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체트병

...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7-07-03 16:42:50
5년전에 입안이 헐더니
요즘 밑에까지 헐어서 베체트가
의심되네요ㅠㅠ
어느병원으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병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댓글좀 남겨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3.62.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역질환
    '17.7.3 4:55 PM (182.226.xxx.101)

    이예요. 더 나빠지시기 전에 큰 병원에서 진단 받으세요. 혹시 모르니 보험 들어 놓으시고요. 구강ㄹ 비롯해서 점막이란 점막엔 염증이 막 생기고 신장도 나뻐져요. 저는 다른 면역질환으로 4인실 입원했었는데, 공교롭게도 베체트 환우 2명과 같은 방 썼어요. 20대와 40대 여성분. 40대 언니는 처녀적부터 원인 모르게 계속 몸이 안좋다가 마르기만 깡말라서 죽니 사니 누워만 지냈대요. 그러다 병원에 가서 진단 받은 게 베체트. 알게 된 건 몇 년 되지 않지만, 병을 앓은 지는 20년 넘었을 거라고 했다네요, 주치의가요.
    20대 동생도 마찬가지로 입안도 헐고 밑에도 헐고 소변도 못보고 그래서 병원 갔더니 베체트라고. 그래도 대학 다니고 생활 문제 없게 하는데, 가끔씩 과로 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증상이 나타나서, 그럴 ㅋ땐 크게 도지기? 전에 입원하라 해서 입원 했다네요.
    베체트가 아니길!! 바라지만, 맞다고 해도 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 2. ,,,
    '17.7.3 4:58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대학 병원으로 가세요.
    자가 면역 질환이기때문에 류마티스 내과에서 보지않을까요?
    저 아는분도 베체트로 오래 고생하셨는데 애들 다 키워놓고
    몸 편하고 마음 편해지시니 이제 약 안드시고 몇달에 한번만 병원 다니시며 관리만 받으세요. 정말 보기 힘들정도로 입병이 심했었는데 이제 멀쩡하세요.
    너무 걱정 마시고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실손 보험은 있으시죠?
    확진되면 실손 가입 힘들거에요.

  • 3. 진료과
    '17.7.3 5:03 PM (182.226.xxx.101)

    는 아마 감염내과 일 거예요. 그 밑으로 류마티스랑 뭐랑 뭐랑 있고요.

  • 4. ㅁㅁ
    '17.7.3 5:0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제가 다녔는데 그새 다 까 먹었네요
    감염내과였나
    암튼 큰병원은 알아서 과선택해줍니다

  • 5. ...
    '17.7.3 5:18 PM (58.238.xxx.133) - 삭제된댓글

    베체트를 오래 앓고 계신 분에게 신촌 세브란스에 베체트를 전문으로 하는 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 6. 병원 예약
    '17.7.3 5:23 PM (121.171.xxx.92)

    예약할때 얘기하면 알아서 다 연결해줍니다. 얼릉 가세요.

  • 7. 빵빵부
    '17.7.3 7:03 PM (175.223.xxx.19)

    이 병은 빨리 찾아서 치료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저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10년 투병하고 지금은 99프로 괜찮습니다. 베체트 환우회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증세에 따라 전공 교수님들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세브란스는 피부쪽으로 유명해요. 저는 강남성모병원 다녔어요. 한영대도 유명해요. 류마티즘과 맞고요. 헐고 하는 증세가 다 베체트는 아닙니다. 검사하면 진단해주실거예요. 혹시 모르니 병 키우지마시고 빨리 병원 가세요..

  • 8. 11
    '17.7.3 7:53 PM (211.193.xxx.74) - 삭제된댓글

    신촌 세브란스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음 빛살림까페 상담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글은 조금 있다가 삭제 할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322 몇년전 공항에서 하루 노숙했던 황당한 이야기 16 흑역사 2017/07/04 4,073
705321 이태리여행 벤츠투어곤돌라수상택시 7 ㅠㅡㅡ 2017/07/04 1,407
705320 하체비만..여름 되니 또 속상해 져요 28 ... 2017/07/04 4,448
705319 영화추천해주세요 2 영화 2017/07/04 741
705318 北, 오늘 오후 3시30분 특별중대보도 예고(속보) 8 7.4남북.. 2017/07/04 1,921
705317 나이42세고 반바지 살까 고민이예요. 21 주책인가? 2017/07/04 4,177
705316 부엌용 작은 아일랜드 가구를 주문했는데요 5 수수?깡 2017/07/04 1,230
705315 승진축하화분- 누가 보냈는지 .. 신경쓰시나요~? 10 ... 2017/07/04 1,578
705314 조성은 "이유미, 이준서 요구 못견뎌 자료 만들어&qu.. 10 ㅇㅇ 2017/07/04 1,987
705313 남편의 사부곡(思婦曲)에 눈물 쏟은 조윤선 17 고딩맘 2017/07/04 7,042
705312 자식 마음 헤아려줄수록 부모를 더 만만하게 보는 거 같지 않던가.. 8 자식 2017/07/04 2,585
705311 더워서 머리 자르면 후회 할까요? 4 ,,, 2017/07/04 1,772
705310 주식과 안철수 (이완배 기자) 2 00 2017/07/04 1,101
705309 왜 연락이 잘 안되냐는 말 1 111 2017/07/04 1,136
705308 심상정 "꼬리 너무 잘랐다..안철수·박지원 정치적 책임.. 8 ........ 2017/07/04 2,315
705307 남편이 갑상선암 고위험군 환자인데요. 힘드네요 4 하비비 2017/07/04 3,259
705306 친정오빠 때문에 속상해요 11 . 2017/07/04 4,212
705305 로봇청소기싸게 사신분 어느카페에서 사셨어요? 로로 2017/07/04 563
705304 고3 때는 한 달에 사교육비가 보통 어느정도 들어가나요? 8 궁금 2017/07/04 2,762
705303 빨래할때 구연산 쓰시는분들께 여쭈어봅니다 4 아 정말 2017/07/04 3,218
705302 에어콘 제습모드는 냉방보다 전기요금이 덜 나올까요? 13 ... 2017/07/04 3,946
705301 오전에 합참에선가 미사일 발표때 2 노랑 2017/07/04 702
705300 토리버치 엘라 라지 토트백 2 밍키 2017/07/04 1,539
705299 안철수 이유미 올해 5월 1일에도 만나 8 도니 2017/07/04 1,228
705298 스마트폰으로 본 메일은 수신확인이 안되나요 1 ... 2017/07/04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