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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더 무섭나요

'' 조회수 : 4,240
작성일 : 2017-07-02 21:32:43
봉준호 영화라서 보고싶긴한데
피 많이 나오고 공포스럽나요?
IP : 122.40.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7.2 9:35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

    그런 무서움, 공포가 아니라 서늘함이 있죠. 서늘....꼭 보세요.

  • 2. 내용이.무섭죠
    '17.7.2 9:36 PM (121.185.xxx.67)

    ......무조건 적인.모성..

  • 3. 명화
    '17.7.2 9:40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명화예요. 꼭 보셔요
    마지막 장면 잘 보시구요.
    무섭지 않아요

  • 4. ㅁㅁ
    '17.7.2 9:46 PM (125.178.xxx.106)

    전혀 무섭지도 잔인하지도 않아요.

  • 5. 햇살
    '17.7.2 9:48 PM (211.36.xxx.71)

    공포감은 아닙니다. 잘만든 영화인건 인정합니다만...보고나면 그 스산함과 서늘함...기괴함...그로테스크함..
    김혜자 연기 압권. 오스카, 칸느, 베니스 여주주연상 넘어섭니다.

  • 6. ㅇㅇ
    '17.7.2 9:51 PM (218.55.xxx.19)

    엄청 의미있는 대사가 나오죠
    저 겁 엄청 많은데
    무서워 못 볼 만큼 아니니 꼭 보세요

  • 7. moioiooo
    '17.7.2 9:51 PM (222.237.xxx.47)

    잘생긴 원빈은 기대하지 마세요

  • 8. 강추!
    '17.7.2 9:54 PM (221.142.xxx.50)

    잔인하거나 소름 끼치진 않아요.
    얼마믄 돼? 원빈의 바보역도 색달랐구요
    김혜자가 연기를 그리 잘하는지 첨 알았네요.
    생명력이 긴 연기자들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 9. 무섭지않고
    '17.7.2 9:55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오히려 슬퍼요
    전 밀양이랑 마더가 비슷하게 느껴져요.
    여자 혼자 아이키우는 고통과 두려움이 제심장에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

  • 10. 윗님, 맞아요
    '17.7.2 9:58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

    바로 밀양...느낌

  • 11. 전 딱 한장면
    '17.7.2 10:02 PM (14.55.xxx.139)

    무서웠어요...김혜자 소름끼쳐서 놀라는 그 장면..

  • 12. 명화
    '17.7.2 10:14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최고 명화입니다...
    꼭 보세요
    전 자주 봐요.
    .케이블에서 돈내고 봐요..^^

  • 13. ...
    '17.7.2 10:20 PM (1.248.xxx.187)

    서글프면서...
    목이 메이기도 하고...

  • 14. 볼때도 흥미롭지만
    '17.7.2 10:24 PM (175.252.xxx.250)

    보고 나서 종종 더 생각나는 영화...
    아들에 대한 맹목적인 내 모습 아닌가
    자주 돌아보게 되는 영화
    김혜자 표정과 몸짓
    감정선을 팽팹하게 당겼다 허물어 버리는
    인생작중 하나

  • 15. 마지막
    '17.7.2 11:14 PM (211.108.xxx.4)

    김혜자대사..무섭기보다 전 슬펐어요
    마더..세상에 가장 가여운 사람은 엄마없는 사람

  • 16.
    '17.7.2 11:23 PM (58.127.xxx.9)

    진짜 명화에요 김혜자가 그렇게 다층적인 연기자인지 몰라본게 죄송스러울 정도 연출도 정말 디테일이.. 대단했죠
    마더보고 봉준호가 천재구나 했네요 어떻게 남성이 여자, 한아이의 어머니, 이기적인 모성을 그렇게 소름끼치도록 연출한건지 모르겠어요

  • 17. 영화광
    '17.7.2 11:27 PM (175.117.xxx.225)

    한국 영화 최고의 오프닝은 마더라고 생각해요
    라스트씬도 그렇구요

  • 18. 명화
    '17.7.2 11:42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말한 마지막장면은 버스안...
    사연없는 엄마는 없다...는

  • 19.
    '17.7.3 12:45 AM (1.227.xxx.242)

    정말 인상적인 영화인데
    저는 이 영화 장면들이 계속 떠올라서 한동안 괴로웠어요

  • 20. 김혜자가 아들이 한말때문에
    '17.7.3 12:56 AM (210.210.xxx.244)

    소름끼쳐하는거,그거 아들이 지금까지 연기를 한건가요?엄마가 자기를 어떻게 할까봐?

    그 장면 좀 이해가 안되던데요.

  • 21. ..
    '17.7.3 3:42 AM (180.224.xxx.155)

    마지막 장면 자세히 보세요
    사람들의 움직임. 빛이 산란되는 각도. 천박하면서도 슬프구요. 아름다우면서도 역겨워요

  • 22. 영화 마더
    '17.7.3 11:28 AM (61.253.xxx.54)

    마더 보고 싶어지네요

  • 23. 원글
    '17.7.3 12:12 PM (122.40.xxx.31)

    네~ 어제 덕분에 잘 봤습니다.
    진짜 김혜자 씨 연기. 존경스럽네요.
    봉준호 씨가 앞으로 김혜자 씨랑 자주 찍었음 좋겠어요.
    원빈도 연기 꽤 하던걸요.

    반가운 사람들 나와서 좋았고요. 곽도원. 천우희. 이미도. 진구..

    봉준호 영화 본 게
    괴물. 살인의 추억. 플란다스의 개. 설국열차. 옥자. 해무
    이번에 본 마더인데 또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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