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쌀 어디서 사드세요?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7-05-30 13:11:04
전 주로 코스트코에서 고시히카리 품종 사다 먹고 가끔 한살림(주로 잡곡류) 이용하는데요.
며칠전 쌀이 간당간당 하길래 마침 들어온 상품권도 쓸겸해서 집근처 대형마트에서 쌀을 샀거든요. 추청(아끼바레) 품종이었구요.

코스트코에서도 가끔 고시히카리 지겨울 때 아끼바레 사먹어봐서 아끼바레도 아는데요.

대형마트에서 산 쌀이 밥을 해 보니 품질이 너무 나빠요. ㅠㅠ(그래서 구체적인 마트명 쓰지 않았어요) 전 그냥 쿠쿠 사용하는데 밥 해서 한 여섯시간? 지나니 바로 밥이 누래 지면서 찰기도 떨어지구요. 마치 묵은 쌀로 밥을 지은 것 처럼요.
대형마트에서 굳이 묵은 쌀을 팔거나 하진 않을텐데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IP : 223.62.xxx.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시히카리
    '17.5.30 1:14 PM (116.127.xxx.143)

    아니면 저도 먹기 힘들더라구요...푸석푸석해서
    고시히카리도 어떤건 푸석푸석해서

    마트에서도 가능하면 고시히카리..
    없으면 밥맛.입맛을 포기하고 삽니다.

  • 2. 노무현재단
    '17.5.30 1:20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봉화쌀 좋아요...정말 좋아요

  • 3. 한살림
    '17.5.30 1:21 PM (221.163.xxx.68)

    고시히카리 먹다가 바꿨는데 계속 먹고 있어요.
    소포장으로 자주 삽니다.

  • 4.
    '17.5.30 1:23 PM (223.62.xxx.69)

    어느 정도였냐면, 코스트코에서 산 쌀로 지은 밥이 한공기 남짓 남아 따로 덜어 내 놓고, 대형마트에서 사온 쌀로 밥을 지어 밥이 다 된다음 덜어냈던 한공기를 밥솥에 넣어 잠시 데웠다가 섞지 않고 밥을 떴거든요. 그러니까 그날 식탁에 코스트코 쌀로 한 식었다 다시 데운밥 1공기에 대형마트 쌀로 한 밥 3 공기가 놓이게 된 건데 밥알의 윤기가 확연하게 달랐어요. 찰기나 색깔도요. 오히려 식었다 데운밥이 더 갓지은 밥 같이 보였을 정도니까요.

  • 5. 호수풍경
    '17.5.30 1:24 PM (118.131.xxx.115)

    봉하 쌀 먹어요...
    한~~솥해서 보온밥통에 넣어놓고 며칠 먹어도 뭐 그다지,,,
    내가 무던한건지 쌀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건 안먹어봐서 비교는 못하구요... ㅡ.ㅡ

  • 6. ^^
    '17.5.30 1:26 PM (121.134.xxx.9)

    쌀,잡곡 모두 한살림요~
    밥맛있어요!!

  • 7.
    '17.5.30 2:04 PM (211.114.xxx.77)

    쌀아지매에서 각종 농산물은 다 사먹고 있어요.
    좀 비싸긴 하지만 품질좋고 믿고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 8. 토마토쨈
    '17.5.30 2:06 PM (211.228.xxx.208) - 삭제된댓글

    예전 82에서 농사지어 쌀 판매하던 토마토쨈입니다
    저희 쌀 금방 도정해서 맛있어요
    010 8436 4560입니다
    좀 있다 지울게요

  • 9. 평화로운82
    '17.5.30 2:20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아 쫌!!!!!!!!!!!!

