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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삭제했습니다

고민고민 조회수 : 7,570
작성일 : 2011-08-31 15:27:35

어렵게 풀어놓은 고민글에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있었던 제 잘못이 큰 것 같습니다.

두렵더라도 부딪혀보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IP : 183.98.xxx.11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을
    '11.8.31 3:28 PM (110.9.xxx.203)

    님이 가져오셔야지요. 어머님이 이미 사용하셨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 2. 일단
    '11.8.31 3:30 PM (59.12.xxx.227) - 삭제된댓글

    돈을 달라고 하세요.
    연이 끊어지든 말든 그건 그 다음 문제이고요.
    원글님도 이제 결혼하셨는데 인생을 사셔야죠....
    어머님 생각이 좀 이상하시네요.
    왜 그 돈을 사위에게 준다고 생각을 하는지.......

  • 3.
    '11.8.31 3:32 PM (115.139.xxx.37)

    돈 달라고 하세요.
    인연 끊어질지 않끊어질지...저는 안 끊어진다는 쪽에 걸겠습니다.
    이번에 돈 달라고 하는건 출발점이에요.
    그냥 있으면 결혼 후 님 가계부는 물론이고
    자녀분 사교육 로드맵까지 어머님이 짜실 것 같네요.

  • 4. ..
    '11.8.31 3:32 PM (220.78.xxx.171)

    이건 딴 얘기지만 저 아는 40살 되신 남자분이 아직 결혼 전이거든요
    이 분이 한 10여년을 외국생활 하면서 돈을 많이 버셨데요 지금은 한국 돌아와서 그냥 회사 다니고요
    그런데 저 나이에 돈도 많이 벌었다면서 작은 아파트도 없어요
    자동차도 없고요
    툭하면 해외에서 돈 많이 벌었다고 자랑을 많이 하셔서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거든요
    그 돈 다 어딨냐고 나같음 아파트라도 한채 샀겠다고 ..했더니 자기 아버지가 그 돈 다 관리 하고 있다고..
    헐~
    아니 그럼 40살 먹은 장가도 못간 아들 위해서 자동차라도 사라고 돈을 풀던가..아님 아파트라도 사서 투자랃 하던가..
    그 남자분 그 나이에 차도 없지 집도 없지..여자들하고 선봐도 계속 차이기만 하더라고요
    님네 어머님은 안그러시겠지만 그래도 님도 이젠 나이가 있으니 그 돈 다 가져 오세요

  • 5. 말도
    '11.8.31 3:33 PM (175.112.xxx.108)

    안돼요.
    성인이고 결혼도 하셨는데 왜 아직까지 어머니가 돈관리를 하시는지..
    입장바꿔 남자가 결혼도 했는데 시어머니가 돈관리 하면서 안준다고 하면
    이해할 수 있는지.
    아무리 사위가 맘에 안들어도 결혼까지 했는데 어머니가 참견하심 안되는거 아닌가요?
    윗분 말씀처럼 이미 어머니가 사용하신거 아닐까요?
    너무 믿고 계시는데
    엄마한테 이젠 내가 관리하겠다고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엄마 집사는데 보태는거(것도5억이나)절대 반대요.
    그런데 엄마가 보태달라는 금액이 원글님이 모으신 금액과 비슷한걸로 봐서
    이미 쓰신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 6. 원글이
    '11.8.31 3:38 PM (210.205.xxx.195)

    제가 엄마랑 부딪혀야 하는 문제인데, 제가 착한 딸 콤플렉스가 있고, 엄마반대 무릅쓰고 결혼강행한 것만해도 엄마가슴에 대못박은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을 떨치지를 못하고 있어서 쉽지가 않네요.
    저는 성격이 무른편이고, 엄마는 아주 강하시구요.
    아파트 구입문제는 아직 이사가겠다는 건 아니고, (분양전이라)
    그 아파트로 들어가게된다면 그 정도는 보태줄 수 있느냐는 거라, 아직 그 돈을 쓰신 거는 아니에요.
    제 돈은 다 제명의 통장에 들어가 있구요..
    아무튼, 크게 심호흡하고 한번 부딪혀야지 해결될 문제일 것 같네요. 엄마마음 안다치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구요.

