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되어서도 누군갈 짝사랑하겠죠?
- 1. 건강'17.5.28 6:34 AM (183.104.xxx.144)- 건강하다는 증거예요 
 몸이 안 좋거나
 사는 것에 흥미를 잃으면 만사 귀찮거든요....
 살아있네..살아있어
 아직 죽지 않아~~~
 화창한 초여름 날씨에 집에 계시지 말고 나들이 다녀 오세요
 그런 설레임 조차도 행복 입니다
- 2. ..'17.5.28 6:38 AM (211.220.xxx.84)- 현실 인정하는 전제하에 힘든 사람 끼리 순수한 정신적인 교감 위로 나누는거 가능 하다고 믿는 1인 여기 있습니다~~ㅋ 
- 3. 심장'17.5.28 6:39 AM (110.70.xxx.192)- 심장의 두근거림.. 살면서 자주 느낄 수 있는 감정 아니잖아요. 사는 곳이 멀어 자주 만날 수 없다면 더 애틋하고^^ 
- 4. 엉엉'17.5.28 6:40 AM (58.226.xxx.169)- 좋게 생각해야겠죠? 하하. 근데 설레임은 언제나 피곤함을 동반하는 것 같아요. 
- 5. 엉엉'17.5.28 6:41 AM (58.226.xxx.169)- ../ 순수한 정신적 교감은 물론 가능하지만 저나 그나 별로 힘들진 않고, 전 정신적 교감 말고 
 걍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네요. ㅎㅎ 바다 건너라서 불가능하겠지만 ㅠ
- 6. 원글님'17.5.28 6:45 AM (211.220.xxx.84)- ㅋㅋㅋㅋㅋ꼭 연애하시길 응원할께요^^ 운명적인 로맨스에 바다 정도 건너는걸 ~ 불가능한일 이라고요?? 
 화이팅!!!!
- 7. 심장'17.5.28 6:48 AM (211.246.xxx.157)- 심장이 멈추면 느낄 수 없는 감정이에요.. 일부러 피할 이유 있나요^^ 
- 8. 군'17.5.28 6:49 AM (112.166.xxx.20)- 사랑하는 마음도 안생기는 녹슬고 고장난 심장보단 몇억배 좋은겁니다 
- 9. 군님'17.5.28 6:52 AM (211.220.xxx.84)- 캬~~~ 명언 이시네요 
- 10. 엉엉'17.5.28 7:56 AM (58.226.xxx.169)- 감상적인 한밤중도 아니고, 이 나이에 바다 건너라니. 
 욕이나 안 달리면 다행이겠다 했는데
 다들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흑역사 따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
- 11. 금상첨화'17.5.28 8:39 AM (175.195.xxx.66)- 나이들어 프로스트의 " 가지않는길 " 읊으면서 후회하지 마시고..도전하세요. 
 None but the brave deserves the fair.
- 12. 사바하'17.5.28 9:03 AM (125.138.xxx.165)- 그럼요.. 
 맘은 청춘이라잖아요
 80넘은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누군갈 짝사랑할수 있쬬
- 13. 투르게네프'17.5.28 9:04 AM (14.35.xxx.111)- 사랑중 짝사랑이 최고 
- 14. .....'17.5.28 7:17 PM (211.107.xxx.110)- 사람은 겉만 늙지 맘은 그 속도를 못쫓아가는것 같아요. 
 전 님보다 열살많은데 요즘 좋아하는 연예인생겨 덕질하느라 정신없네요.ㅠㅠ
 사진만 봐도 좋고 설레고ㅋㅋㅋ 살아있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