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해몽좀 해주세요.작은 신경쓰이는 일이있어서요

Rnagoahd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7-07-07 10:14:14

집에 있는데 누가 들어와요.

고등정도 남아랑 여아랑..대문열어준걱적  없는데 아무튼 나가라고 했어요.


나가보니 우리 대문이 잠기질않아서 수동으로 잠그려고 하는데

열쇠집 번호를 좀 알려고 집안의 딸아이에게 아무리 불러도 답이 없어서 제가 들어가서 딸아이를 막 때려요.

엄마가 아무 불러도 대답않는다고..

그래서 전화번호 가져와서 대문현관쪽으로 오니까..


누가 리어카에 과일을 두 리어카 가져다 놨더라고요..... 복숭아인가?하나는 자두 확실..

그러는 사이 아까 고등애엄마가 오셨는데 자기 아들이 제게 뭐 배운학생인데 이사오니 제가 보여서 우리집에 인사하러 왔대고....막 이러는 사이에  예전 동네 사람들도 보이고 그때 어린 아이들이 다 놀러와서 애들을 다시보니 제가 눈물이 났어요..기쁨의 ...막 반가워서 울고 있었는데

제가 잠에서 깨었어요.


일단 대문의 잠금장치가 안되어서 꿈에서도 불안.

대문안에 누군가가 과일 리어카채로 엄청많이 가져다 놓은..대문고장나서 누가 가져다놓은지도 몰라요.

그리고 옛동네 사람들 만난거..


꿈도 어찌나 꾸는지..마음이 불안해선지 ..해몽부탁들여요


IP : 112.140.xxx.2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몽
    '17.7.7 11:27 AM (220.80.xxx.68)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할 시기가 왔나보네요.
    보통 사람들은 이 꿈에서 과일 리어카와 기뻤던 순간을 더 강하게 떠올리는데,
    원글님은 문이 안 잠기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불안해 하는 걸 보니 평소 외부에 담을 쌓고 폐쇄적인 심리가 강하시지 않나 싶어요.

    영혼은 이제 과거에 한 일에 보상을 받을 시기가 왔다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려고 하지만 원글님의 의식이 그간의 관성적인 불안으로 계속 문을 닫으려고 하는 겁니다. 두려워서 피했는데 그게 알고보니 내게 좋은일이었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기회이니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셔서 좋은 기회 온전히 누리시기 바라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모르는 고등 남아와 여아는 모르는 사람이 두고간 두 대의 과일이 담긴 리어카와 상응하고, 엄마말 안 듣는다는 원글님 딸과 대조되네요.

    익명의 두 아이는 과거에 도와준 남의 일이고, 딸은 원글님이 하시는 일을 표상하지 않나 싶어요. 원글님이 과거에 누군가를 위해 해준 일이 어느 정도 무르익고 발전하여 그 성과가 님에게 찾아올 것이니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것이니 스트레스와 불안은 원글님의 의식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폐쇄적 마음에서 벗어나 과거의 영광을 다시 누리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471 구조랑 위치 너무 맘에드는 신축 나홀로 아파트 1 집집 2017/07/07 1,991
706470 폴란드 영부인에게 트럼프 '악수 실패' (영상) 8 악수외교 2017/07/07 2,766
706469 조합원에게 메롱하던 춘천MBC 송재우사장 이번엔 달리기로 5 고딩맘 2017/07/07 1,309
706468 초등 저학년 여아가 좋아할 만한 티비나 유튜브 프로그램이 뭐가 .. 1 프로그램 2017/07/07 484
706467 02 751 6000 JTBC 전화인사 드려요 3 전화참여 2017/07/07 963
706466 쌍꺼풀 수술 1 쌍꺼풀수술 .. 2017/07/07 1,053
706465 맘모톰 아픈가요? 5 궁금이 2017/07/07 2,507
706464 세탁기 안에 바퀴벌레가 있었어요 8 어쩌죠 2017/07/07 12,705
706463 아내가결혼했다 라는 영화 너무좋았어요. 9 저는 2017/07/07 2,517
706462 출입문 쪽으로 리모델링하고 결로현사 3 선덕여왕 2017/07/07 931
706461 어제 마트에서 13 .... 2017/07/07 3,390
706460 제습기 하루종일 틀어 놓고왔어요ㅜㅜ 6 ddd 2017/07/07 4,077
706459 외교력갑 문재인.jpg 8 ㅇㅇ 2017/07/07 3,740
706458 추석연휴 나날들 끔찍하네요 12 지니 2017/07/07 6,208
706457 다낭 19 아이파크 2017/07/07 4,028
706456 베이비시터 이모님께 잘해드리고 싶어요. 16 ㅇㅇ 2017/07/07 4,271
706455 다 아는데 씁씁함을 어찌 할까요? 8 씁씁.. 2017/07/07 2,539
706454 제가 피해의식 있는 건가요? 11 .. 2017/07/07 2,816
706453 수시100프로 , 정시 0% 뽑겠다네요 46 아주대 2017/07/07 6,738
706452 편의점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일.. 7 귀요미 2017/07/07 2,974
706451 린디스 퍼시,"한국도 영국과 유사, 미군기지 점령 막아.. 1 제국의마을 2017/07/07 633
706450 더운 여름 홈웨어 23 더워요~ 2017/07/07 4,945
706449 지하철에서 연예인 봤어요. 57 투지에 불타.. 2017/07/07 29,052
706448 일산 일반고 특징좀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3 Sjj 2017/07/07 1,120
706447 유치원가기전 아침에 티비 보여주나요? 6 모모 2017/07/07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