  • 음...
    '11.8.31 3:41 PM (122.32.xxx.10)

    원글님 명의 통장에 다 들어가 있으면 여기서 고민하실 필요가 하나도 없어요.
    그냥 통장 분실했다고 하시고 다 재발급 받으시고, 원글님 아시는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어차피 이왕 얘기가 여기까지 나왔으면 절대로 좋게 좋게는 안됩니다.
    원글님이 좋게 좋게가 아닌 방법으로는 해결못할 사람인 거 알아서 어머님이 그러시는 거에요.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무르게 행동하는 원글님이 어머님을 나쁜 사람 만드는 거에요.
    지금 어머님 행동을 멈추게 할 사람은 원글님 밖에 없어요. 피하시면 더 심해지게 되겠죠.
    본인이 스스로 착한 딸 콤플렉스가 있다는 거 아시면서, 그게 어머님을 나쁜 사람 만드는 건 모르시네요.
    이 상황을 다 알면서 그냥 그렇게 두고 해결되기를 바라면, 원글님이 더 나쁜 사람이 되는 거에요..

  • '11.8.31 3:42 PM (59.12.xxx.227)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지금 억지부리시는 거에요.
    남편이 집을 산 다음에 그 돈을 주겠다니....
    원글님 명의로 전세를 구하든 집을 사든 하겠다고 일단 달라고 하세요.
    나도 좀 편하게 사람답게 살아야 겠다고요.
    그럼 통장이랑 도장만 받아오시면 되는건가요?

  • 7. ㅁㄴㅇㅁㄴㅇ
    '11.8.31 3:40 PM (115.139.xxx.37)

    일단은 달라고 조르는 수 밖에 없고요. 정 안준다면 법원인데 이건 진짜 인연 끊어질 수 있으니까
    달라고 조르는 걸로 끝까지 가봐야죠.
    그 때문에 위에도 그냥 달라고 하라는 글만 달린거고...

    그 5억중에 적당량은 님이 포기하고 1~2억정도 드리고 나머지만 달라고 하세요.
    이게 합의가 안되면 뭐..

    월급 드릴때 ATM에서 돈 뽑아서 그냥 드리셨나요? 아니면 계좌로 드리셨나요?
    계좌면 돈 이체내역 본인이 은행가면 뽑을 수 있으니까 그거 뽑아서
    변호사한테 가야죠 뭐.

  • 8. elija
    '11.8.31 3:42 PM (175.115.xxx.16)

    위의 음님의 의견이 좋다고 봐요

    집사는데는 보태고 명의는 내 명의로 하고요

  • 9. 그냥요
    '11.8.31 3:45 PM (118.37.xxx.69)

    지금 돈 드리는거 원조 끊으시구요 부부가 열심히 모으세요
    결혼 하셨으니 이젠 다른 가정이죠
    지금껏 드린 돈은 잊으세요
    주실 분이면 벌써 딸 고생한다고 보태셨어요
    그 돈 쓰실 분 아니시라면서 당장 지금 딸이 고생하는데 왜 안주시나요
    사람 앞일 모르는데 무슨 유산 운운하고...그냥 잊으시고 명절때나 조금 드리고마세요
    윗님 말씀도 좋네요 독하게 통장 재발급!!!

  • 10. 원글이
    '11.8.31 3:46 PM (210.205.xxx.195)

    네, 제가 받아와야겠죠. 통장은 제 명의이지만, 여러은행/펀드 등에 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 정확히 몰라서요.. 굳이 법적으로 받아오겠다면 못 할바 아니겠지만, 부모자식간에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고, 엄마를 부드럽게 설득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 부드럽게
    '11.8.31 3:55 PM (175.112.xxx.108)

    설득한다고 될 분 같지는 않구요
    어머니로부터 독립을 하셔야겠네요.
    82보면 결혼하면 자기가정이 젤 우선이다..그렇게들 많이 하시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똑같죠.
    아마 이글을 남자분이 올리셨다면 어머니되시는 분 욕하는 폭풍댓글 달렸을걸요.
    님 가정에 아무 문제 없다면 어머니로부터 독립이 필요하실거 같아요.

  • 11.
    '11.8.31 3:48 PM (121.128.xxx.151)

    돈도 문제긴 하지만 님의 남편을 어머니가 딸과 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사위로 신뢰를 못하시는군요

    당신 딸 돈 님 남편께빼앗긴다는 생각이..

  • 12. 하..
    '11.8.31 3:53 PM (211.44.xxx.50)

    마음만은 고마울 것 같아요^^

    저도 저렴한 메이커옷(이월제품) 자주 사는 편인데요.

    전 좋던데요^^

    한번 선물을 해보면 다음에 또 해도 좋을지 말지가 대강 눈에 보이겠죠^^

  • 원글이
    '11.8.31 3:55 PM (210.205.xxx.195)

    남편은 결혼이후에 친정에 한번도 안 갔어요. 문앞까지 찾아간 적도 있지만, 발도 못 붙히게 하셔서 지금은 저만 갑니다. 그문제로 남편 자존심에 더이상 금가게 하기도 싫고 저도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요..
    이렇게 모든 문제를 회피하려고 했던 저한테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나 싶네요.

