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돌이켜보니

ㅁㅁ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17-07-18 22:29:17


갑자기 자려다가 생각이 나는데요...
고등학교때 야자끝나고 집에 가는데 
친구 a,b를 버스정거장에서 꼭만났어요,,
그런데 a,b는 방향이 다르지만, 저는 a,b 와 타도 무방하고 저희집이 젤 먼코스였고요,,

야자후 밤늦은 시간이라 
어두컴컴한 정거장에 오는버스 타버리면 친구혼자 두는게 맘에 그랬는지,
먼저 오는 버스는 안타고, 남은친구와 나중에 오는 버스를 타고 더 늦은 시간에 집에 왔는데,
그게 매일 반복하였는데, 그때는 힘든줄 몰랐는데,
그런데 먼저 버스가 오는경우에 타는 친구는 삐지기도하고, 새침해지기도하고,
친구한테 좋은소리도 못들었으면서 
지금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저와 베프도 아닌 그냥 친구였는데,,

제가 바보였던거죠?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7.18 10:3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살면서 원글님 행복하고 기쁜일 생긴게 어쩌면 저때 저런 따듯한 마음으로 친구를 대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
    '17.7.18 10:36 PM (121.187.xxx.189)

    그런 따뜻한 마음을 유전적으로 타고 나셔서 아마 다른 경우들에는 주위 사랑을 받으셨을거 같은데요?

  • 3. ㅇㅇ
    '17.7.18 10:40 PM (211.36.xxx.7)

    좋은 사람이시네요. 그저 어른 되어서 손해볼정도로 과도한
    친절이나 배려만 안하심 돼죠~ 저도 님같은 배려를 종종
    했지만 받기보단 주로 주는쪽이었던거 같아요;; 저도 님같이
    따뜻한 친구가 있어 서로 주고받을수 있다면 더좋았을텐데^^

  • 4. 민들레홀씨
    '17.7.18 11:11 PM (63.86.xxx.30)

    그 작은 배려가 다른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를 받는 씨앗역할을 햇을거에요.
    인생 돌이켜보면 모든 선행과 악행에 공짜는 없더이다.
    언제 돌아오느냐의 문제일뿐, 모든 것은 내가 뿌린대로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되도록 선하게 살도록 노력해야죠..
    내가 뿌린것 내게 돌아올수도 있고, 나의 가족이 그 benefit을 받을수도 잇고 그렇게 봐요.
    그래서 자식있는 사람들은 더욱 선하게 살아야 할듯 하구요...

  • 5. 지지
    '17.7.18 11:22 PM (218.48.xxx.170)

    미움받기 싫어서죠
    그런면이 자존감과도 연결된답니다.
    점점더 잘 거절하는 사람이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464 조기 한 마리 1 조기 09:21:54 77
1814463 넷플 어둠 속으로 추천 무명인 09:20:55 97
1814462 외할머니 생신에 못갔는데요 4 미세 09:20:14 120
1814461 국힘당 탈당하는 법? 1 아유 09:17:41 63
1814460 대구에 헛된 희망을 버리세요 10 헛짓 09:09:09 381
1814459 아침으로 스파게티 괜찮죠? 6 .. 09:02:44 313
1814458 최근 쥐젓 등에 쓰는 외용제 효과 있나요? 1 08:51:23 265
1814457 흔히 연애 아끼면 똥된다 하는데 걸레는 찢어지죠 6 ... 08:49:26 652
1814456 김홍걸은 다주택자라고 3 ㄱㄴ 08:47:34 381
1814455 제가 오늘 보험비교표를 만들려고 해요 4 ㅇㅇ 08:41:31 291
1814454 올리브영 미국 첫 지점 3 ㅇㄹ 08:37:00 889
1814453 5.18명단 못밝히는 이유는 ... 22 ㅇ ㅇ 08:29:21 1,206
1814452 미국 이민생활 정말 어렵네요 어려워도 너무 어렵네요 6 1... 08:28:36 1,412
1814451 중1아이 영어학원선택..조언을 구합니다!! 3 조언.. 08:26:43 175
1814450 오전에 운동하면 기미나 잡티 4 ... 08:23:17 678
1814449 삼전 닉스 2 별빛아리 08:19:23 875
1814448 알레르망 같은 회사들이 삼전닉스 주식에 투자 6 의문 08:18:09 1,141
1814447 이준석 줄 올린 인간 18 .., 08:09:57 1,436
1814446 자매많은집 아들들 성향요 6 Op 08:06:36 849
1814445 거실 벽시계는 소파 맞은편에 달면되나요? 6 ㅇㅇ 08:05:56 322
1814444 플러스를 만드는사람 마이너스가 되는사람 .. 07:55:02 380
1814443 미장 레버리지 수익이 좋은데 매도 팁 있나요? 2 미장 레버리.. 07:45:20 629
1814442 남편이랑 산보 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면 4 매일 07:24:46 2,057
1814441 유선전화기, 부모님 사용하실것인데 추천부탁드립니다 2 부모님댁에서.. 07:18:49 245
1814440 결국 노후는 자녀들의 독립에 결정되네요 8 서글픈현실 06:59:25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