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당에 집 사려고 했는데

그녀의 허탈한 웃음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7-07-03 13:11:45

먼저 그동안은 뭐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동안은 돈이 없었답니다.

지금도 돈은 없으니 핑계가 안되려나요?


분양만 한번 받아봤지 기존주택 매매는 한번도 경험이 없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고민하고 알아보고 했는데

마음에 두었던 매물이 6억 8천부터 보아왔는데 지금은 7억 5천이네요.

아파트가 오름세타면 순식간에 5천이상은 올려 부르는군요.

ㅎㅎㅎㅎ

허탈해서 집사는거 접었어요.


부동산은 옷사듯이 두고두고 재보는게 아니라

결심했으면 바로 질러야하는거로군요.


이미 집을 사기로 마음먹으니 꾸미지도 못하고 낡아가는 전세집은 꼴도 보기 싫고

좋은 기회 다 가버리고 허탈하네요.

이러다 분당에 집은 못사겠다 싶네요.

4년만 더 살면 막내 졸업이니까 그때 다시 생각해야 하나 싶어요.


어떤 전문가는 당장 내년부터 1~3년 사이가 하락기라고 지금 가격에는 사지 말라고 하는데

그냥 그말에 희망을 걸고  이번텀은 접었어요.

전세집에 다시 정붙이고 살아야겠네요.


부동산 거래 한번 해보면

어른?된다고 하더니

거래 한번 해보지도 않고 그말이 무슨 말인지 어렴풋이 짐작이 되네요.


아~~ 허탈해.



IP : 211.114.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17.7.3 1:13 PM (117.111.xxx.110)

    이전텀에 안살가면 다음조정기에 사는거죠. 3월정도까지가 매수자우위였고 부동산은 오르락내리락하니 또 조정있을거예요

  • 2. ...
    '17.7.3 1:45 PM (183.98.xxx.95)

    맞아요 조정있어요

  • 3. 원글
    '17.7.3 2:05 PM (211.114.xxx.70)

    두분 댓글이 위로가 되네요.
    폭등, 조정이라는 단어도 이번에 제대로 이해했어요.
    성인이 되어서 사회 돌아가는거 관심없었던거 깊이 반성합니다.

  • 4. ....
    '17.7.3 2:28 PM (58.230.xxx.110)

    호가가 안먹힘 3천은 조정받을거니까
    좀 기다려보세요~
    대출 조여서 돈들도 없는데요 뭐...

  • 5. .........
    '17.7.3 2:33 PM (123.228.xxx.82) - 삭제된댓글

    다음 기회를 노리세요.

  • 6.
    '17.7.3 2:42 PM (211.109.xxx.170)

    갈 곳을 딱 정해놓고 살 수 있는 마지노선을 정해놓은 다음 수시로 살피세요. 그 가격 나오면 잽싸게 사고 가격 등락 신경쓰지 마세요. 떨어져도 올라도 그냥 산 걸로 만족. 그렇지 않으면 조정 와도 더 떨어질까봐 또 못 사요. 영원히 마음만 졸이다 끝남.

  • 7. ...
    '17.7.3 4:38 PM (219.251.xxx.221)

    20년째 분당 살고 있어요. 살기 너무 좋은 곳이여서 진짜 여기 떠나고 싶지 않은데
    아파트 자체가 오래되나보니 문제가 많이 생겨요.
    아무리 실내 인테리어 올수리하고 들어와도
    외벽에 금가서 물 스며들어 거실천정 곰팡이 피고 난방관 터져서 윗집 아랫집 막 물세고 난리예요.
    한번씩은 다들 겪고 있는데 그 때 그때 고쳐서 살고는 있는데 괴롭지요.

  • 8. ㅋㅋ
    '17.7.4 3:47 P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저 오늘 호가 안높인 매물 딱 하나 남아서 계약했어요. 꿈에 그리던 60평 계약했어요 야호 ㅋㅋ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42 항공권 환불 ### 01:55:33 191
1797141 혹시 점 보신적 있나요? 4 혹시 01:53:05 197
1797140 강렬한 추억 하나씩은 있으시죠 2 ㅇㅇ 01:49:17 245
1797139 뉴이재명? 지지자들 연대해서 소송합시다. 6 이재명 지지.. 01:41:16 244
1797138 화가 치밀어 올라 와인한병 땃어요. 8 정말 01:38:10 827
1797137 하얀 백팩... 중학생 아이한테 하얀 책가방을 사주려 하는데요... 4 백팩 01:28:56 325
1797136 쿠팡 어이없네요 8 gggg 01:19:55 1,170
1797135 이 내용 보셨어요? 1 와아 01:19:20 627
1797134 톼직금 2억 5천이면 중간은 가나요 궁금 01:09:56 485
1797133 만나자마자 지적질 하는 사람. 5 새벽 00:56:37 843
1797132 언니들 제 연봉계약을 도와주세요! 1 으라차차 00:48:26 468
1797131 GSAT준비 3 GSAT 00:33:39 341
1797130 ai시대에 기본소득 받으면 기업은 존속할 수 있나요? 4 궁금 00:32:54 574
1797129 퇴직금 관련 4 00:21:00 737
1797128 또 휴일됐네요 ........ 00:16:44 910
1797127 공소취소는 누가 할까요?????? 57 아니 00:11:53 1,448
1797126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살기 어떤가요 10 ,,,,, 00:11:38 938
1797125 내란수괴 김건희와 윤석열을 사형에 처하라! 2 가져옵니다 00:10:23 281
1797124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20 lil 00:09:43 3,096
1797123 인공지능이 모든걸 다하고 인류는 기본소득 받아 연명한다면요 15 ㅇㅇ 00:03:57 1,196
1797122 공취모가 싫은 사람들은 탈당하면 되겠네 15 00:01:20 395
1797121 첫직장인 irp 어디서 2026/02/20 278
1797120 결혼 한번 실패했던 살림살이중에 줘도될까요?(재수없는 거라 생각.. 8 oo 2026/02/20 1,363
1797119 봉지욱이 민주당 내부에 댓글부대가 붙었다고 합니다 22 ㅇㅇ 2026/02/20 1,420
1797118 60수 아사면 오래 사용 못하나봐요 3 ㅡㅡ 2026/02/20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