  • 13. ㅁㄴㅇㅁㄴㅇ
    '11.8.31 3:54 PM (115.139.xxx.37)

    어느 은행 거래하는 지 알고 계시면
    그냥 님 신분증만 가지고 그 은행가서 계좌 파악 해달라고 하면 되요.
    모르는 은행이나 펀드에 있는 돈이 많다 싶으시면
    민사채권회수 관련 일 하는 법무사나 변호사한테 가서 상담하세요.
    그 사람들 채무자 재산 파악하는게 업인 사람들이에요.
    본인이 상담하는 거니까 그 방법 확실히 알려줄거에요.
    은행, 부동산, 주식 전부다 님 이름으로 된 재산은 다 조사할 수 있어요.

  • ㅁㄴㅇㅁㄴㅇ
    '11.8.31 3:56 PM (115.139.xxx.37)

    다 조사하면 위에 음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계좌는 빨리 다른 통장 만들어서 넣고,
    부동산이 있으면 인감 도장 새로 만들어서 동사무소가서 인감변경부터 하세요.

  • ㅁㄴㅇㅁㄴㅇ
    '11.8.31 3:58 PM (115.139.xxx.37)

    곽교육감 사퇴는 민주당하고 상관이 없겠죠.

    문제는 곽교육감을 지지하는 개미들이 민주당에 표를 안주겠죠.

    어? 그럼 결국 상관있는건가?

  • 14. 하..
    '11.8.31 4:04 PM (211.44.xxx.50)

    5억이라니... 돈도 돈이지만 이번 기회에 원글님이 어머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키워주신건 고맙지만 이제 자기 앞길 창창한 성인이고 결혼까지 한 딸 뒷목을 어머님이 저리 붙잡고 계시면 어쩌나요.
    게다가 사위를 무시하고 얼굴도 안보신다니 도저히 정상적인 가정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저렇게 무시당하고 자존심상하게 하면 분명 그 남편의 스트레스가 원글님에게 악영향을 줄텐데
    어머님은 지금 본인의 욕심때문에 딸에게 가는 비정상적인 환경은 안중에도 없으신 거예요.

    본인은 독립적인 성인이고, 결혼해서 내 가정이 제일 중요하다. 내 금전관리도 내가 하겠다. 사위도 인정해주시라. 의사표현 확실히 하시고 돈관계도 확실히 하세요. 받아들이든 안받아들이든 어머님의 선택이지만 원글님은 원글님 가정부터 정상적으로 지켜내세요.

  • 15. 정상 범주 아니예요
    '11.8.31 4:10 PM (124.54.xxx.17)

    전문직이시라니까 표준편차를 가지고 생각해보세요.

    모두들 입을 모아서 원글님 친정엄마랑 원글님 관계가 이상하다고 하고 있듯이
    현실에서 분포도를 그리면 원글님 모녀 관계는 정상 범주에서 한참 벗어나서
    상당히 특이한 5%나, 1%안에 들어갈 거라고 봐요.

    원글님 친정엄마하고 맺고 있는 그 특이한 관계 때문에
    함께 살아가야 할 남편이 당하고 있는 정서적인 상처는 무럭무럭 커가고 있을 거예요.

    착한 딸이 아니라 착한 딸 컴플렉스 맞아요.
    착한 딸은 좋지만 착한 딸 컴플렉스는 결국 누구에게도 안좋아요.

    님이 그런다고 엄마한테 좋기만 할까요?
    님의 결정이 엄마를 더 괴물로 만들어가고 있어요.

    현실적인 해결책은 어려울 거 전혀 없고
    정서적인 부분만 문제로 남는 거 같은데
    돈이 누구한테 있는가보다 어머니가 그런 이상한 결정을 원글님한테 계속하지 못하게 정리하고
    건강한 핵가족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원가족과의 병적인 관계가 현재의 가족관계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상담을 받아보시든지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16. ...
    '11.8.31 4:22 PM (110.12.xxx.137)

    굉장히 잘못 생각하고 계신게요...
    이제 원글님과 가장 가까운 가족은 남편이고 부모님은 그 다음이예요.
    결혼하셨잖아요. 그럼 남편과 아내 두사람이 버는 돈은 두사람이 공유하는거지
    내가 번돈은 내거고, 니가 번돈은 니거고, 이건 아니거든요.

    님 어머니에게 그 사실을 분명히 말씀 드리세요.
    결혼했고, 그럼 재산도 합해지는거라고.
    내가 벌었다고 해서 나만의 돈이라고 할수 없다고요.

