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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만나는건 힘드네요. 나이가 들어그런가...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7-05-26 19:15:10
좋은 학교 엄마들인데도..이동네 치곤..

사실은 제가 별로 수준이 안돼는거 같아요. 자괴감 들어요.
그분들은 그냥 자기수준의 얘기를 솔직하게 하는건데

늘여기서 하는말...기빨린다는 얘기..
딱 그거에요.

안만나면 넘 외롭고 만나면 힘들고 참...

이동네 살려면 적어도 아파트는 2채 정도 돼야 얘기에 끼기가 자연스러운듯...ㅠ

남의 얘기 듣는게 무슨 교육받는거 같이 체력이 들어서요..

남편이 늘 하는말이 교육하는거 보다 받는게 더 힘든거라고 하더니만 정말 그러네요.ㅎㅎ

이제와 다시 어디 돌아갈데도 없고 애 대학 갈때까진 살아야하는데..견디며 살아야겠죠.
IP : 124.49.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가
    '17.5.26 8:51 PM (89.64.xxx.175)

    재미가 없으니까 힘이 드는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점이니 괴로워마시고 또 다른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일은 참 좋아요 주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아도 되고 정해진 일만 하고 집에 오면 되요 그런 속에서 수다도 부리고 욕도하고 돈이 목적이 아니라 일이 목적이 되어야 해요 사람에게서 그런 것 해소하려고 하면 점점 더 늙어가요 외국이시면 더욱더 내 갈 길을 찾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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