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부부상담을 받으면서 알게된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 인정해주는 말, 함께 하는 시간, 사려깊은 행동(봉사), 선물, 스킨쉽.
저는 사려깊은 행동(봉사)인데,
남편은 스킨쉽이라네요.
더욱 충격적인건, 중요한 순서대로 고르라고 했는데, 남편은 사려깊은 행동이 가장 마지막이고, 저는 스킨쉽이었어요.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로 이야기해주어야 부부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데, 저희 부부는 개와 고양이였나봐요. 앞발을 내미는 행동이 개에게는 당신께 순종하겠다는 뜻인데 고양이에게는 공격을 의미하는 것 처럼, 우리는 서로 반대의 언어로 사랑받길 원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있었나봐요.
문제는,
신뢰가 깨져버린 남편과의 스킨쉽을 저는 받아들일 수가 없고, 남편은 사려깊은 행동은 하기도 싫고 바빠서 못하겠다네요.
여러분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가요?
부부가 같은 언어로 사랑받고 사랑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요?
여러분들은 어떤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고 느끼시나요?
부부 조회수 : 539
작성일 : 2017-07-01 12:24:47
IP : 74.110.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7.1 1:07 PM (1.234.xxx.4)저도 사려깊은 행동이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확실히 단순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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