    그리고 성장해서 돈을 벌기 시작할 나이가 되면 정신적으로도 부모님에게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돈관리도 자신이 하고요. 이제와서 이런말 공염불이지만요.

    어쨌든 평생 어머니에게 휘둘리고 살 생각 아니라면 이번 기회에
    강하게 나가세요.
    정말 님의 행복을 원하는 어머니라면 님이 남편과 화목하게 가정을 꾸려나가게 해야지
    딸의 가정에 저리 간섭하시면 결국 다 불행해집니다.

  • 17. 마마걸
    '11.8.31 4:22 PM (1.225.xxx.244)

    제친구가 마마걸 인데요. 딱 모범생이였구,전문직에 똑똑합니다.
    그러나 엄마와 유대관계가... 너무 깊어서 엄마가 놓아주질 않네요.
    원글님이 엄마가 반대하신 결혼을 한걸 보니 원글님은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벗어나려 하는 힘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친구는 처가살이에 너무 간섭하는 엄마때문에 이혼 했어요. 작은 트러블 하나하나 엄마의 입김으로 크게 키우더군요. 지금도 친구와 친구엄마 서로 일체가 되어 애들 키우며 잘 살고 있어요.
    친구 본인은 잘 모르더군요. 자기가 이혼한 이유를...

  • 18. .....
    '11.8.31 4:24 PM (112.161.xxx.7)

    30대 중반 전문직이시라면, 생각도 있고 능력도 있고 그런 분이시겠죠.
    한번 업무를 대하듯이 이 사안을 검토해 보세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일이라면, 거기에서 시작하시면 좋겠네요.

    몇 년이 지나도록 얼굴도 안 본다는 장모 사위 관계, 화약을 끌어안고 계십니다.
    아예 인연을 끊는다면 어머니는 어떻게 하실까요?

    생활비가 아쉬우실 겁니다. 절대 인연 끊지 못하세요.
    사람이 배가 부를 때 요구하는 게 점점 더 많아지죠.

    누구보다도 원글님 자신과 가정을 위해서 결단을 해야 할 시점이네요. 너무 늦지 않았기를.

  • 19. ..
    '11.8.31 4:31 PM (124.50.xxx.130)

    저도 죄송하지만 어머님 상태가 정상은 아니신거같아요, 아무리 사위가 맘에 안든다고 그런식의 대처는

    너무 상식밖입니다. 그리고 제생각으로는 딱히 사위가 맘에 안들어서라기보다는 원글님 자체를 시집보낼 마

    음이 없으시지않았나 싶어요. 착하고 공부잘해서 전문직에 돈잘버는딸을 남에집에 며느리로 아내로 주기

    아까워서 지금도 그러신게 아닐까싶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힘드시더라도 강하게 나가셔야해요, 이대로 가시면 마마걸님이 올리신 케이스처럼 원글님

    가정까지 위협받습니다.

  • 20. 돈을 찾아오든
    '11.8.31 4:31 PM (121.133.xxx.28)

    명의는 무조건 본인걸로 해두세요. 사시는 곳은 전세로 사시더라도..월세 받는
    식으로 투자 하셔도 되고..아직은 모든게 다 이뻐 보일 때라서....

    딸 전문직으로 키우기 쉽지 않죠. 반은 엄마의 공이라 생각해도 되지요.
    딱하니 앞에 나타난 사위 집도,직업도 그런 사위면 속상할 만도 할것 같아요.

  • 21. 다른의견
    '11.8.31 5:00 PM (61.72.xxx.112)

    제가 봤을때 어머니가 님 돈이 탐나서 그런건 아닌거 같고
    아마 사위를 못믿고 또 사위가 딸이 버는돈에 의지하게 될까바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고 생각되면 그냥 현재 있는돈은 놔두고 지금도 잘버니 지금부터 모아서
    집사세요.

    현실적으로도 처음부터 여자가 너무 많은돈 가지고 가고 집문제 해결되면 남자들
    계속 부인의지하려고 해요.
    어머니가 현명하신걸수도 있어요.

  • 원글이
    '11.8.31 5:14 PM (210.205.xxx.195)

    님 의견도 일부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마가 계속해서 제 돈을 관리하시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은 제가 얼마 모았는지 전혀 모르고 있고요, 연봉도 어느 정도 짐작만 할 뿐(실제로는 남편 짐작의 한 두배쯤 됩니다.) 정확히 모릅니다. 저도 제 돈을 갖고 온다고 해서 남편에게 금액을 오픈할 생각은 없구요.
    제돈을 제가 관리하지 못하다 보니 제가 버는 돈이 제돈같지가 않습니다. 밤늦게까지 야근하면서 일할 때는 내돈 벌어 집도 못사는데 내가 뭐하러 고생해서 일을하나 싶기도 하구요.

