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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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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태권도 1품 단증 딴 아이한테

Aa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17-06-01 01:20:36
말을 하는데 너무 공감제로에요ㅠ




큰아이가 운동신경 느리고 몸치라서 기대 안했는데

처음 본 심사에서 1품 합격해서 너무 기뻤어요,

남편이 오늘 회식이라 11시넘어 들어오는데,

아이도 책보다가 늦게 잠들려는 라 아빠가 오니까 인사하고 1품 딴거 자랑하는데,

술을 좀 먹은듯한 남편이 어 뭐지 생각 좀 하더니  

대뜸 그런데 단증 딴게 불리할수도 있어 하는거에요,

어쩌다가 단증 없는 아이랑 시비가 붙으면 단증있는 사람이 불리하다나;;


(정말 그런가요? 그건 폭력사건으로 경찰서 갈 정도일때 해당되는거셌죠?)


아이는 그말에 소심해져서 걱정되는듯 어떡하지 하고 있고,,

(큰애가 성격이 순하고 겁많고 운동신경없는데다 말주변 조차도 없어서 늘 당하는 아이인데요ㅠ)





그래서 제가 아빠말은 너가 너 행동에 책임져야 한다는 거고,

걱정할거 없다고 들어가서 자라고 말했는데 





저번에는 아이가 장래희망을 말하는데 과학자가 되고 싶다니까,

남편이 무슨 전공? 묻길래 아이가 물리학자라고 말하니,

대뜸 그건 좀 어려운 과인데 말하더니ㅠㅠ





제 남편만 그런가요?

어휴, 모지리 같아요

IP : 112.148.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음
    '17.6.1 1:34 AM (66.170.xxx.146)

    대부분 남편들이 모지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와이프가 있어줘야 한다는..
    오죽하면 남편이 철들때면 관짤때란말이 있을라구요.
    나이들어도 철도 안들고..아무튼 애 기죽이는소리 아무생각 안하면서 하는 종족이 같이 사는 가족..그것도 아버지라니..헐..
    아이 없을때 조근조근 잘 얘기해주세요. 괜찮은 부모관련 책을 같이 읽어도 보구요.
    원글님 남편 욕하려 한게 목적이 아니였는데 혹시 댓글때문에 기분 나쁘시지 않기를..
    옆에서 엄마가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잘 얘기해 주세요. 아이 앞에서는 아빠에 대해서 나쁘게 말씀하시면 안될거 같으니 아마 연습좀 하시고 아이와 얘기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2. 음음음
    '17.6.1 1:35 AM (66.170.xxx.146)

    참..서천석씨 책 추천 합니다. 트윗 팔로우 하셔도 좋구요. 유툽 강의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이분 팬인거 외엔 아무 상관 없습니다.

  • 3. ...
    '17.6.1 1:47 AM (175.197.xxx.51)

    아...
    우리 아빠 같아요.
    자식들한테 지원은 많이 해주셨는데 말 한마디 잘못해서 존경 못받으세요. 60후반이신데 완전 외톨이세요.
    근데요...공감능력없는거 잘 안고쳐지더라요.
    엄마가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 4. 우리도 같은 말을 했었는데요.
    '17.6.1 1:48 AM (42.147.xxx.246)

    이유를 물어 보니 ...우리 아이는 복싱을 할려고 했어요.

    운동을 해서 단 정도 딴 사람이
    만약에 싸울 경우 상대편을 때리면 그게 법으로 불리하다나 그렇대요.

    그래서 복싱선수에게 양아치가 까불고 대들어도 함부로 때릴 수가 없대요.

  • 5. dd
    '17.6.1 1:49 AM (221.147.xxx.96)

    남자들 나이들수록 말센스가 없어져요
    원하던 특목고 입학한 딸한테
    언제든 그만두고 싶음 말하라고 하더군요.
    아이도 저도 어이상실..

  • 6.
    '17.6.1 1:50 A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애도 아니고 뭔 철이없고
    뭘 조근조근 가르쳐 주나요?

  • 7. 남편이
    '17.6.1 1: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스퍼거 인가요?
    그런 분들이 뻘소리를 잘합니다.
    갑자기 엉뚱하고 초딩스런 이야기를요.

  • 8. 어휴
    '17.6.1 1:58 AM (117.123.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처럼 우리아빠인줄. 진짜 쓸데없는 소리나 퉁퉁해가면서 상대 기분 상하게 하죠. 왜 그러냐 따지면 난 그냥 한 소린데 예민하게 군다고 되려 큰소리.

  • 9.
    '17.6.1 1:58 AM (121.128.xxx.51)

    남편도 태권도 배운 분 같은데요
    아이가 아빠에게서 그런말 들어서 서운했겠어요
    그런데 태권도 다니면 사범들이 항상 하는 말이라 아이도
    처음 듣는 말은 아닐거예요
    엄마가 아이랑 대화해 보세요
    남편은 술기운에 그렇게 말할수도 있어요

  • 10. ..
    '17.6.1 3:02 AM (68.98.xxx.181)

    할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도 아들의 말투가 있을텐데요

  • 11. ...
    '17.6.1 4:5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박그네급의 공감능력이네요 어휴

  • 12. 아하하하
    '17.6.1 6:20 AM (110.70.xxx.122)

    일품이면 검은띠 초등2-3학년 수준인데 무슨 유단자 된 것처럼 말을 하셨대요? ㅎㅎㅎ

  • 13. 원글
    '17.6.1 7:01 AM (112.148.xxx.86)

    그러니요.....
    이제 1품 딴 아이한테 희망은 못주고ㅠ
    그런데 남편 눈치빠르고 사회생활 잘하고 회사에서 팀리더에요ㅠ
    어휴, 집에서만 왜 저모양인지 모르겠어요ㅡ
    참고로 남편은 태권도 군대가서 배우고 역시 몸치더라구요,아마 1품도 없을걸요,
    아들한테 질투하는건지

  • 14. 나야나
    '17.6.1 7:54 AM (125.177.xxx.174)

    어휴 진짜 공감 능력없는..울집도 있어요ㅜㅜ

  • 15. ㅣㅣ
    '17.6.1 8:20 AM (61.102.xxx.208)

    초 치는 스탈이죠. 김새게

  • 16. ㅇㅇㅇ
    '17.6.1 8:25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하나하나 가르쳐아 해요
    기회봐서 아이들없을때
    나도 20년 가까이 애들이서운하다고
    아빠가 힘이되어주라고 지금은 현실과 좌절을배울때가 아니라고 그저부모의 사랑과 응원을 원할뿐이라고
    울부짖고 있습니다

  • 17. ㅇㅇㅇ
    '17.6.1 9:06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남편분 평소말투기 저러면 본인생각에
    능력있고 눈치있다고해도
    부하직원들은 뒤에서 다른게 생각할껄요

  • 18. ㅋㅋ
    '17.6.1 9:20 AM (58.232.xxx.166)

    철들면 관 짤 때.ㅋㅋㅋㅋ
    그리고 1품은 초딩들 다 따는건데 무슨.
    얼핏 들었는데 3단인가 4단인가부터 쌍방폭행시비가 붙거나할 때 불리하다 들었어요. 카더라라서 이것도 정확하진 않아요.

  • 19. 혹시
    '17.6.1 10:10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공대출신?

  • 20.
    '17.6.1 10:48 AM (39.7.xxx.30)

    공대맞아요..
    그런데 눈치도 머리회전도 빨라서 회사일도 전혀 저한테 내색안하는 과묵한 스탈인데
    꼭 애한테 저래요.. 아이 상처받게요..
    희한해요..자식한테는 왜 저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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