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없는 날 오늘 정말 이사 많네요.

....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7-06-23 12:57:49
입주중인 아파트 살아요. 입주율이 50%도 안됬는데
오늘 아침부터 앞뒤로 이사차량이 줄줄이 있길래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오늘이 손없는 날이네요.
손없는날 신경써본적도 없고 그날 이사해본적이 없는데요.
저희만 안믿지 다들 믿으시나 보네요. 

다들 손없는날 이사하시나요?
IP : 112.155.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17.6.23 1:01 PM (112.163.xxx.8)

    손 없는 날에서 '손'이란 '손님'의 준말로 "악귀" 또는 "악신"을 의미합니다.
    이 '악귀'는 날짜에 따라 동, 서, 남, 북, 4방위로 옮겨 다니면서 사람의 일을 방해하고 손해를 입히고 훼방을 놓는다고 합니다.

    악귀가 동서남북으로 돌아다니는 날은?
    음력 1일, 2일(11일, 12일, 21일, 22일) -> "동쪽' (1일, 2일은 동쪽으로만 안가면 된답니다.)
    음력 3일, 4일(13일, 14일, 23일, 24일) -> "남쪽"
    음력 5일, 6일(15일, 16일, 25일, 26일) -> "서쪽"
    음력 7일, 8일(17일, 18일, 27일, 28일) -> "북쪽"

    " 손 없는 날 " -> 9일, 0일(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1일과 2일에는 뭔 귀신이 '동쪽'에서 날뛰고,
    3일과 4일에는 또 뭔 귀신이 '남쪽'에서 날뛰고,
    9일과 10일에는 귀신이 전부 쉰답니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죠?
    무당이나 할 법한 소리죠?

    이사갈때 삼가야 하는 날 등등은 이것 말고도 무지 많습니다.
    '대장방위' '삼살방' 등등.... 이런 것들은 많이 알면 알수록 이사 못 갑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본인의 사주와는 하등 관련이 없고 뭔 띠는 어떻고, 또 뭔 띠는 어느 방향은 안되고,
    등등 띠 위주의 옛날 관법인 '당 사주'의 영향입니다.

    한마디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서 믿을 것 없다는 겁니다.
    차라리 각각의 사주에 따라 좋은 방향이 정해지는데, 그 방향을 고려해 볼순 있겠으나,
    마누라? 자식? 등의 사주의 방향은 무시하고 본인 위주로만 고려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또 있죠.

    그러니, 이런 것 무시하고 '일기 예보'를 참고하여, 날씨 좋은 날, 주변 환경이 좋은 장소,
    등을 더 중시하는게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봅니다.

  • 2.
    '17.6.23 1:0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 그런데 예민하세요.
    그짓말 살짝 보태서 모기나 파리도 손없는날 잡으실 정도로 못을 박든 뭘하든 무조건 손없는 날에 합니다.

  • 3. 그동안 이사가 저조해서
    '17.6.23 1:03 PM (112.155.xxx.101)

    이사올 사람들 다 왔나 싶었는데
    다 오늘 이사네요.^^ 이사소리에 시끄러워 죽겠어요.ㅋ

  • 4. 20년된
    '17.6.23 1:04 PM (61.98.xxx.144)

    저희 아파트도 오늘 난리네요
    금요일인데 왜이러지? 했더만 손 없는 날이었군요

  • 5. 이사는
    '17.6.23 1:05 PM (124.50.xxx.94)

    아무날 잡았다가 안좋은 경험 이후로는 무조건 손없는날 해요.

  • 6. ...
    '17.6.23 1:0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오랜만에 앞에 이사하던데
    손없는 날이었군요
    생각보다 이런거 믿는 사람 많은가보네요

  • 7. 지나가다
    '17.6.23 1:08 PM (106.248.xxx.82)

    손 없는 날이기도 하지만, 내일부터 윤달 시작이에요. (음력으로 윤 5월)

    손 없는 날을 따지기도 하지만 윤달엔 잔치나 이사 같은거 안하는게 좋다고들 하죠.
    그래서 오늘 서둘러 이사들 하시는지도 몰라요.
    안그럼 한달을 더 기다려야 하거든요.