  • 22. 라푼젤?
    '11.8.31 5:28 PM (119.70.xxx.218)

    라푼젤 만화영화 한번 봐보시길 바래요~ 다른건 다 님을 위해서 그랬다고 치고요, 이제까지 매달 200만원 생활비 받으신거 (한 10년 됬나요? 그럼 명절까지 합해서 2~3억 될듯 하네요) 로 봐서는 보통 어머님은 아니세요

  • 23. 읽는 것만으로도
    '11.8.31 6:08 PM (61.101.xxx.62)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정말 왠만한 '시'자 뺨치실 친정 어머니네요. 아니 원글님이 번돈을 왜????? 유산으로 받아야하나요?

    일단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지 마시고,
    여태껏 내가 번돈이 얼마냐 어느 은행에 얼마있는냐 물으셔서
    돈의 규모와 명의를 확인하세요.
    정보파악 후에 조용히 해결이 안나면 원글님이 은행가서 해약해야죠. 간혹 정신 나간 은행원들이 예금유치와 그동안의 고객과의 친분에 어머니가 원글님 명의로 예금한돈을 해약까지 해주기도 합니다. 실명제 위반이지만 버젓히 자행되는.

  • 24. 음~~
    '11.8.31 6:29 PM (220.117.xxx.76)

    남녀 바뀐 상황으로 글이 올라왔으면 아마 오늘 게시판 난리나지 않았을까요? 어머니 되시는 분에 대해서 별별 입에 담기 힘든 욕설 다 올라왔을 겁니다. --; 그만큼 제 3자가 봤을 때 원글님 어머님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독립하십시오.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말입니다. --;;;

    결혼을 하셨으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가정입니다. 몇 억 된다는 현금도 당장 찾아오시고, 그외 매달 드린다는 200만원 가량의 돈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25. 님도 님이지만
    '11.8.31 6:34 PM (112.152.xxx.3)

    어머님이 자식에게서 독립하셔야 될 분이네요.
    빨리 결단을 내려서 행동을 취하시면 좋겠어요.
    처음은 힘들어도 어차피 결혼하면 독립된 성인이 되어 나와 다른 인생을 걸어야 할 자식인데
    어머님도 그런 현실에 적응하셔야죠.

  • 26. 갑자기
    '11.8.31 7:05 PM (116.122.xxx.29)

    엄청 탐나는 집이 생겼다고 남편몰래 사놓고 그집 월세는 엄마 용돈으로 더 올려드리겠다고 해보세요..
    놓치기 싫고 아까운 곳이라고 강조강조 하셔서
    엄마 모시고 이곳 저곳 부동산 다녀보시면서 분위기 잡으시고
    계약할것처럼 한달 엄마 괴롭혀 보세요
    정말 이집 놓치면 미칠거 같고 나중에 엄마나 나를 위해서라도 정말 옳은 선택이라 계속 주입식 으로
    말씀드린다음에
    5억을 다 회수하세요....통장에 넣어놓으면 물가 올라서 돈 휴짓조각 만드는거고..
    큰평수 강남에 사면 돈 묶어 놓는거나 마찬가지라면서 호들갑떨어보세요...

  • 27. 클로버
    '11.8.31 7:22 PM (59.9.xxx.216)

    딸이 집한칸 없이 이리저리 고생하면서 사는데 당신 집 사는데 돈을 보태라고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원글님 이름으로 집 명의 하면 그 돈이 사위 밑으로 들어가는것도 아닐텐데..
    어머님의 심리가 어떤건지 궁금하군요 헐헐..

  • 28. 브렌다
    '11.8.31 7:37 PM (222.112.xxx.113)

    애초부터 원글님 돈인데 돌아가시면 다 니돈 된다니 이게 뭔말인가요-_-;

    결단코 말하건데 좋은 말로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절대 없습니다
    님이 5억을 포기하거나, 5억을 가져오거나 둘 중 하나예요
    5억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은행마다 다 가셔서 본인 명의로 된 계좌 전부 정리해달라고 하면 돼요

    그런데 문제는 님에게 그럴 의지가 있느냐 하는 것이죠
    님이 너무 사랑해서 선택한 남편을 어머니가 결혼하고 나서도 그렇게까지 상식이하로 반대하고 있는데
    님은 이 상황도 해결하지 못한 상태이시죠
    남편은 어머니보러 안간다. 이건 해결책이 아닙니다 님은 가고 계신데다 돈까지 부치고 있으니까요

    최악의 상황으로 어머니랑 인연끊는다는 의지가 생기시면 위의 방법을 실행하면 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님은 그럴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그렇담 반대로, 님이 시가에서 남편같은 그런취급 받는다면, 그걸 남편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면,
    님은 어떤 기분일까요?

