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멍청한 부동산을 만났네요

..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7-07-14 09:11:41

이런 수준은 처음 봤어요 정말 ㅎㅎ


전세낀 집을 매수하려고 갔는데,

보통 계약서 쓰는날 전주인이 작성해둔 전세계약서 사본을 전달받고 잔금하는날 전세계약서 원본을 받잖아요.

그런데 계약서 쓰러 갔는데 전주인이 인감도없이(사인으로 계약서 작성하고 잔금날 도장 파온다고 함) 그냥 털레털레 나왔고요. 전세계약서는 가지고 오지도 않았어요.


그와중에 중개인이라는 놈은 저한테 무슨 등기부등본 갑구는 뭐고 을구는 뭐고 강의를 하고 앉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다 들어줬어요.


그 다음날 전세계약서 사진이라도 찍은걸 세입자한테 받기로 하고 헤어지고요(오후 1시30분경)

그다음날 아침이 되어 카톡으로, 전세계약서 사진찍어서 이따 달라고 제가 다시 연락을 했어요. 알았다 하고

오후4시가 되어도 조용하길래 오늘 늦게라도 보내시라고 카톡을 보냈더니

다음주 월요일 되어야 된다는거예요. 세입자한테라도 받기로 하지않았냐 하니

짜증을 막 내길래..

제가 등기만 지금 11번째 치고 경험이 많은데 이걸 왜안챙기냐. 당연히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

듣기싫은지 말도 안하고 가만있어요 ㅎ


그러고 결국 서류를 받았는데, 아니나다를까


전세잔금일은 10월 31일인데

확정일자 도장이 10월 25일로 되어있고,

어제쓴 매매계약서엔 전세계약이 10월 27일로 떡하니 써놨는데 말이죠


이 세 개 날짜 중 맞는거 확인해서 다시 써야하지 않냐고 하니

저한테 전화해서 또 일장연설을 하는거예요.

자기말을 들으래요. ㅎㅎ 계약서 다시 쓰자는 말로 지혼자 알아듣고서는..


이동네 업자들은 왜이렇게 얄팍한 지식으로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모르겠어요.

여기 몇군데 연락해본 중개인들이 다그렇네요.


결국본인이 확인안하고 계약서를 틀리게 써서 다시 써야하는걸 알게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는데,.


복비 많이 깎아도 되겠죠?

제가 거래를 잘해준 부동산에는 1년이 지나도 케잌 사들고 가는데..

이건 진짜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거같아요..

IP : 218.48.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4 9:14 AM (122.36.xxx.122)

    어수룩한척할지도 몰라요

  • 2. 원글
    '17.7.14 9:14 AM (218.48.xxx.130)

    어수룩한척 하는게 가격딜할때나 써먹는거지 무슨 행정적인걸 어수룩한척 틀리나요. 이건 그냥 멍청한거죠..

  • 3. 퀄리티가
    '17.7.14 9:22 AM (203.128.xxx.21) - 삭제된댓글

    떨어지는 부동산이네요
    양쪽에 전혀 하자없고 편리하게 매수매도가 이루어지도록
    해놔야 하는데....

  • 4. 근데
    '17.7.14 9:23 AM (175.223.xxx.237)

    이건 멍청한거와 다를건데요

    저건 거래의 핵심이라서
    틀릴수가 없는건데..
    저는 수상쩍네요 찜찜..

    결국 몇일이 맞았나요?

