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보니...

ㄴㄴ 조회수 : 5,311
작성일 : 2017-06-04 10:13:41
이젠 더 이상 할 일도 없고,
할 도전도 없는 듯.

아침에 부부들 나와서 하는 수다 프로그램도 아니고,
어쩌다 유재석 덕분에 먹고 살만해진 개그맨들이 이젠 부인들까지 데리고 나와 쓰잘데기없는 말들만...
선행표 유재석도 몇년 동안 내내 똑같은 말 똑같은 스타일... 무한재생. 
무한도전이 아니라 무한반복인가요.

네, 아무말 대잔치 해도 됩니다.
무한도전이란 간판에는 안 어울리죠.

박명수 부인이 얼결에 바른말 하네요.
그녀의 속내 토로: " (박명수가) 그냥 날로 먹는 줄 알았는데..."

보기 언짢으면 안 보면 되죠.
맞아요. 그런데 사회적 공공재인 공중파 낭비는 한 마디 해야죠. 
너절한 MBC가 어디 가겠나 싶네요.
IP : 116.40.xxx.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긍정지니
    '17.6.4 10:25 AM (175.201.xxx.59)

    얼마전에도 국민내각.. 욜로등
    사회적인 이슈 잘 담아내는 프로라 생각합니다
    가끔 쉬어 가기도 해야죠
    오늘 물만난듯 무도 까네요
    공중파 낭비차원이라...
    자기에게 안맞고 싫으면 전파낭비인가요?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도 많아요

  • 2. 윗님
    '17.6.4 10:28 AM (124.59.xxx.247)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면
    이런 쓴소리도 들어야 해요.

    사실 무도가 이런 소리까지 듣는것도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우쭈쭈 해준 이유도 있다 생각합니다.

  • 3. ㅁㅁㅁ
    '17.6.4 10:33 AM (1.180.xxx.96)

    요즘은 거의 안보게 되고 안봐도 안궁금해요

  • 4. 안본지2년째
    '17.6.4 10:35 AM (103.51.xxx.60)

    아직도 무도보는사람 있나요?

    도니 나가고 양세바리 들어온이후로는 프로그램 격이 떨어진듯 느껴져서 무도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 5. mbc
    '17.6.4 10:35 AM (125.142.xxx.145)

    몇 년동안 괜찮은 기자 아나운서들 다 떠나고
    기레기들만 남은 어수선한 mbc사정을 생각하면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계속 프로그램 제작한
    피디도 대단하고 말 그대로 프로그램 자체가
    진흙속에 진주같다고 생각해요..

  • 6. ...
    '17.6.4 10:50 AM (59.151.xxx.64)

    박명수 날로 먹었죠
    방송 중에 조는게 카메라에 자주 잡히고
    엠씨힐 때도 자질 논란 엄청 많았는데도...
    유재석 덕분에 끊임없이 말아먹어도 돈 마~니 벌었잖아요

  • 7.
    '17.6.4 10:51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식상하죠. 안봐도 안궁금
    저러다 가끔 눈물짜내기 할거고.

  • 8. 안본지오래
    '17.6.4 10:51 A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계속하면 전파낭비

  • 9.
    '17.6.4 10:53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출연진들..기득권이 되었어요.
    권력은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다면서요.
    권력은 새로운 인물에게 넘겨줘야 적폐가 안된다고 보아요.

  • 10. ㅎㅎ
    '17.6.4 10:54 AM (116.120.xxx.187)

    이제껏 큰프로젝트하다가 좀쉬어가는 타이밍인거죠. 예능은 예능인데 다른프로는 똑같은형식에 게스트만바꿔 나와도 별말안하고 (1박2일. 아는형님.한끼줍쇼.미우새등)가끔 가족나와도 이벤트처럼 받아들이면서.
    무도는 왜 안되나요? 항상 재미있기도 어렵고 공익성 컨셉하면 교양프로냐고하고. 큰사랑을 받은만큼 잣대도 다른 예능과는 다르네요.

  • 11.
    '17.6.4 10:57 AM (38.75.xxx.87)

    우리나라 사람들은 춤추거나 공연은 떼창에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데 코미디는 너 얼마나 웃기냐 두고보자는 식인지. 이때까지, 아니 어제도 재미있었고 항상 재미나요. 너무 다들 비판만 많고 때론 제작진과 맴버들이 거기에 과하게 신경쓰다보니 힘들어보여 안타까운데

    무도 맴버 가만히 있어도 재미있게해줄 팀웍과 능력 다 갖춰졌어요. 또, 장수프로그램을 대하는 시청자들 자세가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요즘 새예능 엎어지는 일이 너무 많아 볼게 없어요.

