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길냥이들 이름 다 바꿨어요.
            
            
            
                
                
                    작성일 : 2017-05-27 21:16:08
                
             
            2355989
             까맣고 하얀 무늬만 찡찡이로 부를까하다가
보이는 길냥이들 다 찡찡이로 통일!
청와대 사는 찡찡이처럼 
팔자 확 펴길? 바라는 마음에
다 찡찡이로 불러주기로 했어요.
몇년째 밥을 줘도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는 녀석들이지만
매일 비슷한 시간에 나타나 저만 기다리는 찡찡이들.
오래오래 만나자~~
(중성화는 다 해줬어요;;;)
            
            IP : 223.57.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7 9:26 PM
				 (115.140.xxx.133)
				
			 - 맘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저도  고양이 키우는 집사로서
 찡찡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 2. 끈달린운동화- 
				'17.5.27 9:26 PM
				 (1.225.xxx.199)
				
			 - 원글님 마음이 확 와닿네요
 그동네 찡찡이들,원글님 덕택에 사주가 확 바뀔지도....ㅎㅎ ㅎ
 
- 3. 세상에- 
				'17.5.27 9:28 PM
				 (114.204.xxx.4)
				
			 - 복받으실 분이네요!!! 
- 4. 중성화가 됐다니- 
				'17.5.27 9:32 PM
				 (175.117.xxx.10)
				
			 - 부럽네요ㅠㅠ
 
 저는 그럴 수가 없는 환경이라..허피스 걸린 녀석도 다리 다친 녀석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안정된 구역이 아니라서
 
 그저 밥 한끼라도 먹고 물이라도 마시고 가라..애만 타네요.
 
 저도 제 애기들 모두 찡찡이로 부를래요..
 
- 5. 쵝오!!!- 
				'17.5.27 9:35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 너무 멋지십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길고양이 찡찡이들 응원합니다
 저도 원글님 마음이 확 와닿아요 ㅎㅎ
 
- 6. ....- 
				'17.5.27 10:48 PM
				 (118.91.xxx.167)
				
			 - 완전 선한분이네요 ~^^ 대단하세요 
- 7. 오~~~굿아이디어!!- 
				'17.5.28 1:10 AM
				 (175.223.xxx.43)
				
			 - 저도 10 마리 정도 챙겨주는데
 다들 이름은 없고
 이쁜이들아~~~이렇게 불렀는데
 저도 찡찡이로 불러줘야겠어요~~
 좋은 이름 으로 불려서
 묘생 복 많이 받도록.
 
- 8. dd- 
				'17.5.28 2:54 AM
				 (14.45.xxx.70)
				
			 - 하루도 안쉬고 밥 줘도 쌩 ~ 한 녀석들이 삼년이 넘으니 제게로 다가왔어요 
 몇일전의 그 감동이란 ㅠ
 머리를 쓰다듬으려니 납딱 업드리는데 나도 고양이도 서로 겁이나서 움찔움찔하다 쓰다듬어 봤어요
 그다음부턴  저 멀리서도 저만 보면 냥냥 거리며 달려와서 막 비벼대네요
 원글님도 저처럼 광영을 볼날이 있으시길 바래요 ~  ㅎ
 
- 9. phua- 
				'17.5.28 11:27 AM
				 (175.117.xxx.62)
				
			 - 저도 따라 해야 징^^
 찡찡,1,2,3,4,~~ 요렇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2694 | 남자의 넓고 단단한 등판 너무 섹시해요 17 | nn | 2017/05/28 | 8,135 | 
		
			| 692693 | 아이들 유년기 삶의 질 vs. 재태크 고민입니다. 23 | ㅇㅇ | 2017/05/28 | 4,125 | 
		
			| 692692 | 이 향을 알아내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5 | 향초 | 2017/05/28 | 990 | 
		
			| 692691 | 수학 수1 선행 문의 7 | 수학고민 | 2017/05/28 | 1,581 | 
		
			| 692690 | 대구 전투기소리 왜이래요 5 | 무섭 | 2017/05/28 | 1,299 | 
		
			| 692689 | 요리문의! 도와주세요~ㅠㅠ (맑은 소고기국에 버섯을 넣었더니) 8 | ... | 2017/05/28 | 1,192 | 
		
			| 692688 | 와! 진정한 언론 8 | 기자 | 2017/05/28 | 1,784 | 
		
			| 692687 |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학원 고민 중이예요 1 | 영어학원 | 2017/05/28 | 1,017 | 
		
			| 692686 | 제주도만 와도 이렇게 좋은데,, 11 | 눈누난나나 | 2017/05/28 | 5,153 | 
		
			| 692685 | 이언주도 사줄만한 물건인지 과거를 캐봅시다. 5 | 어용시민 | 2017/05/28 | 2,382 | 
		
			| 692684 | 돈봉투 만찬' 감찰팀, 문제의 식당서 '오찬 조사' 논란 2 | 끼리끼리 | 2017/05/28 | 1,068 | 
		
			| 692683 | 휴일 도서관,젊은 부부, 애기들 4 | soso | 2017/05/28 | 3,025 | 
		
			| 692682 | 윽, 산책갔다 넘어지고 핸펀 깨졌어요.ㅠ.ㅠ 1 | ... | 2017/05/28 | 1,169 | 
		
			| 692681 | 만취한 남자의 사랑고백은 18 | 등신 | 2017/05/28 | 5,250 | 
		
			| 692680 | 남편 육아랑 집안일 문제 (제가 잘못한건가요?) 13 | 남편문제 | 2017/05/28 | 3,025 | 
		
			| 692679 | 영화 쇼생크탈출..감옥안의 삶이 우리현실 같아요!! 8 | 새로운 느낌.. | 2017/05/28 | 1,404 | 
		
			| 692678 | 김치 기차게 맛있는 집 비결 14 | . . | 2017/05/28 | 6,601 | 
		
			| 692677 | 외국에서는 재채기하면 "bless you"라고.. 8 | ㄷㄷㄷ | 2017/05/28 | 4,060 | 
		
			| 692676 | 이언주 성공했네요 12 | ㄱㄴㄷ | 2017/05/28 | 5,508 | 
		
			| 692675 |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실까요? 16 | ㅏㅏ | 2017/05/28 | 1,743 | 
		
			| 692674 | 이전 정권에서도 인사검증 청문회 문제있으면 대통 나오라 했나요?.. 1 | 베베 | 2017/05/28 | 449 | 
		
			| 692673 | 조성진 똘끼 있어 보이나요? 6 | 피아니스트 | 2017/05/28 | 3,751 | 
		
			| 692672 | 급질) 광화문 근처인데 어디서 유모차를 살 수 있나요?   6 | ,,, | 2017/05/28 | 989 | 
		
			| 692671 | 금반지에 기스요 3 | ㅇㅇ | 2017/05/28 | 4,740 | 
		
			| 692670 | 강남성모병원근처 6 | 도시락 | 2017/05/28 | 1,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