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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13,961
작성일 : 2017-06-06 11:43:12
어제 먼바람이 불었는지 브라질리언 올누드 왁싱을 하고왔어요
모가 적은데 뻣뻣한게 싫어서요
소셜에 할인하는 곳이 있길래
오만원주고 했는데
싼곳을 가서 인지 내부가 청결치 못하고
막뜯는 느낌 먼가 기분나쁜 아픔이었어요
많이 아프지는 않아요
참을만 했고 금방 끝났어요
하고 난 소감은
시원하고 개운해요
걸리는거 없고 뽀송뽀송하네요
어느 후기에선 소변볼때 엉덩이타고 흐른다고 하던데
그런것두 없구
부드러워서 만져보고 싶어요
가격이 좀 저렴하다면 주기적으로 하고 싶네오ㅡ
IP : 1.224.xxx.6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6 11:45 AM (110.11.xxx.79) - 삭제된댓글

    브라질리언하면...치킨이 생각나요.
    브라질 수입 치킨, 털 다 뽑고(아마도 브라질리언 왁싱으로???생산원가가 안 맞을까요???)
    냉동되서 컨테이너에 차고차곡...한국향 비행기에 오르는 치킨들

  • 2. . . . .
    '17.6.6 11:46 AM (211.36.xxx.53)

    산부인과가면 창피할듯

  • 3. 굳이
    '17.6.6 11:47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안물안궁

  • 4.
    '17.6.6 11:50 AM (59.7.xxx.238)

    누가 물어보면 대답해주는게 나으실듯하네요.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하셔서 거부감이..좀 드네요.

  • 5. ..
    '17.6.6 11:51 AM (124.111.xxx.201)

    전에 어느 분이 올려주신
    모 기자의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보다가
    데굴데굴 구른 생각이 나네요. ^^

  • 6.
    '17.6.6 11:51 AM (223.39.xxx.46)

    어느 기자가 아주 재미나게 자세히 쓴 후기 있었는 데
    만족은 하는 데
    결론은 아팠고 창피함을 감수 해야 한다고...
    왜요? 요즘 많이들 하는 데

  • 7.
    '17.6.6 11:53 AM (223.62.xxx.176)

    매년 고민만 하네요. 전 병원 5회 37광고 문자 왔길래 가려고 하는ㄷ. 5회나 갈정도인가 싶거든요. 한번 하면 주기는 어느정도래요? 한 서너달 갈까요??

  • 8.
    '17.6.6 11:57 AM (119.197.xxx.28)

    돈 들어갈 곳 참, 많아요, 요샌...
    네일에,브라질왁싱에... 쓸데없는 돈...

  • 9. dma
    '17.6.6 11:59 AM (211.192.xxx.1)

    아마 지금은 만족하실테지만 이제 곧 며칠내에 좀 후회하실 거에요;;;; 그게 처음에는 있던 털 없으니 부드럽다 하시지만 그게 또 나잖아요. 그땐 좀 많이 힘드실겁니다 ㅠㅠ

    그리고 위에 저님, 병원은 레이저로 하겠지요. 저도 잘 모르지만 겨드랑이 제모도 기본 5회잖아요. 5회로 다 제거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회는 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어쨌든 1회로 제모가 되지는 않지요. 겨드랑이 생각하면 5회 대충 감이 오시지요?

