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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강아지가 갑자기 침대에 오줌을 싸요

속상 조회수 : 9,641
작성일 : 2017-05-29 07:42:42

12살 여아 요키예요.

유기견센터에서 3살에 분양받아 정말 행복하게 키웠어요.

한번도 화장실 아닌곳에 오줌을 싸지 않던 녀석이예요.

(작은 화장실에 배변판 넣어주었어요)


강이지 집은 딸아이침대 밑에 하나 우리  부부 침대 아래에 또 하나 이렇게 두군데예요.

자기 집에서 자다가  딸아이 침대로 갔다가 다시 우리 부부침대 밑으로 오고 이러면서 자요.

최근에 딸아이가 호주로 간지 한달이 넘었어요.

녀석이 주로 우리침대밑에서 자다가 이른 아침이면 침대로 올라오는데..

자기 집이랑 침대에 오줌을 싸네요.

벌써 세번째인데 어쩌지요?


매일 매일 산책나가고..

밥도 잘 먹고 그러는데..

딸이이가 없어서인지 약간 우울모드이긴해요.


나랑 사이가 제일 좋고..딸아이는 귀찮아했거든요. 강아지가..

우리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나도 너무 짜증이 나네요. 이불빨래를 몇번씩 하고있으니...

어쩌지요?


 


IP : 119.70.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7.5.29 8:07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언니가 집에 없으니 우울증인가 보네요.
    엄마한테 더 관심 끌려고 그러는건지도...
    실수하면 혼내지 마시고 안된다고 말하면
    알아들을거예요.

  • 2. .....
    '17.5.29 8:09 AM (220.71.xxx.152)

    그게 화가 나고 우울하면 그러던데요~
    울집 강쥐도 그래요
    타일배변하는 천재강아지라는데도 화가나면 거실 한가운데 떡!!!

    요키가 언니 보고싶은가봐요

  • 3. 그거
    '17.5.29 8:38 AM (119.70.xxx.159)

    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은거..
    아니면 노령이라 혹시 어디가 안좋은지 진료가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 4. 걱정
    '17.5.29 8:51 AM (121.168.xxx.170)

    언니가 안보이니 우울증일수도 있고
    나이를 감안하면 치매도 생각해보셔야 할것같네요
    검진받아봐야 할듯...

  • 5. 아마
    '17.5.29 9:13 AM (223.55.xxx.191)

    한달이나 지나도 기다리는 언니가 안오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거 같네요. 어제 동물농장에 2년째 주인 기다리느라 집밖에 한발짝도 안나오는 진도개 나왔어요. 항암 일주일씩 맞고오면 그때서야 긴장풀곤했대요. 제일 좋아하는 산책도 고기도 거부하고 돌아가신 주인 기다리더군요. 원글님 요키도 언니가 유학간줄 모르니 마냥 속태우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언니 안오는데 태평스런 원글님도 원망스러울지도 모르죠. 동물농장 진도개도 아파서 병원 데려갈려고하니 물더라구요. 개는 주인 기다리는게 제일 중요한 일이니...

  • 6. 원글
    '17.5.29 9:19 AM (119.70.xxx.164)

    글쎄 우리 딸이랑 강아지관계는 딸의 짝사랑 비슷했는데요. 걱정이네요. 내년 초 겨울에나 돌아오는데.
    며칠뒤면 나도 4박5일 여행가는데.
    우선은 더 예뻐해주고 안방은 출입통제했어요.
    에고..

  • 7. 가능성
    '17.5.29 3:22 PM (125.184.xxx.67)

    우울증이라 생각하신 것 같은데 가능성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쪽 문제일 수도 있으니 혈액 검사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물을 갑자기 많이 먹거나 하진 않나요?
    12살이면 이르긴 한데 치매가 좀 일찍 왔을 수도 있고요.
    이게 다 배제되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겠네요.

  • 8. 우울증이라고
    '17.5.29 7:53 PM (211.206.xxx.167)

    진단내리려면 우선
    몸에 이상이 없어야합니다.

    엄마가 취직해서 출근하는 바람에 변비에 심하게 걸린 아이를 보고
    분리불안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대장암이었던 경우를 봤어요.

    우울증이어도 문제이긴 하지만,
    몸에 이상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지레짐작으로 우울증으로 오해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몸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부터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9. 원글
    '17.5.29 9:48 PM (119.70.xxx.164)

    딸 떠난지 한달이 넘어서 딸에 대한 그리움은 아닐것같고,
    오늘 안방 폐쇄했더니 딸방 침대에 오줌을 싸서 딸방 폐쇄하고 거실에 방석깔고 자리 마련해주었더니 또 자기 자리에 싸서 방넉 빼고 요가매트 깔아주었어요.
    야단도 안치고 오히려 무관심하고 배변패드에 오줌싸면폭풍칭찬하고 간식 주었어요. 지금은 소파에 누워 편안해하는데 오늘 어디다가 재워야할지..참.
    요즘 물은 좀 많이 먹은것같았어요.
    소변은 찔끔 찔끔도 아니고 혈뇨도 아니네요.
    에고 어쩔지!

  • 10. 양소유
    '17.6.4 1:25 AM (14.37.xxx.141)

    요실금 아닌가요? 울 애는 13살인데 가끔 오줌을 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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