    무도가 잘하는 점, 강점, 그래서 우리가 즐기는것을 놓치고 싶지 않네요. 전 무도 맴버들이 행복했으면 해요.

  • 12. rolrol
    '17.6.4 11:01 AM (121.187.xxx.247)

    저는 좋아하고 아끼고 그래서 이렇게 댓글에 비난이 많을 때는 지켜주고 싶습니다.
    재미없고 지루하고 무도가 예전같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광화문에 가는 몇 달 동안 안 본 시간을 빼고는 무도는 어제도 지난 주에도 항상 저를 즐겁게 해주었고
    저는 즐겁게 무한도전을 시청했어요

    이제껏 멤버들은 논란이 있을 때면 늘 스스로 먼저 자신을, 무도 스스로가 스스로를 디스하며
    시청자들에게 광대의 웃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무도와 함께 해 온 시간만큼 무도의 진정성에 많이 공감해왔고 그래서 무도가
    언제 마무리하든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전 항상 응원합니다.

  • 13. 웃기는
    '17.6.4 11:07 AM (121.151.xxx.26)

    전파낭비 프로그램 다른것들 백개가 더 할걸요.
    잘보고있어요.

  • 14. 00
    '17.6.4 11:24 AM (116.120.xxx.187)

    십년넘게 무도하면서 박명수 부인은 어제 처음나왔어요. 별은 연예인이고 유재석 부인은 안나왔지만 아나운서죠. 런닝맨엔 연기한다는 송지효 동생도 나왔고 김종국 어머니 이광수 아버지도 나온적이 있고 1박2일도 차태현 가족 종종 나오고 아는형님엔 김영철 누나가 나왔어요. 공조7 폐지된거 봤나요? 아무리 유명한 사람들이 나와도 프로가 재미없으면 폐지는 빠릅니다. 무도가 장수프로로 업엔다운이 있지만 평균이상이죠. 정말 사람들이 안보고 인기떨어지면 자연스럽게 폐지할꺼에요. 10년 넘었는데 아직 시청률 10프로 넘는예능 없어요. 잘보고 있어요. 3년 넘었을때부터 매주 위기 기사는 나왔어요.

  • 15. 진짜
    '17.6.4 11:27 AM (218.48.xxx.95)

    무고는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땜에
    정체가 되버린듯해요
    충고의견 조금만 나와도 벌떼같이 우르르..
    툭하면 외국나가고 외국스포츠스타 데려오고
    정말 돈 무지쓰는듯..
    명수는12살 이런게 제일 재밌어요

  • 16. 그래도
    '17.6.4 11:27 AM (60.50.xxx.98)

    다른 예능 시시껍줄한거보다는 몇 배 재미있다능..
    예능은 시사예능과 무도까지만 봅니다.
    정치가 너무 재밌어서 나머지 예능은 시간낭비

  • 17. 하필
    '17.6.4 11:27 AM (211.108.xxx.159)

    양세형 무한걸스에서 신봉선한테 웃으면서 목조르고 발로 찰 때 보였던 폭력성이 불편해서 못봅니다.
    양세형이랑 김구라는 채널 저절로 돌리게 만드는 출연자네요.

  • 18. 121 댓글
    '17.6.4 11:31 AM (218.48.xxx.95) - 삭제된댓글

    팬이시라서이겠지만 넘 웃겨요
    예능이 웃기고 재미있어야지
    무슨 교양프로그램이라고 기다려줘야
    한다느니...ㅋㅋ

  • 19. 저요
    '17.6.4 11:34 AM (223.62.xxx.85)

    아직도 무도 보는 사람입니다.
    무도가 언제부터 격따지는 프로였는지요?
    그냥 예능일뿐인것을..
    다른 예능에 비해 유난히 잣대를 대고 틈만나면 까대시는데
    보기싫으시면 안보면 되지..예능에 격따지고 기득권이라니..