    어머니한테 휘둘리지 마세요
    기 센 부모 밑에서 자라서 저도 그 맘 어떤건지 압니다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예요
    하지만 님이 강하게 나가면 숙이는 건 어머니입니다
    최악의 경우 님이 그 5억 포기해 버리면 어머니는 님한테 어떤 것도 요구할 수가 없거든요
    관계의 주도권을 쥔 쪽은 님이라는 말입니다

    님이 정신적으로 어머니한테 독립해야 님 가정이 행복합니다
    님이 남편 입장이라면 님이 얼마나 괴로울지, 남편이 얼마나 미울지 생각하시면서 맘 굳게 먹으세요

  • 29. ....
    '11.8.31 7:39 PM (218.147.xxx.243)

    남편이 원글님 벌이에 의지하든 원글님만 상관없으면 되는거아닌가요?
    강경하게 찾아오시고 성인이시면 본인재산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셔야죠...
    이건아닌듯;;;

  • 30. 연예인
    '11.8.31 8:13 PM (1.225.xxx.244)

    여자 연예인들 결혼 못하는 이유...비슷.
    돈 잘버는 딸(잘난 딸)에 어울리는 엄마맘에 드는 사위 찾기 어려울듯...
    딸의 돈에 눈독 안들이는 남자...어디 없소?

  • 31. 의문점
    '11.8.31 8:22 PM (118.217.xxx.83)

    문제의 원인은 어머님의 과욕과 원글님의 착한딸 컴플렉스에요.

    다른 형제가 없으시다면
    어머니와의 관계도 결정적으로 해치지 않고 내 재산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요구하시는 대로 돈을 보태시고
    새로운 아파트 분양받으실 때 원글님 명의로 받는 거 생각해 보세요.
    정당한 핑계 / 이유는 어차피 내가 상속받을 건데 거액의 세금 피하는 거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 사실은 남편분께도 한동안 말씀 안하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어요.
    거액의 아파트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경제개념이 많이 느슨할 수도 있으니까요.

  • 32. 이건 뭐
    '11.8.31 8:25 PM (112.155.xxx.72)

    법정소송까지도 갈 수있는 문제네요.

  • 33. 매일행복
    '11.8.31 8:44 PM (122.32.xxx.93)

    전세가 지긋지긋해서 내 이름으로 집 하나 사려고 한다고 하세요.
    남자가 집 사는 거... 이거 누가 만들었는지 징글징글 하네요.

  • 34. 헝글강냉
    '11.8.31 9:03 PM (119.192.xxx.79)

    ㅡㅡ,,,, 님 참 헛똑똑이.... 정신차리시라고 모진말 합니다.
    견물생심이라고... 님 어머니도 그 수순을 밟고계시군요 자기가 다 관리한다 생각하면 그거 다 가지고 싶죠.
    오억... 그거 유산으로 받으면 거의 반은 상속세 냅니다. 그핑계대세요.
    그리고 님이 얘기한것 처럼 내돈벌어 내집도 못사는데 뭐하러 힘들게 돈버나 싶다고.. 이럴바엔 일 관두고 싶다고 짜증을 좀 내세요. 얼른 빨리 님 돈 다 가져오세요. 생활비 보조는 그대로 하셔야겠죠.
    윗 님들 말대로 금융기관 가서 조회하면 다 나와요. 우리나라 은행 몇개 없으니...
    국세청에서 인터넷 조회도 가능하지 않나요? 국세청 전산화 무섭게 잘되어있던데요 ㅎㅎㅎ

  • 35. ...
    '11.8.31 9:04 PM (112.72.xxx.177)

    님 속은 썩어 문드러지는데
    어머니랑 얼굴 붉히지 않을려고 애를 쓰시는데 그게 잘못된겁니다.
    부모가 건강하고 자식을 진신으로 배려한다면 이런고민은 생길수가 없는 것 이겠지요.
    요구할것 요구하시고 부닺치시고 서로 아픔을 겪겠지만, 독립하시고
    얼마간의 시간후 화해하시고 건강한 관계를 다시 시작하십시요.
    서로 독립된 관계가 될때 서로서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 36.
    '11.8.31 9:13 PM (180.229.xxx.17)

    어차피 이렇게 글이 많이 달려도 원글님 못하실 듯 해요..
    제 생각에는 일단 5억중에 2-3억 어머님 고생하셨다고 드리고 나머지를 전부 회수하세요.
    그리고 원조 월 200을 끊고 다음달부터 원글님 월급 통장을 변경하세요.
    결혼하면 자기 가정이 생기는 건데 많이 벌더라도 그렇게 지원하면서 전세 사시는 것은 말이 안 되요..
    집이 없어서 집이라도 사야겠다고 그러세요..
    나중에 집 산 거 들키고 나면 애 키워야 된다고 죽는 소리 하시고..
    그리고 원글님 남편에게는 2억만 가지고 현재 전세금에 보태서 집을 사시구요.
    부모님께는 그냥 전세 산다 그러세요.