  • 5. 원글
    '17.7.14 9:41 AM (218.48.xxx.130)

    10월 31일이래요. 25일은 뭐냐고 하니 서비스로 해주기도 한다나? 말이되나요.
    알아보니 전세자금대출 할때 미리 확정일자 받아오라고 한다고도 하네요.
    복비 반만준다고 할까요? 에잇

  • 6. Rossy
    '17.7.14 9:45 AM (164.124.xxx.137)

    개소리하는 부동산업자네요 진짜... 복비 깎으시고 화내셔도 된다고 봅니다 이건

  • 7. 원글
    '17.7.14 9:49 AM (218.48.xxx.130)

    감사합니다.ㅜㅜ
    그리고.. 제대로 하는 부동산의 경우 제경험상..
    매도인은 준비할게 많지만 매수인은 사실 막도장 하나와 신분증만 있음 되긴 하지만
    그래도 전날이나 이틀전에는 뭐뭐 준비해오시라고 확인을 해줍니다.
    이사람은 아무것도 안했어요. 다 제가 시키면 그제서야.. 열불나요 ㅠㅠ

  • 8. 저런 경우
    '17.7.14 10:10 AM (1.237.xxx.175)

    보통은... 서류 완벽하게 준비해오면 계약서 쓰자고 하며
    집에 가버리지 않나요? 그렇게 해야 부동산에서 신경을 씁니다.
    다소 깐깐하게 굴어야 제대로 하지. 만만하게 보면 엉망으로 하는 곳
    많아요.

  • 9. 원글
    '17.7.14 10:11 AM (218.48.xxx.130)

    그러게요. 제가 그날 휴가까지 내고 갔던터라 일단 그냥 했네요. ㅜㅜ그냥올걸

  • 10. ㅇㅇ
    '17.7.14 10:44 AM (183.100.xxx.6)

    그런데 요즘은 본인이 와서 계약서 작성하는 거면 싸인이나 도장 둘중에 하나만 해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17 앞으로 주식 어떻게 될까요? 1 .... 09:07:51 290
1805316 어느 알바생의 이야기: 550만원 합의금 문 알바생 저널리스트 09:00:12 379
1805315 나솔사계 27현숙 패션..... 4 mm 08:55:31 473
1805314 상속세 신고용 10년치 금융거래 내역서 3 질문 08:51:48 521
1805313 방콕 혼자 택시타도 되겠죠?ㅎㅎ 4 ㅎㅎ 08:50:34 254
1805312 홍서범 아들 사실혼이네요. 18 00 08:47:44 1,982
1805311 어제 면접보러 갔다가 그냥 왔어요 22 참나 08:40:40 1,319
1805310 (주식)한화솔루션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가 없네요. 7 한화솔루션 08:24:30 1,836
1805309 베개 어떤 제품 쓰세요? 2 편안 08:18:44 229
1805308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꼭 보세요 10 강력추천 08:17:12 1,164
1805307 잠결에 돌아가시는 분 26 ㄱㄴ 08:14:32 2,155
1805306 내가 사니 떨어지넹. 5 ..... 08:14:22 1,256
1805305 개미가7조사고 어제 반대매매 9 07:49:20 1,878
1805304 도어락 지문 많이 쓰게될까요 15 Asdl 07:43:39 1,372
1805303 남편의 ... 1 ghfkdd.. 07:42:14 1,095
1805302 박왕렬이 알고있는 마약 권력자가 누굴까 4 버닝썬 07:42:13 2,080
1805301 광고하는 임플라트 저가 믿을수 있나요? 2 ... 07:33:40 506
1805300 한화솔루션 유증해서 투자가 아니고, 부채상환? 8 개미등꼴 07:06:47 2,033
1805299 호주에서 한국인 인종차별 장난 아니네요 12 ... 07:05:07 4,452
1805298 국힘, 이재명 “돈 찍어내면 국민 주머니 털려” 발언 소환 25 ..... 06:54:52 1,254
1805297 시가모임에서 눈도 안마주치고 인사도 안하는데 12 진짜 06:46:01 3,583
1805296 새벽에 버스를 타보고 깜놀 17 .. 06:24:18 6,555
1805295 gs 반값택배 얼마나 걸리나요 4 .. 06:22:45 657
1805294 이재명, 49억7천만원 신고... 1년 前보다 18억8천만원 증.. 17 .... 06:17:07 3,732
1805293 여름이 오는 게 싫어요 8 여름 06:11:10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