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박스채 두고 드시는 것 있으세요 ?
조금씩 사려니 살떨려서요
가격차이 많이나서..
토마토 사과 도 박스로 사구요
계란도 한판을 삽니다.
알토란같이 다 먹긴 해요
(외식은 거의 안해요)
다만 냉장고 여니까
제가 너무 욕심쟁이 같아서 부끄럽네요
미니멀라이프.. 추구하고 싶은데
이건 잘 안되나봐요 ;;
1인가구임에도 박스로 두고 드시는
저같은 분 계실까요?
또 무엇을 박스로 두시는지도 궁금해요
- 1. ㅇㅇ'17.5.28 7:17 PM (223.38.xxx.248)- 겨울에 사과랑 고구마요 
- 2. 고구마'17.5.28 7:19 PM (61.76.xxx.81)- 고구마요 
 한꺼번에 많이구워서 냉동실에 두고 먹어요
- 3. 오 신세계'17.5.28 7:20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고구마를 구워서 냉동보관해도 되는군요 
 완전 편하겠는데요?
- 4. 오 ~~'17.5.28 7:23 PM (175.223.xxx.55)- 고구마를 구워서 냉동보관해도 되는군요 
 완전 편하겠는데요?
 
 근데 전 냉동실에 자리가 없네요;;
 귀찮을때를 대비해 각종 볶음밥, 닭갈비, 불고기, 나물, 마늘, 고기.. 냉동과일 등등 이 꽉 차 있거든요 ;;
- 5. 고구마'17.5.28 7:25 PM (61.76.xxx.81)- 부지런하시네요 ㅋㅋ 
 맛나게 집밥 많이 해드세요
 그시기가 지나면 적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실거예요
- 6. ..'17.5.28 7:31 PM (126.183.xxx.102)- 고구마 구워 냉동하면 
 나중에 먹을땐 어떻게 하나요?
 찐것도 냉동해도 되나요?
- 7. ...'17.5.28 7:33 PM (220.75.xxx.29)- 고구마 구운후에 하나씩 호일에 쌌다가 자연해동하면 얼리기 전이랑 똑같아요. 
- 8. ^^'17.5.28 7:33 PM (203.210.xxx.185)- 멸균우유. 
 한 박스씩 사면 가격도 저렴하고
 보관 기간도 길고 유효기간 신경 안쓰고 편해요.
- 9. 에구'17.5.28 7:3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신선한게 건강에 좋아요 
- 10. 고구마'17.5.28 7:37 PM (61.76.xxx.81)- 당연 신선한것이 좋지요 
 썩을수 있는 것 잘 이용한다는거지요
 고구마 전자렌지 2분 돌리면 좋습니다
- 11. 오 감사~'17.5.28 7:37 PM (175.223.xxx.55)- 멸균우유 이거 좋네요! 
 우유 들고 오니라 매일 팔아팠는데..
 
 근데 맛 괜찮나요?
 어디꺼가 맛있는지 궁금해요
- 12. ....'17.5.28 7:57 PM (125.138.xxx.125)- 코스트코 연세우유 멸균우유, 완전 싸구요..아니면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요. 
- 13. ....'17.5.28 8:07 PM (125.186.xxx.152)- 멸균우유 한동안 애용했어요. 
 일단 싸고 배송해주고 유통기한 길고.
 연세우유는 맛이 좀 진해요. 색도 진하고. 두유 비슷한 느낌.
 나머지는 비슷비슷했어요.
 연세우유는 포장이 돌리는 뚜껑이라 그런지 좀 비싼편이구요.
 다른건 끝에 잘라서 먹으면 입구가 신경쓰여요.
 용기에 덜어 먹기도 하고 랩으로 씌워보기도 하고..
- 14. Aa'17.5.28 8:07 PM (122.44.xxx.58) - 삭제된댓글- 전 고구마 오렌지 토마토 정도요. 
 오렌지는 2월에 막 나오기 시작할때 박스로 사서 열심히 먹으면 겨우내 쳐져 있다가 기운이 막 솟아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 체질이 오렌지랑 맞는듯?!
 토마토는 한겨울 빼곤 싸게 살 수 있고 보관도 꽤 오래 되니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두고 토마토폭탄 스파게티나 토마토쥬스로 먹어주면 이것도 약이네요.
 못먹고 버리지만 않는다면야 미니멀라이프에 위배될까요
- 15. ..'17.5.28 8:09 PM (175.223.xxx.245)- 전 감자. 
 그리고 과일 ㅋ
- 16. 음.,'17.5.28 8:10 PM (106.102.xxx.243)- 캔커피요..글구 박카스..ㅎㅎ 
- 17. 일인이'17.5.28 8:36 PM (175.208.xxx.35)- 오. 부지런하고 알뜰한 일인님들 많으시네요. 
 저도 멸균우유 두유 정도요.
- 18. 근데'17.5.28 8:37 PM (124.50.xxx.94)- 멸균우유는 맛이 없어요. 
- 19. .....'17.5.28 8:46 PM (61.102.xxx.220)- 저도 1인가구인데 대용량매니아에요^^ 소량은 비싸기도하고 어릴때 풍족하게 살지않아서 그런지 든든하게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ㅋㅋ 과자는 마트에서 원플러스원 자주 이용하고 웰치스같은 캔음료 키위 사과같은 과일 종류나 만두는 냉동해두니까 많이 사기도 하구요~ 누네띠네 좋아하는데 잘안팔아서 인터넷에서 대용량으로 샀는데 대신 낱개포장으로 ㅎㅎ참 겨울엔 호빵도 냉동해두고 먹었구요~ 야채는 완전 대용량은 아니지만 자주 먹으니까 개당으로보다 묶음으로 주로 사구요~ 자취생활 오래했더니 내가 뭐가 필요하고 좋아하는지 알아서 잘 소비하는건 대용량으로 삽니다. 어제도 마트에서 가지를 샀는데 금방 무를텐데하다가 열심히 먹으려고 몇개 샀는데, 저녁에 출출해서 싱겁게 많이 볶아서 요리처럼 먹고 오늘도 반찬으로 볶아놨더니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네요~ 지난번에 언니가 아는분 딸기농장에 갔다가 딸기를 아주 많이 가져왔는데 딱 끝물이라 얼른 먹어야했는데 며칠 딸기를 배부르게 끼니마다 먹었더니 정말 피부가...그때 만난 동생이 피부보고 감탄했어요~ 원래도 과일을 혼자 사는 사람치고 한번에 많이 사는데 과일값만 제게 협조해준다면 더더 쟁여놓고 먹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 ㅎㅎ 
- 20. .....'17.5.28 8:51 PM (125.177.xxx.71)- 미니멀 라이프는 원래 부자들에게 적당한 삶이라고 해요. 
 돈 없어서 못 사는거 아니라 진짜 심플하게 하고 사는 거요.
 부자들은 싸다고 많이 쟁여놓을 필요 없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으니까요.
 
