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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작가 강연 들으니 울컥하네요

대통령의 글쓰기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7-05-27 23:03:42

며칠 전 티비엔 어쩌다 어른이 되었나 강원국 작가님의 강연을 보니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 두 분 다 필력이 대단한 분들이었군요..

작가의 청와대에서 일했던 경험을 들으니 대통령들이 일을 절대로 대충하지 않고

빡세게 한게 느껴져서 뭉클했어요...

누구는 일은 커녕 문제거릿만 잔뜩 만들고...

대통령의 글쓰기 책 읽어보신 분 소감이 궁금하네요..전 아직 그 책은 안읽었어요..

강연은 사실 2부로 나눠서 해도 충분히 분량이 나올텐데 일회성으로 끝나 아쉽네요..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일했던 분들 멋진 분들이 많네요..

IP : 121.161.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천원
    '17.5.27 11:0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파파이스에서 보고 팬이 되었어요. 책도 읽어보고요.
    책은 강의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강의만큼 재밌어요. 베스트셀러감이에요.

    워낙 겸손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서울대출신에 전경련에서 일하고 김우중회장밑에서 근무했다니 반짝반짝한 문필가가 맞습니다. 잘했으니 연설비서관이 된거겠지요.

  • 2. 강원국작가
    '17.5.28 7:52 AM (49.174.xxx.40)

    윗분 말씀처럼 강작가 나온 파파이스 한번 챙겨보세요.
    118회차였던거 같은데요. 그야말로 꿀재미가 역대급입니다.

    대통령의 글쓰기도 강추합니다. 지금까지 20만부 넘게 팔렸다죠?
    재미와 실용을 다 갖춘 책입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에서도
    나오시더라고요. 유머 담당으로요 ㅋ

  • 3. 파파이스 보고
    '17.5.28 3:19 PM (5.146.xxx.255)

    파파이스 보고 궁금해져서 책 사서 읽어보았어요.
    두 대통령에 대해 더 알게 되어서도 좋았고, 글쓰고 말하고 자기를 표현하고 설득하고 공유하는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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