  • 10. 쌀값이 내린다고 재고가 많데요
    '17.5.30 4:20 PM (119.196.xxx.248)

    우리는 철원 오대미만 사먹다가 너무오래먹어요 식구가 두식구라서 잡곡을 많이놓아 먹으니
    그래서 옥션에서 일반쌀 초록 메뚜기쌀 한번 10키로 사봣더니 쌀이 좋아요 지리산 쪽쌀이데요
    오대미만큼 그래서 그쌀로 바꿧어요 우리아들네도 그쌀먹으라고 햇네요 밥맛좋고 싸면 제일이지요 뭐
    비싼쌀은 너무비싸요 식생활비가 너무많이 들어요 식구도 없는데

  • 11. ...
    '17.5.30 4:43 PM (211.186.xxx.16)

    저도 봉하쌀 몇년째 먹고 있는데요,요거 밥맛 아주 좋아요~
    에전에 마트에서 사먹을때는 고시히카리나 추청중에 도정일이 가장 최근인걸로 구입했었어요. 한살림은 요즘 쌀이 별로인듯해서 ...ㅠㅠ

  • 12. 저도요
    '17.5.30 5:54 PM (39.115.xxx.106)

    봉하쌀 계속 시켜먹습니다.
    쌀을 시키다보니 잡곡이랑 고추장,된장,만두,김 등등
    봉하장터에서 제가 필요한 것들은 죄다 주문하네요.
    (쌀이 무농약과 유기농이라서 일반마트보다는 가격이 좀 나가요.)

  • 13. ^^*
    '17.5.30 6:23 PM (222.112.xxx.61)

    대형마트어딘데요?

  • 14. 작은아빠가 농부
    '17.5.30 9:06 PM (125.178.xxx.137)

    유기농쌀 냠냠요 ㅡ 햅쌀하고 묵은거하고 섞어파는것도 많고 ㅡ 묵은거 햅쌀이라고 파는것도 많대요... 마트에서 산지 얼마안되어서 곰팡이 핀 사례가 있어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41 다인실 병실 소음과 코골이 힘들어요 Nan 12:00:04 43
1772440 바리바리 짐싸고 있어요 고3엄마 11:59:35 75
1772439 해외 동포들 “김용 무죄·정진상 무죄” 인증샷 캠페인 진행…“검.. light7.. 11:56:05 90
1772438 오늘 홈카페에서 즐기는 중입니다.. 1 쉬는날 11:56:00 78
1772437 서현진 아이돌 출신이었어요? 4 ..... 11:51:24 247
1772436 2차전지 주식들은 아직도 멀은건가요 4 11:48:22 276
1772435 남편과 사이 좋은데 바람피는 여자는 왜그러는건가요 5 ........ 11:48:11 345
1772434 바이오주 상한가 갔어요. 5 ** 11:44:31 467
1772433 공동명의로 아파트 매수해보신 82님 질문있어요 3 ... 11:40:27 141
1772432 바람피는 사람 특징중에 5 ... 11:37:51 590
1772431 쌍둥이 임신출산 진짜 몸갈아넣으며 하는 일인가봐요 5 ㅇㅇ 11:33:36 579
1772430 지능 낮을수록 맥락보다 단어에 더 의존 8 음.. 11:32:30 568
1772429 수능날 비상약 들고갔댜 쉬는 시간에 먹어도되나요??? 2 수능 11:27:52 309
1772428 고등학교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3 ㅇㅇㅇ 11:26:42 119
1772427 디즈니 플러스 추천해주세요 2 닉네** 11:25:03 122
1772426 가족관계 증명 뗐다가 또 눈물바람이네요 5 엄마 11:22:14 1,906
1772425 오래된 단어인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13 ooo 11:22:03 894
1772424 암 가족력 있는데 담배 피면 안좋을까요? 8 ㅁㅁㄴㅇ 11:18:48 404
1772423 직장 병가 휴직(힘들어서 휴직) 할 수 있는 방법... 이야 11:18:22 182
1772422 오리고기가 정말 다른 고기들에 비해 영양가가 좋나요 7 .. 11:18:11 605
1772421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2 11:17:10 259
1772420 직장 스트레스 2 직장 11:14:02 316
1772419 소득공제를 위한 벤처투자 하고 계신 분 있나요? ... 11:13:09 81
1772418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운 외동아들 12 ... 11:12:52 1,215
1772417 도전정신 강한 아이한테는 갈수록 상극인 나라같아요( 대문글 읽고.. 10 진짜 11:08:50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