    안보면 그만인걸 굳이 이런 글까지 남기시는 걸보니 참 할일 없으신가봐요ㅋㅋㅋㅋㅋ

  • 20. ....
    '17.6.4 11:37 AM (115.23.xxx.131)

    저도 무도 골수팬인데 어제 방송은 틀어놓고 딴짓했어요.ㅜㅜ 지난주 방송은 너무 웃겨서 몇번이나 보고 또 봤는데 어제는 좀 지루했던것 같아요.하지만 늘 재밌고 웃길 수는 없으니 가끔 이런 날이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이해가 돼요.다음주는 재미있을거야 라는 기대와 함께...ㅎ

  • 21. ...
    '17.6.4 11:39 AM (59.151.xxx.64)

    기다려주긴 뭘 기다려줘요
    김태호 피디빨에 그동안 오래 장수했지만 (피디덕에 개념있는 프로로 인식했죠)
    점점 출연진들이 나눠먹기에 돈 없는 척하는 연기를 보고있자면 피로하네요

  • 22. 223.62님
    '17.6.4 11:39 AM (218.48.xxx.95)

    이런글도 볼수있는거지
    웬 흥분을 ㅋㅋ

  • 23. 물갈이할때되었음
    '17.6.4 11:45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노잼이요
    무도안본지 1년넘은거같아요
    박명수
    무슨 디제잉한다고설치더니 유명디제이가 디제잉한거
    유투브에올라온거 그대로 음원갖다가 자기가한척했어요
    실력이안되면 하질말던가
    요즘세상에 눈가리고아웅
    싫어하는사람되게많습니다 방송쪽에
    정형돈떠난것도 이유있는것이고
    하하도 사석에선 박명수욕엄청한다고하죠
    유재석아니었음 지금수준의 반의반도못떴을거예요

  • 24. ...
    '17.6.4 11:53 AM (218.236.xxx.162)

    몇 년동안 괜찮은 기자 아나운서들 다 떠나고
    기레기들만 남은 어수선한 mbc사정을 생각하면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계속 프로그램 제작한
    피디도 대단하고 말 그대로 프로그램 자체가
    진흙속에 진주같다고 생각해요..22222

  • 25. 하여간에
    '17.6.4 12:05 PM (112.173.xxx.230) - 삭제된댓글

    외동딸 외동아들 버릇없이 키운거랑
    무조건 무도 쉴드치는거랑 비슷한듯.
    고인 물은 썩기마련이고 독재 권력은 부패를 낳고
    기업의 독과점은 불공정하지요.

  • 26. 그래도
    '17.6.4 12:22 PM (71.90.xxx.250)

    전 계속 응원할래요.
    무도 덕분에 많이 웃고 많이 위로 받고
    많이 감동받고 많이 배웠어요.
    당장에 맘에 안든다고 아직 회초리 들고 싶진 않네요.

  • 27. 저는
    '17.6.4 1:03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딱 한번 티브이 켜요.
    무한 도전 할때만.
    그냥 너무 웃기고 깔깔 웃으면서 일주일 스트레스를
    날려요. 뭔 예능서 격을 따지고 거창한 의미를 두는지.
    주변서 하도 도깨비 얘기해서 어제 일회보다 재미없어 중간에 껏내요.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다른데 전파낭비니 뭐니. 제 입장서는 도깨비가 전파 낭비였네요.
    어제도 박명수 어색해하고 부끄러워 하는게 너무 웃겼는데.
    무도 끝나는 날, 저는 울것같아요.

  • 28. 아니
    '17.6.4 1:16 PM (116.120.xxx.187)

    요새 세상에 외국나가는게 돈 무지 쓰네요 할 꺼리가 되나요? 대부분 협찬이에요. 뭉쳐야뜬다 하나투어협찬.그나라관광청 협찬. 꽃보다 시리즈. 윤식당 마찬가지고. nba선수는 무도보고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이 온거고 십년 넘은프로그램 mbc돈줄인데 제작비는 별로 없어서 코카콜라 토레타
    갤럭시등 외부협찬받고 충당합니다. 비판하기전에 좀 넓게보세요.