  • 8. 크게
    '17.6.23 1:11 PM (112.164.xxx.149)

    실행하기 어렵거나 남한테 피해를 끼치거나 하는 미신이 아니라면 해도 된다가 제 지론이에요..ㅋㅋ
    예를 들어 새 차 사서 바퀴에 막걸리 붓고 안전운전 기원하기
    이사할때 손 없는 날 잡아서 이사하기
    상가집 다녀 온 가족 현관앞에서 소금 뿌리기 등등..
    자주 하는 일들도 아니고 차 하나 사면 오래 타고 이사하면 최소 몇 년이고 상가집도 해마다 자주 다니는 일도 아닌데 비해 잠깐 하는 미신치고는 마음 편하죠. ㅎㅎ

  • 9. ....
    '17.6.23 1:15 PM (125.186.xxx.152)

    나는 손없는 날을 안 믿는데
    집 빠지는 날이 손없는 날인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월말에 이사 많구요.
    금요일도 선호해요.
    이래저래 이사 많을 수 밖네 없는 날이네요.

  • 10. ㅇㅇㅇ
    '17.6.23 1:24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올해 윤달이 있군요
    우리동도 이사 별로 안하는 동인데
    오랜만에 뒷동에 이사하는집 보이네요

  • 11. 어쩐지
    '17.6.23 1:24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7,8일로 날짜 옮기면 깎아준다고 하더니 ㅜㅜㅜㅜ
    9일이 꽉찼다더라고요. 이글 보고 나니 찝찝해요
    아무일 없으리라 믿어요

  • 12. 아 윤달 시작이군요.
    '17.6.23 1:31 PM (112.155.xxx.101)

    윤달에는 이사를 기피하는군요. 처음 알았네요.

  • 13. 근데
    '17.6.23 1:39 PM (124.50.xxx.94)

    윤달에 무슨일을해도 탈이 나거나 손을 안타서 이사를 더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이사나 이장은 윤달에 한다던데....

  • 14. 사과나무
    '17.6.23 1:43 PM (211.36.xxx.1)

    저도 처음 알았내요;;

  • 15. .....
    '17.6.23 1:54 PM (112.221.xxx.67)

    비안오고 싸고 내가 편한날이 젤좋은거아닌가요?ㅋㅋㅋㅋ

    많이들 믿어셔요...그래야..제가 하는날이 싸지니께요

  • 16. 하하...
    '17.6.23 2:31 PM (61.83.xxx.59)

    저는 안믿지만 우리나라 문화상 아직은 외면하기 힘들죠.
    미신 안믿는 문화가 정착되면 제사부터 없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115 캐나다 독일에 사기당한것 같은데요 어떡해 22:14:48 1
1825114 항공사 마일리지는 어떻게 쌓는거에요? 하우 22:14:43 1
1825113 50대 남자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이나 일자리 도움요청드려요 2 퇴사 22:13:07 47
1825112 혼자사는분들 어떤점이 제일 좋은가요? 7 혼자 22:07:15 277
1825111 혹시 lg thinq 오류나지않나요? 1 22:03:27 118
1825110 정신과의사 또는 약사님 계신가요?딸아이 아침약을 잊고 안먹었어요.. ㅇㅇ 22:01:01 244
1825109 사태로 냉면육수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여름 22:00:42 60
1825108 동남아 난방 안되는것도 전 너무 힘들더라구요 1 22:00:27 342
1825107 포페 팔찌 어떤가요? 2 주얼리 21:57:00 170
1825106 결혼의 완성 보시나요 드라마 21:55:25 334
1825105 가성비 좋은 여행지하면 그래도 국내인가요? 2 ㅇㅇ 21:55:18 316
1825104 김민석의 거짓말 7 까도까도 21:52:37 393
1825103 외로운데 결혼은 싫고. 어떡해요 2 외로운데 21:49:29 564
1825102 사타구니쪽이 저릿해요 1 .. 21:45:24 423
1825101 다리미판 바꾸려구요 ㅇㅇ 21:42:32 157
1825100 짜증이 나요 2 ㅡㅡ 21:34:21 552
1825099 흑인이 축구를 잘해요 8 피지컬 21:25:50 665
1825098 성당교무금 책정요 2 ㅇㅇ 21:23:34 524
1825097 오늘 울동네만 이런걸까요 3 111 21:22:42 1,332
1825096 실질적인 숙의가 필요합니다 –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28 8 박준영변호사.. 21:22:20 535
1825095 여름이불 소재 추천해주세요~ 1 여름 21:21:58 357
1825094 분양받은지 10년만에 아파트 입주하는데요. 15 기다려 21:07:07 1,899
1825093 박은정 의원이 외칩니다. 7 ㅇㅇ 21:01:47 745
1825092 와 현재온도 32도인데 5 ㆍㆍ 20:57:37 2,635
1825091 26세 딸아이 꼬리뼈부분 허리?가 아프다네요 7 허리 20:56:44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