    도저히 못하시겠거든,
    그냥 5억 다 드리고,
    당장 다음달 월급부터 어머님 손으로 넘어가지 않게 계좌이체 정지하고 월급 통장 변경하시고,
    공인인증서 재발급 받고, 계좌이체 비밀번호 카드, 인감 다시 만드시고 등등..
    대신 월 200 원조 끊으시고,
    5억 다 드릴테니 남편에게 사위 대접 제대로 하라고 어머님과 한 판 크게 싸우세요.

    월200 원조는 필히 끊으셔야 합니다.
    분명 아쉬우셔서라도 인연 끊긴 거 오래 안 갈 겁니다.

    저희 먼 친척 아주머니중에 가진 돈을 언니에게 맡긴 사람이 있습니다.
    남편이 구두쇠라서 병원비도 제대로 안 주니 내 돈으로 치료받는다고 언니에게 돈 도로 달라고 했답니다.
    그 언니가 그 돈은 이미 자식 집 해주는 데 보태 놓고,
    동생에게 그러더랍니다.
    넌 네 남편이 당연히 돈을 대줘야지 그걸 못 받아서 그러고 있니.
    네 남편이 사람이니, 당장 가서 해달라고 해!
    이거, 원글님 어머님이랑 너무 똑같지 않나요??

  • 37. 너무하네요
    '11.8.31 9:27 PM (220.121.xxx.206)

    남편이 정말 불쌍합니다...처가한테 그런 취급받고 살면...정말 같이 살기 싫을것 같은데요..
    친정엄마가 너무하네요..엄마 이제더이상은 안되겠어 하고 돈 받아오세요.

  • 38. ,,,,
    '11.8.31 9:28 PM (222.111.xxx.42)

    윗님..그건 아니죠.
    원글님이 지금까지 고생해서 번 돈입니다.
    그리고 월 200씩 꼬박꼬박 드렸고요.
    그렇다면 그동안 원글님이 용돈 쓴 거 외에 번 돈은 모두 어머니를 드려야 하는 건가요?
    원글님이 중간에 댓글에 쓴 것 처럼, 내가 번 돈의 통장을 내가 매 달 확인할 수 없고, 얼마가 있는지도
    모르니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면서 돈을 벌어야하나?" 란 생각까지 든 다 잖아요.(윗님께 따지는 건 아니고요)

    제 생각에는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고 어머님이 통장 내 주시지 않으면 과감하게 위 어느분이 제안해 준 것처럼 가지고 있는 통장 다 알아내서 비번/인감 바꾸고 본인이 관리하세요.
    어머님이 노발대발해도 한번은 겪어야 할 일입니다.
    어머님이 진정 딸을 위해 돈을 관리해 준 거라면 시간이 좀 지나면 풀어지리라 믿어요.

    5억이 적은 돈 인가요?
    어찌 그걸 어머니 다 드리라고 하시는지..ㅠㅠ

  • 39. 상황을,,
    '11.8.31 9:28 PM (121.134.xxx.52)

    객관화시켜서 생각해 보십시오.

    원글님 주변의 남자가,,
    원글님같은 전문직이고,돈 별로 못버는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했는데,
    시어머니가 아들(며느리)의 월급을 관리하면서,,반대하는 여자와 결혼했으니,,돈을 줄수없다,집도 상대여자가 사오라고 해라,,,라고 주장한다면,,

    원글님이 보시기엔,,
    그런 상황이 어찌 보일 것이면,
    그 마마보이같은 남자분에게,어떤 조언을 하고 싶어질까요?

    결혼은,
    부모가 반대하든,찬성을 하든,
    두 성인이 만나 가정을 꾸리고,서로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로 약속하는 겁니다.