 혼자 살면서 박스로 구입하시고 알뜰하게 다 드신다니 대단하시네요.
 괜히 유행 따를 필요 있나요?
 본인이 자기 삶의 패턴에 맞게 잘 살고 계신데.
- 21. 1인가구'17.5.28 9:01 PM (121.133.xxx.158)- 햇반...김... 
- 22. 저두요'17.5.28 9:03 PM (211.174.xxx.57)- 멸균우유, 100%오렌지주스, 캔커피,토마토,사과, 
 비식품휴지,생리대등 박스로 사놔요
 어차피 못먹고 버리지만 않으면
 거의 매일 먹다시피하는것들이라
 박스가 훨씬 싸잖아요
- 23. 저는'17.5.28 9:16 PM (58.226.xxx.246)- 저희 동네 마트는 세일을 정말 완전 70%씩 할때가 있거든요. 
 진짜 싸게팔아요.
 
 그때마다 라면도 한박스
 3분카레종류들도 종류별로 수십개 사다놔요.
 
 3분카레말고 3분 제육덮밥 3분 낙지덮밥 3분 춘천 닭갈비 미트볼 햄버거스테이크 등등등
 진짜 종류 많거든요.
- 24. ㅇㅇ'17.5.28 9:39 PM (219.250.xxx.136)- 두루마리 휴지 외, 먹는것은 박스째 못사는데 
 댓글과 원글님 글 보고 많이 배웁니다.
- 25. .....'17.5.28 10:50 PM (220.71.xxx.152)- 멸균우유~ 세레스 쥬스 하루견과 1인가구는 아니지만 이정도 쌓아놓고 지내요 ^^ 
- 26. ..'17.5.28 10:52 PM (180.230.xxx.161)- 1인가구는 아니지만 
 
 김이요!!!!!! 애들이 밥 김에 싸먹는걸 너무 좋아해요ㅜㅜ
- 27. 공간만 있다면 가능해요'17.5.29 12:26 AM (61.82.xxx.218)- 1인 가구라해도 쟁일 공간만 있다면 가능하다 생각해요. 
 계란 한판 사야죠~~ 혼자 살아도 외식 안하면 하루 한알씩만 먹어도 한달이면 없어지네요.
 사과도 박스로 사도 되요. 냉장고에서 꽤 오래 보관돼요.
 라면도 박스로 사도 되구요. 여름철이니 음료수나 맥주도 박스로 살만해요.
- 28. ㅇ'17.5.29 12:29 AM (211.114.xxx.216)- 멸균우유 검은콩두유 과일 
- 29. ..'17.5.29 2:08 AM (124.153.xxx.35)- 토마토는 박스로 사서 꿀넣고 갈아먹어요.. 
 검정콩 두유도 박스째..
 캔커피도 24개 박스째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번씩 탄산음료도 박스째 냉장고에..
 과일은 첨엔 열심히 먹는데 좀있음 질려서
 버리게 되더군요..그래서 토마토만..
- 30. 저는 탄산수'17.5.29 4:5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탄산수에 중독되었나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