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려원처럼 길고 뾰족한 하관을 가졌어요.
둘째 낳고 돌 전까지 임신 때 먹던대로 무던히 먹어서^^ 키 161에 64까지 나갔습니당. 야밤에 맥주와 과자 치즈를 끊고 58이 되었구요.
그리고 둘째가 두돌이 됐는데 두달만에 음식을 줄이고 쉴새 없이 움직여서(집안일 안밀리고 집 밥 먹이고 그때그때 치우고 애들 데리고 놀러다님) 50까지 뺐어요.
이제 뚱뚱한 몸은 없어졌는데.
아가씨때처럼 이쁜 몸은 아닌데. 거까지 욕심부리면 안되고요.
근데 얼굴 어떡하나요 얼굴이 더 뾰족해보여요.
적당히 통통한 58키로 때 얼굴이 더 이쁘네요..
얼굴살만 또 찐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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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뺐는데 얼굴은 어떡하죠
살빼쓰요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7-07-27 19:21:40
IP : 218.51.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17.7.27 7:23 PM (218.51.xxx.164)여름이라 그런가 살빼는 게 겨울보다 쉬운 것 같아요.
어디든 가볍게 나갈 수 있고.. 외출준비도 간단하고 입맛도 없고요.2. 제경우
'17.7.27 7:23 PM (175.208.xxx.26)얼굴은 서서히 돌아오던데요
3. 원래
'17.7.27 7:37 PM (36.39.xxx.243)하나를 얻음 하나를 잃는거고 어쩔수 없죠. 그래도 조금은 돌아올거에요.
4. dlfjs
'17.7.27 8:03 PM (114.204.xxx.212)나이드니 몸, 얼굴 ,,,둘중 하난 포기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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