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뒷담하고 기센사람 피하는법 좀

ㅇㅇ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7-06-03 23:03:32
20명 정도 모임에서 절반정도는 좋은분들이고
5명정도는 남의말 함부로 하고 살짝 기 센 분들이예요.
사람 딱 높낯이를 가르는 속물들이구요.
타인은 자기 자랑 들어주는 도구에요.
얘기 들으면 스트레스 받지만 나머지분들이 좋아서
나가거든요.
모임에서
되도록 자리를 그분들과 멀리 앉고 말 섞지 않으려고 해요.
속물적이고 험담하는 그런분들 나쁜 에너지 피하는 방법 좀 공유해 주세요.
좋은 사람과 따로 만나고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은
최대한 늦게가서
잠시만 있다가 옵니다. 그시간도 괴롭네요.
IP : 211.36.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히
    '17.6.3 11:24 PM (118.32.xxx.208)

    조용히 있다가 오세요. 밝게 웃으면서 조용히.

  • 2. dd
    '17.6.3 11:28 PM (114.200.xxx.216)

    저런 목소리 큰 사람들은 또 특징이 있죠..큰 모임에서 조용한 사람들한테 놀줄 모른다고..

  • 3. ㅇㅇ
    '17.6.3 11:31 PM (211.36.xxx.118)

    밝게 웃고, 자랑에 감탄 리액션하고 남험담에는 조용히 듣고.
    이제 그런 감정노동이 하기싫네요.
    .

  • 4. ..
    '17.6.3 11:37 PM (121.132.xxx.204)

    좋은 분 옆에 자리 잡고 집중적으로 대화 나누세요.
    무시가 답

  • 5. ㅇㅇ
    '17.6.3 11:37 PM (114.200.xxx.216)

    밝게 웃고, 자랑에 감탄 리액션하고 남험담에는 조용히 듣고.
    이제 그런 감정노동이 하기싫네요. 222 완전 동감이에요...

  • 6. ㅇㅇ
    '17.6.3 11:51 PM (211.36.xxx.118)

    네, 좋은분 옆에서 집중적으로 대화 나누고
    자리가 지뢰밭인 날은 밖으로 전화받으러 나갔다 와야겠어요.

  • 7. 동감 백배
    '17.6.3 11:56 PM (115.22.xxx.202)

    딱 제 맘이 그렇네요 혹시 같은 지역 같은 학교 학부모가 아닌가 싶을 만큼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는 우리반 반장 엄마 땜에 그래요 기쎄고, 말빨 죽이고 샘많고 무지 뻔뻔하기까지.......오로지 잘난 자기 딸자랑에 자기 딸과 라이벌 아이 돌려 까다 이젠 대놓고 깜네요 아이러닌게 주변에 사람이 많다는거......

  • 8. ㅋㅋ
    '17.6.4 9:19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어딜가나 꼭 있죠
    그래서 저는 그냥 관심없는 거 티내면서심드렁하게 대꾸 해줍니다 그럼 저한텐 안오던데요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16 혹시 저 같은분 안계시나요? 혀가 부은 느낌? 인데요 3 2017/06/28 5,462
703715 써큘레터는 에어컨 있는 곳에서만 쓸수 있는 건가요? 7 ,,, 2017/06/28 1,655
703714 태국 자유여행 다녀 오신분들 댓글로 자랑 좀 해주세요. 13 사랑하는 8.. 2017/06/28 2,401
703713 과체중에 빈혈이래요. 6 하소연 좀... 2017/06/28 2,412
703712 이상한 광고는 끄는 기능인 x가 없네요. 2 이상한 광고.. 2017/06/28 533
703711 입장 발표 예고한 안철수, 정계은퇴 아닌 국민의당 살리기로 방향.. 30 ... 2017/06/28 4,988
703710 남편문제로 조언구합니다.. 2 고민입니다 2017/06/28 1,952
703709 [급]내일 남대문시장 가는데 뭐 사올까요? 8 happym.. 2017/06/28 1,793
703708 옥수수 밥에 놓아드세요 9 . . 2017/06/28 3,314
703707 이유미, 검찰 조사에서 '국민의당이 기획해서 지시한 일'이라고 .. 9 ... 2017/06/28 2,050
703706 국민의당 의원 "조작 논란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qu.. 11 더위먹었나 2017/06/28 1,672
703705 혐주의)그러나 웃김ㅋㅋ 8 자유당경선 2017/06/28 1,831
703704 특검하자 그러면 빡친 검찰이 더 강도있게 조사할텐데 4 국당이 2017/06/28 612
703703 [분노] 태안 개도살 사건 항의민원 넣어주세요!!! 7 서명해주세요.. 2017/06/28 1,089
703702 아들.. 엄마가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나이는 몇 살부터인가요? 2 사춘기 2017/06/28 2,669
703701 건물 지을때 준공되기전에 대출 안낼때도 돈이 많이 필요한가요... 1 ,,,, 2017/06/28 692
703700 쌍둥이 출산예정인데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28 ㅁㅁ 2017/06/28 4,025
703699 부모님 영양제 센트룸 어떤가요 2 Zzz 2017/06/28 1,977
703698 이유미 수사는 왜 진행된건가요? 4 궁금 2017/06/28 1,889
703697 오늘 아동학대와 세금부정사용 신고했다가 짤렸습니다. 13 대체교사 2017/06/28 2,567
703696 식당에서 쓰는 라이스페이퍼가 뭐예요?? 2 .. 2017/06/28 1,230
703695 페북 잘 아는 분 이게 뭔가요. 초보 2017/06/28 374
703694 161 48킬로 다욧트 17 다욧트 2017/06/28 5,102
703693 나이들면서 얼굴형이 어떻게 바뀌셨나요? 13 얼굴 2017/06/28 5,369
703692 이준서가 공개한 이유미와의 카톡.jpg 14 ㅇㅇ 2017/06/28 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