  • 29. ..
    '17.6.4 1:29 PM (121.155.xxx.218)

    저요님~ 자게판인데 이런글 올리면 어때서요? 게시판이 님거라도 되나요
    저도 무도광팬이지만 이런글 보기 싫으면 패스하면 되지 굳이 비아냥거리는 댓글남기는거 보니 님이야말로 할일 더럽게 없나봐요

  • 30. ...
    '17.6.4 1:47 PM (211.46.xxx.24)

    싫으면 안 보면 되죠.
    무도에만 너무 날서게 비판하는 시청자들때문에 멤버들도 ( 물론 무도하면서 얻은 것들도 많지만) 아직도 부담스러워하는 거 보면 안쓰럽단 생각도 듭니다.
    예능프로에 유독 무도에만 다큐 수준을 기대하는건지...

  • 31. ㅎㅎ
    '17.6.4 2:43 PM (116.120.xxx.187)

    무도가 외동딸이라니 자수성가 장녀죠.

  • 32. lush
    '17.6.4 11:27 PM (58.148.xxx.69)

    여타의 예능프로에 가족 나올 수 있죠 . 당연히!!
    주원은 1박 2일에 집공개 하면서 호감도가 더 올라갔어요 . 욘예인 집인데 꼭 우리집 보는 것 같다 ~~

    동생, 엄마 나올수 있죠 .

    하하 엄마 나왔을때 완전 웃겨 죽었었어요.

    그런데 어제는 달랐어요 .
    박명수 와이프가 깝뚝튀 해서는 자기 cf 찍고 싶대요 .
    이것도 웃자고 하는 소리겠지 했어요 .

    그런데 방송 출연 욕심있다 .
    그러면서 하반기 떠오르는 예능 샛별이니 뭐니 하면서 ..

    무한도전의 유명세를 업고 그냥 데뷰를 하겠다 ., 이런식은 아니죠 ~~

    어느 예능 프로에서 가족이 깝툭튀 나와서 방송데뷔 하겠다고 공식선언합니까 ?

    가족이 나왔다가 방점이 아닙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01 건물 지을때 준공되기전에 대출 안낼때도 돈이 많이 필요한가요... 1 ,,,, 2017/06/28 692
703700 쌍둥이 출산예정인데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28 ㅁㅁ 2017/06/28 4,025
703699 부모님 영양제 센트룸 어떤가요 2 Zzz 2017/06/28 1,977
703698 이유미 수사는 왜 진행된건가요? 4 궁금 2017/06/28 1,889
703697 오늘 아동학대와 세금부정사용 신고했다가 짤렸습니다. 13 대체교사 2017/06/28 2,567
703696 식당에서 쓰는 라이스페이퍼가 뭐예요?? 2 .. 2017/06/28 1,230
703695 페북 잘 아는 분 이게 뭔가요. 초보 2017/06/28 374
703694 161 48킬로 다욧트 17 다욧트 2017/06/28 5,102
703693 나이들면서 얼굴형이 어떻게 바뀌셨나요? 13 얼굴 2017/06/28 5,369
703692 이준서가 공개한 이유미와의 카톡.jpg 14 ㅇㅇ 2017/06/28 4,580
703691 싼 땅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궁금. 2017/06/28 1,991
703690 제주도 여름 휴가 덥나요? 11 휴가 2017/06/28 2,425
703689 극세사 이불세탁하다가 열받고 힘들어서... 16 울고싶다 2017/06/28 4,940
703688 어제 한계레 절독 고통 쓴 사람인데요 16 고통 2017/06/28 2,408
703687 소곰거리 사려고요. 5 곰거리 2017/06/28 772
703686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 나면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3 덥다 2017/06/28 1,128
703685 질문 ㅡ 한겨례 신문과 민주당이 맞서게 된 이유는 뭔가요? 20 싸이클라이더.. 2017/06/28 1,254
703684 인공수정 실패...하염없이 눈물만.. 30 노산 2017/06/28 5,666
703683 손석희 어디가 울먹인다고.. 20 ㅜㅜ 2017/06/28 2,038
703682 갓김치로 김치전 해먹어도 괜찮을까요? 2 갓김치 2017/06/28 1,223
703681 정알못.. 1 ss 2017/06/28 385
703680 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할때 d로 해놔도 되나요? 24 56 2017/06/28 4,200
703679 국정농단의 손발 이영선, 징역 1년 선고…법정 구속 5 고딩맘 2017/06/28 1,194
703678 靑 "탈원전에 과도한 불안감 조성, 저의 의심돼&quo.. 3 샬랄라 2017/06/28 470
703677 남자도 미남이면 여자들이 가만히 냅두질 않네요 . 19 af 2017/06/28 9,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