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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택배 청년은 왜이러는 걸까요?

cj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17-06-08 01:00:59
안녕하세요? 저희집에 오는 씨제이택배 기사는 사람이 집에 있건없건 문앞에 던져놓고 한참있다 문자를 보내요.
처음엔 두번이나 다른동 같은 호수 집 문앞에 던져놓고 그냥 가버려서, 택배를 잘못 받은 할머니가 꼭두새벽에 전화를 걸어 역정을 내서 잘못도 없이 죄인취급 받아야했고요. (제가 주소 잘못 적은양)

그 이후 배달 시 문자는 주지만, 절대 벨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는 행위조차 일절 없습니다. 집에 하루종일 있었는데, 문자받고 나서야 나가서 물건을 픽업해옵니다.
택배 기사들이 얼마나 시간에 쫓기고 바쁜지 알지만 최소 물건을 문앞에 던져놓을 땐 벨을 누르거나 뭔가 소리치고 가시지 않나요?

택배일을 처음 하는 숯기없는 청년인가보다 싶지만 이젠 씨제이 택배가 오는 날이면 하루종일 문앞을 들락날락하며 도착했나 봐야해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발송 완료 문자도 보냈다안보냈다 해서요,,
제발 집에 사람있는데 문앞에 물건놓고갈땐 벨이라도 눌러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더니 문자로만 너무 죄송하다고 끝!
스타일은 여전하네요.
발송완료 문자 보낼 시간이면 벨 누르고 가는게 쉬울 것 같은데 말이죠.
(택배사 전용 카톡 말고 일반 문자 메세지로 보냅니다. )
갑질이 아니라 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정말 이분, 왜이러는 걸까요.

오늘또 쓰레기 버리러 문열었다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택배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IP : 221.146.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이하시네
    '17.6.8 1:13 AM (211.109.xxx.76)

    울동네 씨제이는 벨누르고 그냥 가시는데 어찌나 빠른지 한번도 화면에서조차 얼굴을 본적이 없어요 ㅋ 벨누르고 가면 그게 제일 나을텐데.. 배송안내카톡올때 벨 누르고 가달라고 얘기해보세요~~

  • 2. cj
    '17.6.8 1:13 AM (221.146.xxx.44) - 삭제된댓글

    혹시 전에 진상짓 했나 샆겠지만 한번도 얼굴본적도, 발자국 소리조차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 3. cj
    '17.6.8 1:18 AM (221.146.xxx.44)

    청년인건 택배 잘못 보냈을때, 다른동과 헷갈리지 마시라고 통화한번 해서 목소리 듣고 짐작한 거에요.

  • 4. cj
    '17.6.8 1:33 AM (221.146.xxx.44)

    그쵸. 보통은 벨 누르고 빛의 속도로 사라지시죠. ^^

  • 5. cj
    '17.6.8 1:38 AM (221.146.xxx.44)

    그동안 저희집 오신 씨제이 기사님들 다 너무 좋으셔서 오시면 먹을 것 챙겨드리고 명절 선물도 했는데, 소문듣고 피하시는지도요...(이유는 모름)

  • 6. ㅎㅎ
    '17.6.8 1:39 A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부재 중이면 경비실에 맡겨주세요~라는 전달메시지를 넣어서 그런가 아예 현관까지 오지도 않고
    '부재 중이라 경비실에 보관했다'는 문자만 딸랑 보내는 대한통운 택배 기사도 있어요. 그날 종일 집에 있었는데도‥
    낮에 이미 경비실에서 택배 찾아왔는데 문자는 저녁에 와요. 그러려니 합니다~ㅎㅎ

  • 7. ㄱㄱ
    '17.6.8 3:28 AM (1.224.xxx.25)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도 그래요.
    집에 사람이 하루 종일 있는데도 벨 안 누르고 던져놓고 갑니다.
    나중에 문자.
    낮에도 그래요. 헉...
    내일 아주아주 비싼 노트북을 택배로 받을 건데,그때도 그러면 정말 난리칠까봐요.
    저런 식으로 던져놓고 가니까 택배 온다면 긴장 안할 수가 없어요.

  • 8. ..
    '17.6.8 6:47 AM (182.224.xxx.39)

    요즘 다 그래요.저희는 문자바로 보내요.

  • 9. 저희도
    '17.6.8 9:07 AM (211.36.xxx.232)

    문앞에 놓고 빛의 속도로 가심..cj가 물량도 젤 많은거 같아요.
    박카스라도 하나 드리고 싶은데..탑층인데도 엘베 내려가면 바로 계단으로 내려가 버려서 음료수 드리기도 어렵네요.

  • 10. Turning Point
    '17.6.8 9:32 AM (121.163.xxx.163)

    저희집 씨제이 택배 청년 정말 친절하던데... 수염 덥수룩해서 첨엔 좀 꺼려졌는데 글쎄 어느날은 벨을 누르고 한참 서서 기다리길래 나가봤더니 주문한 멸치 박스를 들고 서 있더라구요.. 한다는 말이 마당 고양이가 혹시 멸치를 먹어버리면 어쩌나 해서...이러는데 완전 귀여웠어요..ㅋㅋㅋ

  • 11. dddd
    '17.6.8 9:39 AM (211.106.xxx.100)

    저는 그냥 아무말없이 던져놓고 간후 문자 주는게 좋아요. 문열어줘야 하면 옷 갖춰입어야해서.

  • 12. ...
    '17.6.8 10:16 AM (112.154.xxx.174)

    가끔 오는 어느 택배기사는 소화전에 넣어놓고는 물량이 많아서 소화전에 넣어놓고 갔다고 문자합니다
    전 집에 있었는데 무거운 물건을 꼭 소화전에 넣어놓으니 꺼내기도 힘들고 넣기도 힘들었을 텐데 말예요
    대인기피증 있나 했네요

  • 13. 저희집에 오는
    '17.6.8 10:29 AM (124.5.xxx.100)

    택배기사님들은 대부분 연락없이 사람이 있건 없건 간에 대문 똑똑 두드리고 그냥 문앞에 두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ㅋㅋ

    제 성격이 좋아서 -_-;;그냥 참고 삽니다..-_-;;

    못참으시겠으면 택배대리점에 건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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