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이좋은 20년이상 부부 상대방에게 매력 느끼나요

... 조회수 : 5,376
작성일 : 2017-07-26 12:17:32
나이 먹어도 이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나요
오래되도록 사이 좋으려면 동지애도 있겠지만
이성적 매력도 느껴지는지요

나이 먹어서도 서로 좋으려면
코드나 대화가 잘 통하는게 제일 중요할까요

이효리 부부 보니까
둘이 얘기하는 게 재일 재밌다는 게 좋아 보이더라구요


IP : 222.239.xxx.2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6 12:19 PM (125.186.xxx.152)

    집에서 보다는 외출하려고 차려입었을 때 잠깐.

  • 2. 어디보자
    '17.7.26 12:21 PM (14.47.xxx.162)

    23년차인데 연애초기처럼 불타는 감정은 아니지만 매력이라기보다
    가끔씩 이뻐보일때가 있죠.

  • 3. 효리부부도
    '17.7.26 12:24 PM (175.223.xxx.222)

    2세 얘기할 때 보니 거의 리스부부 같던데요..

  • 4. ...
    '17.7.26 12:24 PM (58.230.xxx.110)

    그냥 든든하고 고맙고 편하고 그런게 매력이라면~~

  • 5. dd
    '17.7.26 12:26 PM (112.153.xxx.102)

    갱년기 이르니까 정말 미워보일때가 생기더라구요. 그게 큰 흐름같아요. 그래서 소리치며 싸우는 일도 생겼지만...아직도 서로 눈 마주치면 진심 좋아서 웃어요. 특히 같이 외출했을때는 뭐가 그리 좋은지...그냥 둘사이의 느낌은 그대로인듯.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갱년기의 특징이 있나봐요. 서로 꼴불견에대해 인내심이 없어지는점에있아서요.

  • 6. .......
    '17.7.26 12:33 PM (114.202.xxx.242)

    이성적 매력...... 결혼하고 6개월쯤 지나니까 저는 성적 매력??다 떨어져서.. 그런게 세상에 있나 싶던데..
    아, 이게 남자랑 사는게 아니라, 정말 아들하나 더키운다는게 농담이 아니였구나 싶어서 그런거 다 초연하고 삽니다..
    모 개그맨이, 자기는 부인이 방구끼는것도 참을수 없고, 내가 방귀꾸는것도 참을수 없어서,
    새벽에 침대에서 나와서 다른곳에 가서 방귀끼고 침대로 들어간다고.
    자기부인이 어느날 너무 쉽게 방귀끼길래 자기는 이렇게는 못산다고.. 이렇게 살꺼면 이혼하고 싶다고 그랬다고.. 방청객들은 다 웃엇지만.
    결혼한 부부가 이성적 매력을 느끼려면 최소 이정도로 노력은하며 살긴 해야죠.
    결혼해서 몇년 지나니,, 사실 뭐 아무리 멋진 남자라고 해도 저는 그닥 안부러워요.
    집에서 배 드러내놓고, 소파에 누워있을꺼 뻔하고, 화장실에 남편이 나왔다가, 다시 내가 들어가면 구수한 냄새 풍기는게 결혼생활이여서. 자기 남편이 남자로 느껴진다 이런 여자들 보면 대단하긴 대단해보일 정도긴 해요.
    저에게 이성적 매력은 사실 사생활을 어느정도 분리시켜놓고, 본능적인 모습은 일절 안보고 만나야 긴장감, 설렘 이런게 유지가 되는듯 해서, 이번생에 남편에게 이성적 매력은 포기하고 삽니다.
    대신 친구같아서, 대화하는건 좋아요. 그거라도 하나 건졌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7. ...
    '17.7.26 12:42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이효리부부 2세 얘기할때 서로 과정이 없다며서 웃는거 보고 정신적교감이 충만하면 오히려 그런쪽은 관심이 덜가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8. 23년차
    '17.7.26 12:54 PM (211.213.xxx.3)

    그냥 편하고 든든하고
    그걸로 만족

  • 9. ㅇㅇ
    '17.7.26 12:57 PM (1.236.xxx.14)

    23년차 부부에요
    이나이 들어도 이럴까 싶게 좋은 편이에요
    중간중간 권태기도 있었고 이혼해야하나 고민 했던 적도 있었어요
    서로 대화하고 극복하려고 애쓰고 사랑하고 이해 하자 맘먹으니
    관계도 좋아져요
    더 늙기전에 잘 ~~하자 이런 마인드로
    연애시절 되새기며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성적인 부분도 나름 만족스럽구요
    뭐든 생각하기나름인듯 해요

  • 10. 버드나무
    '17.7.26 1:0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결혼 20대... 남편의 엉덩이가 섹시하다고 느낍니다...

    50대에 당신처럼 쎅시한 라인을 가진 남자 별로 없어... 하면 무지 좋아하면서 춤쳐줍니다.

    거기에서 정신적 교감을 느낍니다.

  • 11. 버드나무
    '17.7.26 1:04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 넘었네요 ... 남편의 엉덩이가 섹시하다고 느낍니다...

    50대에 당신처럼 쎅시한 라인을 가진 남자 별로 없어... 하면 무지 좋아하면서 춤쳐줍니다.

    거기에서 정신적 교감을 느낍니다.

  • 12.
    '17.7.26 1:09 PM (14.39.xxx.232)

    윗님, 50대 남자 엉덩이가 섹시하기는 정말 어려운데, 운이 좋으시네요.

