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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 소변보는 사람

소름 조회수 : 6,403
작성일 : 2017-07-08 11:40:33
바로 제 남편이에요.
화장실에 콘센트가 없어서 비데때문에 연장선이 들어가서 문이 꽉안닫아져요.
샤워하러 들어간다 하고선
양치하고 있길래 문틈이벌어져서 무심코 보게되었는데 거울보면서 세면대에 소변을 보는걸 봤어요.

이런 사람하고 같이 사는건 힘들어질것 같아서
이혼해야할까 생각중이네요.
심각한 사람 맞지요?
IP : 175.223.xxx.1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8 11:41 AM (211.204.xxx.181)

    낚시 아니고 레알?

  • 2.
    '17.7.8 11:42 AM (125.180.xxx.52)

    정신나간아저씨네요
    어디서 그런이상한행동을...
    다른행동은 어떤가요?

  • 3. 점심전 ㅜㅜ
    '17.7.8 11:43 AM (112.184.xxx.17)

    웩~~~~
    제목보고 설마 했는데.
    악.....

  • 4. ..
    '17.7.8 11:43 AM (211.204.xxx.181)

    그래도 침착하시네요
    바로 안 따지신듯..
    신중하게 대처하시길요

  • 5. dd
    '17.7.8 11:4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세면대가 얼마나 낮길래?
    세면대 높이가 소변볼 정도로 낮진 않을텐데

  • 6. ??
    '17.7.8 11:44 AM (59.10.xxx.61)

    진짜? 낚시 아니고요? 그냥 변기에 하는것 보다 뭐가 더 편한가요???? 믿을수가 없네...

  • 7. 낚시도 참...
    '17.7.8 11:46 AM (14.33.xxx.43)

    남편 키가 2미터 넘나요??

  • 8. 플레이모빌
    '17.7.8 11:47 AM (221.139.xxx.101)

    어머 미친거아닌가요?( 원글님 죄송)
    진짜 너무 끔찍하네요 ㅠㅠ

  • 9.
    '17.7.8 11:50 AM (59.7.xxx.13) - 삭제된댓글

    높이가 맞아요?
    발판 놓고 올라가서 소변을 보나요?

  • 10. 으읔
    '17.7.8 11:51 AM (112.151.xxx.203)

    제목만 보곤, 당연히 어디 유흥가 취객짓이거니 하고 열어볼까 말까 하다가........ ㅠㅠ 아이피도 확인했네요. 119 아닌가 싶어서.
    이거 사실이면, 님..... 어우우우~~~ 상상돼서 토할 듯. 양치하면서 그랬다 하니 그림이 딱 그려지잖아요. ㅠㅠ.. 듣다가 이런 미친놈은 또 처음. ㅋㅋㅋ.

  • 11. ..
    '17.7.8 11:51 AM (211.204.xxx.181)

    2미터 안 넘어도 가능은 할듯 한데
    저러고 멀쩡히 일상생활 잘 한다면
    그게 더 소름이요

  • 12. 낚시인가..
    '17.7.8 11:58 AM (175.223.xxx.90)

    키가 몇이예요??
    발판 밟고 올라가는 거 아니면 불가능하지 않나요??
    고쳐라 하세요...이런걸로 이혼이라니요...진정하세요.

  • 13. ....
    '17.7.8 12:03 PM (114.204.xxx.212)

    왜 굳이? 거기다

  • 14. ...
    '17.7.8 12:04 PM (121.124.xxx.53)

    사실인가요? 왜.. 왜 굳이 거기에..

  • 15. 미친넘
    '17.7.8 12:29 PM (220.70.xxx.204)

    헐.....;;
    술 먹지 안 고서야 맨정신에 어떻게 거기서 볼일 볼
    생각을 하나여

  • 16.
    '17.7.8 12:55 PM (211.48.xxx.170)

    샤워하면서 소변 보는 사람도 꽤 있다는 걸 82쿡 보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저에겐 욕조에 볼일 보는 거나 세면대에 볼일 보는 거나 똑같이 충격적이에요.
    근데 반대로 조금 양보해 생각하면 욕조에 일보는 사람도 있는데 세면대라고 왜 없겠어요.
    외국소설 보면 세면대가 숙소 방에 있어서 그런지 거기 볼일보는 사람도 종종 나오구요.
    씽크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기는 사람도 있고 동물 목욕 시키는 사람도 있으니..
    아휴, 제가 왜 원글님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죠?

  • 17. ..
    '17.7.8 1:17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같은 인간 또 있네요...
    술 먹고 그래서 막 잡았네요...

  • 18. 소름
    '17.7.8 1:20 PM (175.223.xxx.149)

    키 185 정도 돼요..양치하며 그짓하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랐네요 자초지종을 서로 이야기 했고.당분간 떨어져 살려구요.

  • 19. 학력이나
    '17.7.8 2:06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직업 평소성격등은 어떤가요? 남편분이요...

  • 20. .......
    '17.7.8 2:53 PM (39.113.xxx.91)

    설마 그 이유하나로 이혼 생각하는건 아니죠?

  • 21. 당분간 떨어져 산다고요?
    '17.7.8 3:56 PM (39.7.xxx.207)

    상하수도 배관 임에는 마찬가지인데요. 밀림에 가면, 강물 길어 밥하고 설거지....배변처리도 합니다. 특히 소변은 당근이죠. 부엌싱크대도 아닌데 뭘 그리...

  • 22. 47528
    '17.7.8 10:29 PM (223.39.xxx.119)

    이거 말고도 같이하고 싶지 않은 유가 있는 거라 확신해요.

    세면대 오줌.. 좀 비위상하긴 하지만
    이깟일로 별거한다면 더 유난스러운걸테니

    분명 다른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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