  • 10. 그런데
    '17.6.6 12:01 PM (121.166.xxx.229)

    행복한 엄마가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 가더라도 아슬아슬한 비키니 입을거 같진 않은데 뭐떔에 하는건가요?
    보통 아기엄마들 비키니를 입어도 밑에는 뭐 따로 두르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에 거기 @없는 여자들 좀 창피한거 아닌가요...그리고 얘기처럼 소변볼때 불편하거나 등등 뭔가 불편한 점이 되게 많을듯 싶어요

  • 11. ㅇㅇ
    '17.6.6 12:06 PM (203.226.xxx.53)

    부끄럽지만 않으면 하고싶은데 용기가~~~
    산부인과 진료도 마지못해하는지라

  • 12. ...
    '17.6.6 12:06 PM (175.208.xxx.21)

    헐 ... 비키니입는 젊은 아가씨나 하겠죠
    나이들면 .. 다리랑 겨드랑이 제모도 귀찮은데
    헐... 병원에서 브라질리언 영구제모도 하나여? 헐

  • 13. 어차피
    '17.6.6 12:13 PM (61.80.xxx.147)

    나이 들면 없어지는 걸...ㅋ
    왜 굳이..
    그리고. 그거 날 때 까슬까슬 넘 안 좋고
    기분 더 나빠요.

  • 14. ..
    '17.6.6 12:14 PM (211.224.xxx.236)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남자사이트도 그렇고. 네일처럼 기본적으로 하는 미용시술 뭐 그런걸로 만들려는 모종의 바이럴마케팅같아요. 이런글보고 그런게 있어? 하고 호기심에 해보는 사람 하나둘 생기고 그러다 그게 점점 늘어 브라질이나 서구사회처럼 그냥 여자면 기본적으로 거기 왁싱하는게 당연한것처럼 되는 사회가 안왔으면 좋겠네요. 그런건 겨드랑이 제모로도 충분해요

  • 15. ..
    '17.6.6 12:19 PM (211.224.xxx.236)

    이런 글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남자사이트도 그렇고. 네일처럼 기본적으로 하는 미용시술 뭐 그런걸로 만들려는 모종의 바이럴마케팅같아요. 이런글보고 그런게 있어? 하고 호기심에 해보는 사람 하나둘 생기고 그러다 그게 점점 늘어 브라질이나 서구사회처럼 그냥 여자면 기본적으로 거기 왁싱하는게 당연한것처럼 되는 사회가 안왔으면 좋겠네요. 그런건 겨드랑이 제모로도 충분해요

    보수적여서 그런건지 대중탕가서 거기 털 모양내서 관리받은분이나 엉덩위 허리춤에 아주 작게 문신한 여자들보면 평범한 여자는 아닐거다 판단하게 되던데. 그걸 하려면 특정업소까지 가서 누워있어야되는건데 그게 쉬운건 아닐거라 생각해요.

  • 16. 와아
    '17.6.6 12:26 PM (39.120.xxx.209) - 삭제된댓글

    엄청 흥분되네요


    여자 그곳이 매끈하고 털이 없고
    엄청 섹시할듯 하네요 ㅎㅎ

  • 17. ...
    '17.6.6 12:31 PM (168.126.xxx.47)

    ㄴ 뭐지, 이 또라이는?

  • 18. 관음증 종자는
    '17.6.6 1:11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19글뿐만 아니라 이런 글 보고도 상상하면서 자위한답니다.
    아무리 익명이라도 여자들 글 쓸때 감안하고 쓰라구요

  • 19. 관음증 종자들은
    '17.6.6 1:11 PM (211.36.xxx.185)

    19글뿐만 아니라 이런 글 보고도 상상하면서 자위한답니다.
    아무리 익명이라도 여자들 글 쓸때 감안하고 쓰라구요

  • 20. ㅇㅇ
    '17.6.6 1:14 PM (49.142.xxx.181)

    여자가 글썼다는것만으로도 자위하는 종자들도 있을텐데 냅둬유
    근데 블라질리언왁싱은 완전히 모근까지 뽑아 없애는건가요?
    전부다요?