    원글님은,,엄마와 부딪치기 싫다는 이유로,
    그것도 해괴망측한 사고방식의 어머니와 부딪치기 싫다는 이유로,
    책임을 다해야 할,,원글님의 가족인 ,남편에게,,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82의 대표적 이중잣대가,이 글에도 적용되어,
    그나마 온화한 댓글들과,조언들이 있는거지,
    원글님의 친정엄마가 하는 행태를,,시어머니라는 이름으로 행했다면,
    그 시어머니에 대해선,,미친 * , 남편(원글님처럼 하는 남편)은 바보천치 라는 댓글들과 비난들이 넘쳤을겁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딱 그겁니다,,,
    친정엄마가 하니,,로맨스요,
    시어머니가 했다면,,불륜,,,

    성인이 되었으니,,
    이젠 마마걸의 행태에서 벗어나세요.
    두렵기도 하겠지만,
    이젠 스스로 판단하고 성인에 걸맞는 행동을 하셔야지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현명한 방법을 강구해,,제대로 된 상태로 회복시키세요.
    언제까지 질질 끌려다니는 어린 애가 아니잖아요?

  • 40. 이건뭐...
    '11.8.31 9:52 PM (119.70.xxx.86)

    정말 어머님이 원글님을 사랑한다면 사위한테도 저러시면 안되고 원글님을 쥐락펴락하시면 안되는게 상식아닌가요?
    어쨋든 결혼했고 둘이 잘살고 있는데 아직도 사위취급을 안하다니요.
    그럼 원글님이 지금까지 번돈으로 난 그냥 살림만하고 남편벌어온 돈으로 먹고 살겠다고 하면 어머니는 어떻게 나오실까요?

    님 남편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단지 내가 배우자보다 돈을 못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대방 부모에게 인정조차 받지 못하고 살고 있다면?
    많은 분들이 우려하셨던것처럼 남편분이 얼마나 견뎌내실까요?

    님 어머님은 분명 잘못되었고 님은 그걸 바로 잡아야 하는데 지금처럼 우유부단하게 난 돈관리는 몰라 .. 남편이 속상하겠지만 엄마도 반대하는 결혼 시키시느라 맘이 아프셨을거야 하면서 모든 상황을 비껴나 계시면 상황은 점점 꼬이는거죠.

    돈도 돈이지만 남편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남편과 부모님과의 관계부터 정립하세요.

    먼저 돈 가져오시고 지원끊는다 하시고 내 남편을 인정하지 않는건 나를 못믿는거고 나를 어린애취급하는거다.
    난 성인이고 이젠 가정을 꾸렸으니 잘 살도록 도와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난 남편과 헤어지면 정말 큰 상처를 받을거고 부모도 누구도 없는곳으로 사라져 버릴꺼다라고 엄포를 강하게 놓아야 쬐금 나아질까 말까 할거 같네요.

    님 착하신거 아닌거 다른 댓글 보셨으니 아시죠?
    우유부단하신거고 남편에게는 엄청난 상처를 주고 계신거예요.

  • 41. 금융인
    '11.8.31 10:01 PM (116.125.xxx.179)

    거래 .. 예상.. 은행과 증권사 등등...
    신분증 지참.. 창구 직원에게 거래 내역 조회(CIF)의뢰 하면
    여수신 기타 계좌 개설시점 부터 호적 원적부 처럼...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계좌를 대상으로
    분실신고하시고... 해지... 신규로 계좌 개설하시거나 또는 이체하면 끄ㅡㅌ..
    굳이 어머님과 사전에 의논 할 필요성도 없어요..

  • 금융인
    '11.8.31 10:08 PM (116.125.xxx.179)

    아닌데요...

  • 금융인
    '11.8.31 10:54 PM (116.125.xxx.179)

    고객정보조회(CIF)....
    그냥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 42. 그런데
    '11.8.31 10:01 PM (119.70.xxx.86)

    저번 시댁때문에 못살겠다고 하신분 그렇게도 많은분이 원조 끊으라고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힘들게 번돈 보내면서도 오히려 미안해 하면서 드렸더니 그 시어머니 어떻게 나오는지 보셨죠?

    왠지 이분도 비슷하실거 같다는 생각이.... 그러시면 않되는데...
    단호하게 행동하고 끝을 보신다 생각하셔야지 안그럼 더 꼬이고 어머니는 더 몽니를 부릴텐데...

  • 43.
    '11.8.31 10:54 PM (183.96.xxx.190)

    모쪼록 글 올린대로 이번 기회에 결단내리세요ᆞ
    나중에 후기도 올려주시고요
    ㅣ원글님 화이팅

    결혼할때 남편이 전세자금 준비한 거만큼 원글님도 보태셔서 집을 샀으면 좋았을걸그랬어요ᆞㅣ
    이번에라도 돈 벋으시면 보태서 집 장만하는 것도 좋을 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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