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햄버거병 걸린적있으세요?

.. 조회수 : 4,815
작성일 : 2017-07-07 09:34:53
빅맥진짜 좋아하는데 예전에 신랑이랑 같이먹고 둘다
장염걸려서 고생했던 기억이있어요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어가긴했는데 무섭네요
이참에 맥도날드 바이바이 에요


IP : 115.137.xxx.7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7 9:36 AM (211.36.xxx.84)

    저희아이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
    햄버거 에요
    함버거 사준다그럼질겁해요

  • 2. 쿠폰에 세일 행사가 많으니
    '17.7.7 9:43 AM (175.253.xxx.116)

    많이들 드셨을 거에요

    근데 프랜차이즈 버거는 빵도 푸석거려서 맛도 없었고
    패티는 어떤 부위가 들어간지 선도도 알 수 없으니

    맥도날드에 가면, minced 패티는 안먹고
    통으로된 치킨을 먹었는데

    요새 시그니쳐 버거는 몇번 먹었는데

    막말로 돈낸 만큼 그 돈값하는 음식이 나오나봐요

  • 3. ..
    '17.7.7 9:44 AM (175.127.xxx.57)

    그러게요

    소고기 생식이나 덜 익힌거 먹으면 무구조충에 걸릴 수도 있어요.
    다들 조심합시다.

  • 4. ㅇㅇㅇ
    '17.7.7 9:46 AM (112.184.xxx.17)

    제 동생이 식중독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마감시간쯤 들어가서 햄버거 하나 사 먹었는데
    복통에 설사에.
    의사가 왜 그런 정크 푸드를 먹냐고 엄청 혼났대요.
    한참 병원다녔고 그 매장에 전화해서 알렸더니 햄버거 시식권? 그런거 몇장 주면서 회유하더라고..
    그걸 또 먹을 마음이 나겠어요?
    근데 그런일이 종종 있을겁니다.
    쉬쉬하면서 넘어 갈테구요.
    어른은 그냥 고생하고 말면 되지만
    아이들은 정말 절대 햄버거 먹이지 말았음 싶네요.

  • 5. 호수풍경
    '17.7.7 9:47 AM (118.131.xxx.115)

    햄버거는 치킨버거만 먹어서....
    간 고기 들어가는 거라....
    영 믿음이 안가요...

  • 6. ...
    '17.7.7 9:51 AM (1.235.xxx.43) - 삭제된댓글

    배아픈 통증 어마어마했어요
    대학 중간고사기간이었는데 점심으로 친구하고 같이먹고 저만 아팠는데 복통심하고 혈변까지 나오더군요
    회를 여러사람 같이 먹어도 오염부위를 먹은사람만 아플 수 있대요

  • 7. ..
    '17.7.7 9:54 AM (121.190.xxx.14)

    간혹 불량식품 땡기는날 먹는 음식이 햄버거에요..

    말그대로 정크푸드..

    그것도 컨디션 좋아야 먹지 컨디션 안좋은날 먹음 어른인 나도 배앓이하는데..

  • 8.
    '17.7.7 9:58 AM (211.114.xxx.108)

    안먹어야겠어요

  • 9. 그럼
    '17.7.7 10:03 AM (39.7.xxx.129)

    버거킹도 정크푸드인가요?

    유일하게 좋아하는건데..

  • 10. ㅇㅇ
    '17.7.7 10:05 AM (110.70.xxx.133)

    롯ㄷ리아에서 햄버거먹고 탈 나서 지하철에서 토할 정도로
    심각하게 아팠었어요. 다신 안 먹음

  • 11. ㅁㅁㅁ
    '17.7.7 10:19 AM (114.243.xxx.2) - 삭제된댓글

    그냥 스테이크도 그럼 애들은 100% 바짝 익혀먹여야 하나요?

  • 12. 롯데리아
    '17.7.7 10:22 AM (125.130.xxx.220)

    햄버거 먹고 새벽에 응급실 다녀왔었네요.......
    그때 죽는줄....ㅠㅠ

  • 13. 여럿분
    '17.7.7 10:26 AM (117.111.xxx.124)

    있으시네요.. 정떨어지네요 어른들도 이런데 애들은 ㅠㅠ

  • 14. 주니야
    '17.7.7 10:40 AM (221.155.xxx.129)

    저도 모 백화점에서 아들이랑 같이 먹었는데 아들은 괜찮고
    저는 설사하고 토하고 얼굴도 허옇게 질리고...
    여하튼 생고생을 했네요

  • 15.
    '17.7.7 10:53 AM (203.248.xxx.226)

    어이쿠 다들 고생하셨네요.. 전 햄버거 엄청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아직까지는 그런일 없었는데.. 기사 보니 넘 무서워요 자제해야겠어요..

  • 16. 우리애
    '17.7.7 11:34 AM (14.52.xxx.130)

    어릴 때 남이 사준 롯데리아 햄버거 먹었다가
    얼굴이 형체를 모르게 부어서 응급실 갔었어요
    그 후로 안먹였는데 요즘 또 먹더라구요
    어제 기사 보여주고 절대 먹지 말라했어요

  • 17. dd
    '17.7.7 11:38 AM (115.136.xxx.247)

    여름 점심 즈음에 모르는 아주머니가 벨 눌러 누구 안 사냐고 물은적 있어요. 안산다고 했는데 마침 초등저학년 우리 아들 보더니 햄버거를 주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먹였는데 그날 오후 배아프고 난리나서 병원 응급실가서 치료 받았네요. 제가 미쳤나봐요. 그 아줌마 처음 본 아줌마였는데 그 햄버거 어디서 어떻게 온 건줄 알고. 그 이후로 햄버거 안 먹어요.

