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기지와 대양해군 문제

티아라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1-09-04 16:05:29
 

제주도에 반미단체나 진보정당이 들어와 주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지금 제주도는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주민들끼리 극단의 대립을 보이고 있다. 400여 년 동안 촌락을 형성해 오면서 친형제처럼 지냈던 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 문제로 의견이 엇갈리면서 제사를 따로 모시고 성묘도 따로 가는 등  둘로 나뉘어 졌다. 왜 이렇게 변했나?

 

제주해군기지는 남방의 해양주권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노 전 대통령 때부터 추진되어온 국책 사업이다. 강정마을에 총 9,770억원을 투자해 미 하와이를 능가하는 '민-군 복합형 관광 미항을 201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주민투표와 여론 수렴을 거쳐 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외부 전문 시위꾼들이 제주에 들어오면서 불행은 시작되었다.

 

그들은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되면 국제분쟁 중심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이 논리는 모두 현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이다.

특히 불법 난동을 주동한 세력이 평통사로 한-미연합훈련 반대, 연평도 사격 훈련 반대 등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반정부 단체임을 감안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제주도의 평화는 겉치레일 뿐이다.

 

공사 지연에 따른 손실액이 한 달에 60억원이다. 공사 시기도 2015년으로 1년 늦춰졌다. 제주해군기지 반대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법원에서 '공사 방해하면 안된다'라고 판결났다. 이제 주민들을 선동하는 외부 세력들 제주도에서 나갈 때가 되었다.

 

IP : 123.214.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군기지
    '11.9.4 4:43 PM (110.9.xxx.34)

    해군기지라면서요?
    근데 복합미항을 건설하고,
    군함대가 정박한 곳에 대형크루즈도 정박한다면서요?
    그게 말이 되나요?
    군사 기지인데 관광지항이랑 같이 한 곳에 있다는게.

  • 2. 해군기지
    '11.9.4 4:49 PM (110.9.xxx.34)

    도대체 그 곳에 해군기지가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대로 설득하지도 못하면서
    외부세력 운운하면서 강행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3. 호박잎
    '11.9.4 6:20 PM (211.202.xxx.137)

    관광미항 완공이라고요?
    저 거기 몇 번이나 놀러갔던 사람입니다
    벌써 공사 때문에 아름다운 해안이 얼마나 형편없이 망가졌는데... 제주 올레 다녀온 사람이 벌써 수백만인데 말이 되는 소리 좀 하세요

    제주 전체에서도 강정처럼 경치가 좋은 곳은 드물고, 제주 전체에서 꼽힐 정도면 한국 최고인 거에요
    전쟁과 국방은 인간 정치의 잠시일 뿐입니다
    몇만년 전에 형성된 신비한 화산해변이, 삼발이인지 사발이인지 흉측하게 늘어놓고 사실 우리나라 해군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중국인지 일본인지 미국인지의 이익에 놀아나는지 안 놀아나는지 하는 시설물 지을 자리라고 보는 건가요?
    그건 남겨놓는게 자자손손대대로 돈 버는 길인겁니다 답답한 사람아

    제주에서도 하지 말자는 의견이 훨씬 많아요 자기 동네 아니라고 60억 아깝다 공사 해야한다 따위로 굴지 마세요

  • 4. 평화의 섬
    '11.9.5 1:25 AM (122.202.xxx.154)

    제주에 삽니다. 애초 시작이 잘못된 일이예요. 참여정부때야 자주국방이란 명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쟎

    아요? 펜스치고 때려잡는 일은 명박각하치하에서 일어나는 일이고요 글고 농사짓고 생업하느라 힘든 강정

    주민 돕느라 내려와 계신 분 들 모욕하지마세요 아름다운 강정을 콘크리트 발라서 미항을 만들다니 참

    거시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20 김동률 목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ㅠㅠ 4 눈물 2011/09/16 3,041
12919 요즘 산모들 나이가 어린추세인가봐요 16 궁금 2011/09/16 2,446
12918 티파니나 불가리 플래티늄 기본 반지 얼마에요? 2 help 2011/09/16 2,679
12917 오미자 설탕에 재워두면 양은 얼마나 나오나요? 5 오미자 2011/09/16 1,819
12916 딸아이의 일본 친구가 내부피폭이라는데... 84 ... 2011/09/16 20,896
12915 MB 사촌 형, 거액 사기 혐의로 피소 3 세우실 2011/09/16 887
12914 제주도 가족여행 10월중순쯤 계획하고 있어요(남아둘 7세,5세).. 2 kszzb 2011/09/16 1,459
12913 이뻐지는 법.. 발견^^ 1 adadsf.. 2011/09/16 2,318
12912 신경성형술(pen) 경험 있으신 분 1 ** 2011/09/16 1,373
12911 언제부터 날씨가 좀 선선해질까요? 1 ... 2011/09/16 957
12910 케이준소스 어떤게 맛있어요? 세누 2011/09/16 950
12909 직화구이냄비 좋나요? 13 단점은? 2011/09/16 9,380
12908 이 바지를 어쩌죠? 스판기를 없애는 방법?? 14 팬츠 2011/09/16 1,963
12907 양쪽 귀밑 턱이 붓고 아파요 2 왜지? 2011/09/16 3,884
12906 구글 지메일도 국정원이 감청 1 신공안 2011/09/16 1,041
12905 면생*대 와~ 좋네요! 후기에요~ 2 후기 2011/09/16 1,402
12904 성시경 좋아하시는 분 ...신곡 뮤비감상하세요. 5 .. 2011/09/16 1,405
12903 도둑 취급 받은 아이 4 놀이터에서 2011/09/16 1,623
12902 ...."MB가 추진한 쿠르드 원유개발, 4400억 날리고 실패.. 1 DK 2011/09/16 1,069
12901 그래도..봉사는 하는게 좋겠지요.. 1 스카프 2011/09/16 920
12900 밑에 운동신경글 보니 운동신경타고난 애들은 몸움직임부터 다른거 .. 6 운동신경 2011/09/16 2,769
12899 실제 전력 사용량, 최근 2주 지속적으로 예측량 웃돌았다 사랑이여 2011/09/16 824
12898 외국(인도네시아)에 계신 형님께 필요한 물건 보내드리려는데. 4 .... 2011/09/16 1,427
12897 복부초음파시 담낭에 혹이 있다고 해요. 무섭네요. ㅠㅠ 2 건강보험 검.. 2011/09/16 4,255
12896 jyj 뮤비 In heaven 보셨어요? 9 풍경 2011/09/16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