나요?

  • 28. 힘내요
    '17.7.30 9:39 PM (175.223.xxx.66)

    간병인은 간호사한테 묻지 마시고 업체한테 직접 전화하세요. 병원에 업체 번호 몇개 나와있죠? 거기로 해보세요. 인터넷에도 많지만 아무래도 병원에 이름 나온 데가 그나마 조금은 조심할테니까요. 지금 당장 와주실 수 있고 아기 간병 잘하시는 분으로 꼭 부탁드린다고 여러 군데 동시에 말해놓으셔야 해요. 그럼 업체에서 이리저리 연락해보고 연결해줘요.
    부모님 편찮으실 때 보니 가족이 안 되면 간병인 써야지 할 수 없어요. 전 전업이어도 애들 둘이 한번에 입원하니 울고 싶더라구요. 기운 내세요.

  • 29. 혹시
    '17.7.30 9:40 PM (223.38.xxx.191)

    지역만 알수 있을까요?
    아이 6살 엄마인데
    가능하다면 돕고싶어요...
    저도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아이 키워
    당장 유방에 멍울이 잡히는데 초음파검사를 못한적이 있네요.
    저희 아이 신생아기때요.
    저는 경기도 입니다.

  • 30. 에휴
    '17.7.30 9:45 PM (222.99.xxx.137)

    저도 맞벌이인데 저희 아이 올여름 수족구 네번째 걸렸네요. 소아과에서도 이게 기록이랍니다. 처음 두세번째 까지는 정말 미칠것 같다가 네번째엔 그냥 웃네요. 다행히 자영업이라 그냥 비수기 일 접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거.

  • 31.
    '17.7.30 10:10 PM (203.238.xxx.61)

    ㅠㅠㅠ 저도 그런적 3번이나 있어요.. 3번다 폐렴으로 일주일씩 입원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댓글에 왜 휴가를 못내냐는말... 못낼 수 있어요. 제 이름으로 나가는 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도저히 뺄 수 가 없더라구요.
    아기 15개월때는 어린이집에만 의존하시면 안되요. 반드시 시터가 있어야 해요.
    그래야 어린이집에 있다가 아프거나 무슨일 있을때 시터가 봐주거든요.
    어린이집에만 맡기시면 안되요 빨리 시터 구하세요..

  • 32. 쉬즈쿨
    '17.7.30 10:13 PM (222.109.xxx.177)

    베이비시터 업체에 문의 해 보세요. 출퇴근 하는 시터는 가능 할텐데요. 이전에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아기 입원해서 병원에서 애기 보셧다고 하셧어요. 15갤이니 베이비시터가 맞을듯해요. 간병인은 바로 구허기 힘들더라고요.

  • 33. ㅜㅜ
    '17.7.30 10:15 PM (49.165.xxx.192)

    앞으로 비일비재할 일인데 걱정되네요
    일주일 뿐이 아닐텐데...

  • 34. 조중동폐간언제?
    '17.7.30 10:16 PM (36.39.xxx.166)

    직장맘들의 고충은 애가 아플 때 제일 힘들어요
    일을 맘대로 조정 못하는 직업군은 진짜 미칠 노릇이죠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그 맘 이해 못합니다
    휴가내라던가 남편이 휴가내라고 하든가 할 수 있는 상황이면 벌써 하셨겠지요
    이도 저도 못할 때 진짜 눈물납니다

  • 35. 원글
    '17.7.30 10:16 PM (39.7.xxx.223)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시터이모가 있었는데 최근 몸이 안좋아지셔서 갑자기 그만두셔서요.
    급한상황 설명하니 도와주겠다 하셔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남편은 모레 해외출장이 있구요...
    일주일 동안은 죽었다 생각하고 버텨내야겠어요.
    아무래도 아기가 제일 힘들테니까요....
    힘이 쭉 빠지네요.

  • 36. 같은처지
    '17.7.30 10:36 PM (124.50.xxx.202)

    일해주시던분이 도와주신다하니 너무 다행입니다.
    아기 아파서 입원하면 정말.. ㅠㅠ

    아이가 퇴원해도 당분간은 집에 있어야할지도 몰라요
    의외로 입원기간은 더 짧을 수도 있구요
    아이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힘이 쭉 빠지는 그 기분.. 너무 잘 알아요..
    그래도.. 뽜이팅!! 하시길!!!

  • 37. 에휴
    '17.7.30 10:41 PM (222.99.xxx.137)

    다행이네요. 그래도 시터님이 봐주신다니 그게 가장 좋은일이죠.. 저희 아기도 15개월에 줄줄이 병에 걸리니 키워주신 정으로 시터님과 제가 돌아가며 하루씩 보며 수족구를 이겨냈어요.
    아이에게도 아플때는 편한 사람이 최고구요.. 정말 이래서 입주 시터를 쓰나 싶기도 해요..

  • 38. 어째요
    '17.7.30 10:54 PM (182.215.xxx.17)

    아기 엄마 지금 정신없겠지만 비타민이라도 꼭
    챙겨먹고 아프지마요.

  • 39. ㅇㅇ
    '17.7.30 11:37 PM (218.38.xxx.15)

    에고..하루 걸러 아픈 애기 키워요 19개월
    더 오래 일 쉬면 안될꺼같아 독한 마음 먹고 가을부터 복직하려는데 저도 양가 부모님 도움 불가
    휴가 연차 못쓰는 직업
    복직하려니 "그럼 애기는 어쩌고?"하는 남의 편...
    힝.. 여자의 일생이 어쩜 이리 고달픈지요..
    원글님 힘내세요! 지나고 나서 웃으면서 얘기할 날 오겠지요?

  • 40. ㄹㄹㄹ
    '17.7.31 2:26 AM (1.224.xxx.25)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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