  • 21. ...
    '17.6.6 1:30 PM (118.200.xxx.24) - 삭제된댓글

    일단 거기 털을 제거하면 냄새가 확 없어져요. 갈아 입을때 팬티 냄새 살짝 맡아 보면 전혀 냄새가 안나네요.
    제 생각엔 아마 소변을 보거나 하면 아무리 휴지로 닦아도 털에 소변이나 분비물이 조금 남게 되어서 냄새의 원인으로 작용하는듯 싶어요. 근데 털이 없어지면 그게 깔끔히 닦여서 냄새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저는 그런 이유로 털을 정리합니다. 전에는 한두번 왁싱 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안하고 그냥 샤워할때 면도해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면도 하면 깔끔해지고 괜찮아요.

  • 22. ㅇㅇㅇ
    '17.6.6 1:49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업소녀같아서 좋게는 안보여요
    예전목욕탕에서 봤는데 본인은 시원한가 몰라도
    거기중요부분이 너무 확들어나서 보기 민망했어요
    다른사람들도 민망해서 애써외면하고
    진짜 못보겠더라고요
    조물주가 털로 가릴만 하니 나게했구나 싶던데요

  • 23. 변태강퇴
    '17.6.6 2:12 PM (61.80.xxx.147)

    와아

    '17.6.6 12:26 PM (39.120.xxx.209)

    엄청 흥분되네요


    여자 그곳이 매끈하고 털이 없고 
    엄청 섹시할듯 하네요 ㅎㅎ

  • 24. 염증해방
    '17.6.6 2:22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애 낳으면서 처음제모를 했어요.
    간호사가 해줬어요
    진짜 기분이 별로 더라고요 ㅡ.ㅡ
    나중에 모가 올라올때도 진짜 따끔했구요

    그러다 몇년전
    산부인과 가서 근종수술하게 되었는데
    미리 회음부만 왁싱을 하고 갔어요.
    왁싱은 깍아내는 제모와 달리 모근을 뽑는 거라

    제모할 때와는 다르게
    모가 올라올때 하나도 안 따갑더라구요.

    진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완전 좋아서 기분이 개운하달까?
    냄새며 분비물이 팬티에 아예 묻지를 않아요.
    사춘기 이전의 몸 같더라구요

    올누드 왁싱은 본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지만

    회음부 제모는 하고 싶어요
    왁싱은 주기적으로 하기엔 비용도 그렇고
    전 왠지 지나친 자극으로 주름 질 것 같아서 싫더라구요..
    (얼굴도 지나치게 필오프팩 쓰면 안좋잖아요)

    회음부만 레이저 제모하고 싶은 맘은 있는데
    부끄러워서 못하고 있네요.

  • 25. 털이
    '17.6.6 3:02 PM (39.7.xxx.95) - 삭제된댓글

    남아 있는건 다 이유가 있어요.
    눈썹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땀이 눈으로 바로 들어가겠지요.
    겨털도 없으면 땀이 옆구리를따라 흘러요.
    음모도 관계시 마찰을 줄여주겠지요.
    겨드랑이털 제거할때 쓰는 크림 타입 제모제로 직접 제거 하시면, 창피와 아픔을 느끼지 않아도 되고요.

  • 26. 안물안궁 2
    '17.6.6 3:09 PM (211.244.xxx.52)

    누가 물어봤다고 후기를 쓰나

  • 27. ...
    '17.6.6 3:34 PM (59.12.xxx.220)

    이상한 여자들 많네..
    제목에 후기라고 써놨는데 관심없으면 안보면 되지 시애미,참견들하고는 ㅉㅉ

  • 28. 바른7913
    '17.6.6 5:54 PM (124.197.xxx.140) - 삭제된댓글

    제가 자연요법으로 하는 해독캠프에 다녀왔는데 끝나고 강의말씀 중에 체모를 다 잘라내라고 하더군요 털에 많은 중금속이 쌓여있다라고요~~ 그동안 딸래미 제모하는것 싫었는데 이젠 제모제 서치를 하려구요

  • 29. 나일론
    '17.6.20 4:42 AM (2.84.xxx.83)

    여기 다 엄청 심하게 보수적인것같음 연령대가 은근 쫌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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