  • 18. 쓸개코
    '17.7.7 11:45 AM (218.148.xxx.97) - 삭제된댓글

    걸린적은 없고요..
    전에 롯데리아 같은지점에서 두번이나 덜익힌 패티가 나온적 있어요. 먹으면 어찌되었을지;;

  • 19. 쓸개코
    '17.7.7 11:46 AM (218.148.xxx.97)

    걸린적은 없고요..
    전에 롯데리아 같은지점에서 두번이나 덜익힌 패티가 나온적 있어요.
    한입먹고 바로 발견.. 한입만 먹어 이상은 없었지만 기분이 아주 불쾌했죠.

  • 20. 제 아이
    '17.7.7 1:02 PM (211.36.xxx.69)

    햄버거먹고 저녁부터 기운없고 늘어지더니 온 몸에 붉은 반점이 겁나게 올라 오더라고요.새벽에 응급실 가서 주사맞고 난리 났었러요.응급실 이틀 다니고...무서워요.전 햄버거 잘 안먹어요.애도요.

  • 21. 저는
    '17.7.7 3:35 PM (115.23.xxx.69)

    한 이십년전에
    모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햄버거 세트 먹고
    그 다음날인 일요일 하루종일
    변기에 앉아있었어요
    토하고 설사하고 죽다 살아남
    월욜엔 괜찮아 져서 병원엔 안갔는데
    같이 먹었던 친구와 통화하니까
    그 친구도 죽다 살아났다 하더라구요
    한동안 햄버거 쳐다도 안봤어요

  • 22. 미소솔미
    '17.7.7 4:43 PM (59.25.xxx.42)

    저 지금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장염걸려서 개고생 하고 있어요
    태어나서 이런고통은 아이낳은 이후론 없었어요
    너무너무 아파요
    이른 점심으로 맥도날드 햄버거먹고
    저녁쯤부터 온몸이 몸살처럼 아프더니
    열이39도까지 올라가고 거기다가
    완전 물설사를 여러번보고
    안되겠다싶어 응급실에 가서 수액맞고
    약처방받아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아지질 않아요
    지금도 배가 너무너무 아파요
    어른인제가 울었어요
    너무 아파서 ㅠ
    이제 절대로 햄버거는 아웃이네요
    애들한테도 절대로 안사줘요ㅠㅠ

  • 23. ㅇㄴㅇㄴ
    '17.7.8 5:52 PM (39.7.xxx.167)

    제아들이 아는 형이 알바했었는데
    아들한테 햄버거 먹고 싶으면
    친킨버거 먹으라고 하더래요
    고기패티버거는 먹지말라고
    그때 대충 흘려들어서 이유는
    잊어버렸는데 암튼 그거 생각나서
    그후로 맘스터치 치킨버거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301 계란말이.. 원글...(계란찜 방법 추가~!) 59 죄송 2017/07/07 12,903
706300 아이패드 as는 어디서 받나요? 3 아이패드 2017/07/07 740
706299 전복갈비찜 해보신분 보양식 먹고.. 2017/07/07 383
706298 몸은 날씬하고 볼살은 통통한 여자들이 부러워요 4 볼살 2017/07/07 3,160
706297 햄버거병 걸린적있으세요? 20 .. 2017/07/07 4,815
706296 강남 그랜드 성형외과 의사의 수술시 실수로 10대가 죽었다고 7 antms 2017/07/07 4,044
706295 부러움과 질투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15 내맘이 2017/07/07 3,672
706294 계란말이에 김한장 넣을때 굽는건가요? 4 자취생 2017/07/07 1,229
706293 마사지로 살빠질수있나요? 7 40중반 2017/07/07 2,590
706292 베란다에 우드 블라인드 VS 콤비 블라인드 롤스크린 고민되네요... 7 궁그미 2017/07/07 2,626
706291 맛없는 블루베리 처치 방법 6 여름 2017/07/07 2,687
706290 독일에 울려퍼진 개그맨 김영철의 따르릉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 8 열일 2017/07/07 5,925
706289 근로계약서상 3개월전 퇴사통보인데, 한달전 통보는 안될까요? 9 퇴사자 2017/07/07 3,677
706288 핸디형 스팀다리미 어떤가요 2 다림 2017/07/07 1,819
706287 고영태 녹취파일, 사실이 아니고 남자들의 허풍이었다고? 6 길벗1 2017/07/07 2,000
706286 스텐닦는 세제로 손이 거칠어졌는데요. 3 2017/07/07 716
706285 강경화 장관, 한미일 정상만찬 이후 靑대변인 '깜짝 등극' 5 샬랄라 2017/07/07 2,203
706284 햄버거패티 앞으로 공장에서 12 khm123.. 2017/07/07 3,065
706283 아이가 캐스팅제의를 받았다면 19 2017/07/07 3,009
706282 어리버리해서 운동이나 춤 설명할때 잘 못알아듣는분있으나요? 9 ㅇㅇ 2017/07/07 1,502
706281 조기퇴직하고 세계일주 8 ... 2017/07/07 2,415
706280 역시 무디네요~! 10 모카 2017/07/07 2,190
706279 펌) 강촌에 여자끼리 펜션이용하실때 조심하세요.. 12 ... 2017/07/07 8,248
706278 인간에게 '혼'이나 '기'는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 6 궁금 2017/07/07 1,535
706277 오바마 더하기 메르켈, 안철수 어디 있냐 나와라!!! 7 ㅉㅉ 2017/07/07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