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에서 이런 여자는 그냥 제가 싫어서 그러는 거겠죠

-_-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7-06-02 21:16:01

예전 회사를 제가 한 6개월 정도 잠깐 다니다 그만 뒀어요

그때 회사에 여직원이 저 포함 세명이었는데 한명은 저보다 3살 나이 많고 한명은 저보다 두살 어리고 그랬어요

여직원 셋이라 나름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 두명이 가는 방향이 같아서 저보다는 아무래도 둘이 친해진거 같아요

저보다 2살 어린애가 말도 잘하고 입담도 좋아서 3살 많은 언니가 그 애를 많이 좋아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제가 회사 그만두고 좀 있다 그 어린직원도 그만뒀다고 하더라고요

3살 많은 언니가 이대로 인연 끊어지면 아쉽다고 가끔씩 모이자고 하기도 하고 서로 사는 곳이

그리 멀지 않아서 퇴근하고 가끔씩 만났거든요

그런데 좀 그런게

원래 그 언니가 저보다 2살 어린직원을 좋아한건 아는데

셋이 만나면 꼭 그 언니가 그 동생직원한테만

누구야 우리 다음에 어디 갈까?

누구야 너 머리 한다고 했지? 주말에 나도 머리 할껀데 나랑 같이 가자

나 옷샀는데 좀 작더라 누구(그 어린 직원)한테 줄까? 입을래?

...등등 이래요

저는 그럼 꿔다논 보릿자루 같고 ㅋㅋㅋ

그 어린직원은 그냥 그 언니가 그럴때마다 응? 으응..

하고 딱히 막 좋아하지도 않아요

지금은 가끔 톡으로만 말하고 만나자고 하면 제가 바쁘다고 하고 말거든요

일부러 시간내서 만나는건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요

내가 싫으면 둘만 그냥 만나면 되는거지

사람 뻘쭘하게 왜 저러는 거에요?

꼭 세명중 저를 왕따 시키듯이 저래요

다른 직원들이 그 언니 직원 성격 좋다고 그러는데

너무 저러니까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음흉스러워 보이고 그러네요

IP : 220.7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 9:47 PM (59.10.xxx.9)

    이래서 여자 세 명이 다니면 보통 누가 소외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그 동생이 괜찮네요. 그 언니가 동생한테만 말 시키거나 제안했을 때
    막 좋아하면서 둘이 히히덕거리면 더 소외감 느낄 텐데 중립을 지키려고 하네요.

    그 언니가 배려가 없고 생각이 어려요. 님이 소외감 느낄 수 있다는 걸 모르고 (혹은 일부러?)
    자기 마음 가는대로 님 앞에서 그 동생이랑 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 걸 표현하는 거니까요.

  • 2. 구색맞춤
    '17.6.2 9:54 PM (182.224.xxx.216)

    둘이보긴허전하고 셋정도돼야 모임같고...
    경 빠지셈

  • 3. 구색맞춤
    '17.6.2 9:55 PM (182.224.xxx.216)

    경->그냥

  • 4. ,.,
    '17.6.2 9:59 PM (70.187.xxx.7)

    걍 빠져요. 빈정 상해봤자 저 아래 글처럼 지네 기분에 취해서 배려할 줄 몰라요.

  • 5. 전혀
    '17.6.2 10:36 PM (210.219.xxx.237)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내가왕따인가 느끼게 뻘쭘하게 만드는.. 극혐입니다 어울리지마세요. 귀한 시간과 돈을 왜 셀프로 보릿자루를 만드나요

  • 6. 뭣하러 만나요.
    '17.6.3 12:11 AM (116.33.xxx.151)

    시간낭비라고 생각됩니다. 만남이 즐거워야 될텐데... 슬금슬금 빠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587 “삼전·SK하닉 성과급이 중소 30년 연봉”…‘쉬었음 청년’ 양.. ... 06:05:52 56
1812586 결혼식 참석 할까요? 말까요? 고민중 05:42:03 181
1812585 "폭행없었다고 언론에 얘기해줘" 김용남 폭행피.. 1 ... 05:26:21 353
1812584 명언 - 편안하고 안락한 인생 1 함께 ❤️ .. 04:06:12 624
1812583 툴젠 추천한 분 글 삭제 후 사라짐 바랍잡이 04:05:46 629
1812582 설리 오빠 김수현 경고 .. 03:52:18 1,443
1812581 올해수시원서(4등급) 어찌해야할지 부탁드립니다 ㅠ 입시 03:10:45 192
1812580 살면서 신비롭거나 아직도 가슴 뛸 정도로 뿌듯한 일은 무엇인가요.. 마음이 03:09:29 651
1812579 남편과 재밌게 사는 법 알려주세요 3 인생노잼 02:48:43 947
1812578 지금 계신님 잠들을 깨신건지 아직 잠자기전인건지요 6 ㅁㅁ 02:48:39 478
1812577 툴젠 추천한 사기꾼 6 너알아 02:33:28 1,600
1812576 김용남은 어떻게 되나요? 3 민주당정신차.. 02:33:11 1,013
1812575 삼성역은 꼭 재시공 바랍니다 02:13:48 477
1812574 삼성.닉스...성과금이 모두 똑같이 지급돼는건가요?금액 1 별별 01:52:34 930
1812573 대딩신입 아들 여사친이 많아 걱정아닌 걱정중. 3 ........ 01:04:03 971
1812572 K컬쳐가 글로벌 인기라는데 5 ㅎㄹㄹㅇ 00:44:09 1,458
1812571 아니 검사 출신이 대부업을 하면서 금융원장 자릴노려? 13 민주당꼴우스.. 00:39:27 1,847
1812570 월정사 2 오대산 00:37:58 925
1812569 무주택 집 매매할때 전세 끼고 살수 있나요? 2 .. 00:35:48 735
1812568 미국시장 분위기 안나쁘니 연휴 편히 보내면 되겠네요. 2 ㅇㅇ 00:32:55 1,082
1812567 전세계적인 출산율 하락, 이유는? 5 글쎄요 00:27:17 1,205
1812566 BBC 뉴스, 거짓증거로 한배우 인생 아작내놓았다고 나오네요 7 ……. 00:16:45 3,529
1812565 스타벅스 작년 한해 사용하지 않은 충전금이 '4천억'이래요 5 돈놀이 00:10:22 1,805
1812564 뉴이재명 집단 진짜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죠 16 ........ 00:08:21 561
1812563 스벅은 요단강 건넜어요 12 벨레아웃 00:06:33 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