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 거 좋지만.. 늘 받기만 한다면..
예를 들어 제가 친구가 좀 많은데 우리집에 초대도 잘하고 편히 놀러오라고 하니 당연히 본인집에는 오란 소리 한번도 안하고 만나자면 늘 우리집으로 오겠다는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은 저를 만만히 보는 걸까요?
1. 사람들이
'17.5.28 5:09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자기한테 유리한거는 금새 당연시하는게 있더라구요. 원글집이 무슨 공공재인양~~
사람들 모일 장소 구하는것도 돈드는건데...몇번 장소제공 했다고 계속 해야하는건 아니죠.
박나래같이 자기집을 술집같이 꾸미고, 지인들에게 봉사하는것도 너무 과하다 싶더라구요.2. ////
'17.5.28 5:48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휴...
82 보면 다들 성인이어서 25세 이상은 될텐데
어쩜 진짜 세상파악을 못하고
그냥 시험문제 풀듯 이런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성인인데도 뭐가 옳고 그른지 자기 삶의 세계관이나 중심이 없는건지...
인간관계에서 뭐가 중요하고 뭘 얻고싶고 어떻게 살고싶은지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상대편이 주는거 없어도 배우는게 많아서 자기가 투자 하며 관계 머물기도 하구요
어떤 사람은 퍼주는게 낙이라 퍼주고 사랑받는것 좋아하기도 하구요.
만만하게 보던 말던 그게 중요해요?
본인이 뭘 원하는지 어떤 삶과 관계를 원하는지가 중요하죠.
하... 한국사람들이 다 머릿속 생각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남들보다 어떻게 앞서나갈지
어떻게 더 있어보일지
어떻게 하면 호구 안될지
이 생각밖에 없는거같아요. 그게 제일 중요한거 아니에요.
그게 제일 중요한거라 생각하면 그렇게 삶의 중심을 정하시고 딱 그대로 행동 하면 되잖아요.
왤케 자기 생각은 없고
그러면서 남에게 전전긍긍하는지.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3. 참...
'17.5.28 5:54 PM (120.50.xxx.188)저도 여기 질문들 보면..
대부분 대졸자들들일텐데 참 할말없는 질문이
60%는 넘는 거 같아요.
사고력이 초등수준인...4. ㅇ
'17.5.28 5:57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이번엔 너희 집에서 보자
이렇게 물어서 거절하면 버리세요
자꾸 요구를 하세요5. ....
'17.5.28 6:00 PM (112.151.xxx.45)일반적인 기준말고 자기 직감을 믿으세요. 매일 너희 집에 간다고 해도 초대할 형편이 안 되어 미안해하며 형편껏 간식이라도 사오는 사람도 있고, 자기 귀찮은 거 싫어 호구잡는 사람도 있잖아요.
6. 저는
'17.5.28 7:24 PM (42.147.xxx.246)친구집에서 만나자고 하고 먹을 것 싸들고 갑니다.
7. 삼십년 친구
'17.5.28 9:1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결혼하면서 다른 도시에 살게되어 오래도록 연락하고
몇년에 한번이나 만나던 잘친이라 생각하고 한번도
마음의 깊이를 믈질로 재려는 생각 자체를 못했는데
서운한태도가 너무 마음에 박혀 그동안을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자매가 없는 나는 걔를 자매에게나 할법한 행동들을 걔한테 오랜세월 하고 있었더리고요.
몸 안좋다하면 한약도 지어보내고 딸이 없는 난 걔네 딸이쁜옷도 사보내고 등등 진심이 아니면 하기힘든 것들로..
늘 말로만 때우던 ...세월이 흐르고 형편이 좋아졌는데도 ..
늘 받기만 하던 친구...답례란걸 전혀 모르던데
단 한번도 답례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만 보통사람들은
그리 빤빤하기가 힘들텐데...가만히 생각해보니 괴씸해지더라고요.겨우 꼴랑 삼만원에 대한 댓가를 전 이십만원으로 갚고..아까워서가 아니라 밥한번 살줄 모르던 그 몰염치가..
미련 안두고 끊어버렸어요.
입만 동동 뜰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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