  • 13. 음..
    '17.7.26 1:1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일단 대화가 잘 통합니다. 애들이야기 가족이야기 일 이야기 시사정치 이야기.
    그다음 서로 몸이 매력있습니다.
    남편 어깨도 다리 근육도 목소리도 다 섹시합니다. 남편 생각만해도 몸이 반응이 와요.
    방안에 둘만 있으면 늘 키스합니다.
    섹스 횟수는 생리때 제외하고 한달에 10번 이상이예요. 출장 가기 전 후로는 매일 합니다..
    결혼 18년이구요. .잠자리는 둘이서 20년 넘었어요..애들 있구요.

  • 14. 음..
    '17.7.26 1:1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윗분 개그맨 방귀 이야기 보니..
    저 아직 남편하고 방귀 안텄습니다.
    남편은 가끔 합니다..

  • 15. 0000
    '17.7.26 1:26 PM (116.33.xxx.68)

    이성적느낌있어요
    아직도 내남자라 좋다 멋있다 괜찮다 가끔느끼죠
    남편도 제가 나긋나긋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화내면 같이화내고그래요
    50다되니 정으로 살죠
    아직도 서로 좋아하고있다고느끼는건 싸우고나서
    제가 피식웃으면 남편도 같이 웃고 그냥풀어진다는거

  • 16.
    '17.7.26 1:41 PM (117.111.xxx.154)

    신기한게 저도 제가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그게 살면서 무지 밉고 그럴때도있는데 어느날 출근할때 뽀뽀쪽하고 가는데 다시 연애때 그기분으로 돌아가버려요 제가 자존감이없는건지 이게 사랑해서그런지 그냥 좋아요 그냥 ㅋ

  • 17. ㅎㅎ
    '17.7.26 1:42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28년차인데
    남편이 자질자질한거 챙겨주고 배려해줄때
    이성적으로 심쿵합니다,,

  • 18. ㅇㅇ
    '17.7.26 1:46 PM (1.236.xxx.14)

    윗님 맞아요 ㅎ 저도 위에 글 썼는데 배려해두고 사랑 받고 있다 싶을때 저도 넘좋거든요 ㅋ

  • 19. ㅇㅇ
    '17.7.26 2:0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리스이면서 다정해보이는 쇼윈도우 많아요

  • 20. 23년차
    '17.7.26 2:09 PM (1.236.xxx.14)

    쇼윈도우ㅜ 그것도 아무나 못하는 거 같아요

    전 이뤄놓은것도 돈도 별로없고 그렇지만 남편과 알콩달콩 사랑하며 살다 갔다로 만족하고 살려구요 노력중

  • 21. 555
    '17.7.26 2:33 PM (112.155.xxx.165)

    연애기간 합하면 거의 20년차인데,
    전 아직 남편이 너무 좋아요.

  • 22. .....
    '17.7.26 8:27 PM (125.136.xxx.121)

    방구 뿡뿡끼고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보면 환상이 깨지죠.대신 편안한 동무하나 생겼다고 위로삼죠.
    20년살면서도 심장이 뛰길 바라는건 욕심입니다.그러다 심장이 과부하걸려요

  • 23. 제발
    '17.7.26 9:20 PM (125.178.xxx.137)

    방귀좀 조심해주고 화장실 갈 때 문 좀 닫고 일보고 뱃살좀 빼도 감정이 생길까 말까한데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67 강아지가 앙칼지게 쥐어뜯네요. 작은 강아지들 아침에 산책했나요.. 추운데 09:54:25 39
1788566 술 많이 마시고도 장수하신분 있나요 2 질문 09:53:04 50
1788565 돌아온 카톡 괜찮나요? 업그레이드해보려구요 요즘 09:46:25 156
1788564 삼성전자 다니는 딸이 회사 그만두고 약대 간다고 하는데요 17 dd 09:36:31 1,610
1788563 방금 겸공에서 박은정 의원 曰 9 .. 09:33:42 787
1788562 남편이 팔재요ㅡㅜ 14 속터져 09:30:07 1,412
1788561 여자 정치인들 인생 완전 탄탄대로 네요 5 00 09:27:20 627
1788560 욕실에 프로그 세제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 09:20:25 289
1788559 오늘부터 위에 윗층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한대요 7 따흑 09:18:42 582
1788558 딸과의 관계 40 50대 엄마.. 09:15:25 1,907
1788557 외롭다는 분들에게 4 *** 09:11:24 868
1788556 청결.. 7 ... 09:10:11 550
1788555 경기도서관이 핫 플레이스라는 기사에요 17 기사 09:00:36 1,547
1788554 컴포즈커피 매장이랑 테이크아웃 가격 원래 다른가요? 8 커피 08:58:57 618
1788553 긴급 출근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ㅁㄴ 08:56:14 1,245
1788552 이혜훈 차남·삼남 병역특혜 의심, 장남은 부친 공저논문 내고 연.. 9 화려하다 08:51:22 932
1788551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가 맞나봅니다 3 ㅁㅁ 08:49:31 1,559
1788550 치매 엄마가 이제 잠들었어요 21 ........ 08:44:30 1,836
1788549 저는 자체가 돈이 안드는 가성비가 좋은 인간 같아요. 40 비비비 08:40:21 2,563
1788548 추리소설도 함부로 읽으면 안되겠어요 3 .. 08:36:02 1,540
1788547 카톡 내가 친구로 추가한 사람만 내 프사를 볼수있게하는 기능요 2 ㅁㅁㅁ 08:35:00 776
1788546 어그 5센치 풀랫폼 어떤가요 ? 2 조언부탁 08:34:26 192
1788545 겨울에 많이 보이는 펜션 진상들 12 ........ 08:31:13 2,034
1788544 움악소리 08:23:53 132
1788543 카레에 당근 감자 양파 외에 꼭 넣는 채소 있나요? 18 카레 08:22:27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