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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어머니가 기도 나가는 것도 아는 사람이 그랬을까요?

.... 조회수 : 4,534
작성일 : 2017-05-28 01:18:15
집전화를 이용하고.. 집에 아무도 없을 걸 알고...
근데 동생이 깨지 않을 거라는 건 확신할 수 없었을 텐데..
동생이랑 함께 자는 걸 안다면 저렇게 불러내기 어려웠을 거 같은데...
다 계산하고 그런 걸까요?
배산까지 가는 건 어떻게 설득했을지..
미스테리 하네요
IP : 122.34.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8 1:20 AM (61.105.xxx.33)

    둘만의 비밀같은게 있었을지도요.
    그래서 조용히 얘기좀 하자 해서 갔을수도 있을 듯

  • 2. .......
    '17.5.28 2:16 AM (222.101.xxx.27)

    냉정하게 답변한 이메일인지 문자인지 그것이 피해자와 친한 살인자가 평소에 피해자 옆에 있을 때 온 것 보고 대신 답장 보낸 것일수도요.

  • 3. ..
    '17.5.28 2:36 AM (218.148.xxx.164)

    살인자는 분명 친한 친구의 얼굴로 피해자 곁에 있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피해자의 연애사와 남자들의 대쉬를 모두 알고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피해자는 의논하고 살인자는 코치를 하면서 말이죠. 평소의 어조와 달랐다는걸 보면 살인자의 코치대로 메일을 썼을 가능성이 엿보이는 부분.

    여자들 사이에서 가장 시기 질투 당하는 유형이 수수하고 착하고 어찌보면 만만한게 예쁜데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여자인데 피해자가 좀 그랬을 수도. 반대로 살인자는 열등감 많은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크구요.

    예전에 어떤 프로에서 새벽에 찾아가 살인을 저지른 경우 살인자는 밤새 분노와 미움으로 잠을 설쳤을 경우라고 했던 것 같아요. 아마 전날 만나기로 했다면 피해자가 그런 모습은 아니었을 거고, 갑자기 찾아와현관문 앞에서 이야기 하다가 남동생이 자고 있으니 잠시 조용한 곳으로 간 것은 아닐지. 일요일 이른 아침이라 문 연곳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배산으로 함께 가게 되었던거죠. 아마 피해자는 처음부터 산에 가려던 것도 어니고 현관이나 대문 밖에서 말하려고 현관에 나와있는 아무 신발(구두)이나 신고 나간거 같아요.

  • 4. ㅡㅡ
    '17.5.28 8:4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근데 여자가 저렇게 칼로찌를수가있을지
    저렇게 저항흔적도없이
    단한번의 칼질로 끝낼수있는게가능?
    조폭쯤돼도 힘들거같은데요
    어떻게 운좋게?한번에 명치를찔러서
    가능했던건가
    암튼 저렇게 얌전하고 착한친구에게
    이런짓을한게 진짜 여자친구라면
    경악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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