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만나는건 힘드네요. 나이가 들어그런가...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7-05-26 19:15:10
좋은 학교 엄마들인데도..이동네 치곤..

사실은 제가 별로 수준이 안돼는거 같아요. 자괴감 들어요.
그분들은 그냥 자기수준의 얘기를 솔직하게 하는건데

늘여기서 하는말...기빨린다는 얘기..
딱 그거에요.

안만나면 넘 외롭고 만나면 힘들고 참...

이동네 살려면 적어도 아파트는 2채 정도 돼야 얘기에 끼기가 자연스러운듯...ㅠ

남의 얘기 듣는게 무슨 교육받는거 같이 체력이 들어서요..

남편이 늘 하는말이 교육하는거 보다 받는게 더 힘든거라고 하더니만 정말 그러네요.ㅎㅎ

이제와 다시 어디 돌아갈데도 없고 애 대학 갈때까진 살아야하는데..견디며 살아야겠죠.
IP : 124.49.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가
    '17.5.26 8:51 PM (89.64.xxx.175)

    재미가 없으니까 힘이 드는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점이니 괴로워마시고 또 다른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일은 참 좋아요 주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아도 되고 정해진 일만 하고 집에 오면 되요 그런 속에서 수다도 부리고 욕도하고 돈이 목적이 아니라 일이 목적이 되어야 해요 사람에게서 그런 것 해소하려고 하면 점점 더 늙어가요 외국이시면 더욱더 내 갈 길을 찾아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34 맷돼지 체포 작전 ... 20:19:04 30
1742233 향이 있는 썬크림을 찾아요 ..... 20:16:56 32
1742232 아수라장 법사위 2 걱정 뚝 20:13:36 279
1742231 AI가 만든 구치소 빤스 농성 3 ... 20:12:37 352
1742230 사람 많고 북적이는 거 좋으면 진짜 늙은 거 아닌가요 3 북적 20:09:11 375
1742229 다음에는 이불로 감아서라도 끌고 나오길... .. 20:08:32 77
1742228 빤스 윤수괴 AFP가 보도 4 나라망신 20:06:51 413
1742227 남편이랑 누가 먼저 죽나 하는거 같아요 8 20:05:41 539
1742226 일당 계산 알고 계시는 사장님~ 1 .... 20:03:58 165
1742225 저는 고층 주거지가 6 ㅓㅗㅎㄹ 20:02:47 418
1742224 모 기자 윤 속옷 색깔 물어봐 3 0000 20:01:26 497
1742223 자녀가 결혼할 사람 데려오면 마음에 드시나요? 2 .. 20:00:10 267
1742222 尹측 "수의, 체온조절 장애 우려로 벗은 것···수용자.. 23 ㅅㅅ 19:57:46 1,159
1742221 코스피 떨어진 게 세제 개편 때문이 아니래요 12 .. 19:57:18 802
1742220 관세협상 거슬리면 25% 하자고 일어섰다는데 10 도람뿌깡패 19:51:10 810
1742219 토비언니라는분 혹시 ㅅㅎㅈ씨 아닐까요 8 19:49:32 1,104
1742218 빤스윤 5 ㅁㅁ 19:47:47 345
1742217 내일은 체포 생중계하면 안될까요. 2 윤건희 재산.. 19:46:01 406
1742216 33평형 아파트 거실에 에어컨 4 ... 19:38:58 610
1742215 그런데 왜 재판을 안받는건가요? 4 ..... 19:36:37 537
1742214 이소영의원 페이스북 24 0000 19:34:53 1,376
1742213 진성준 주식장에 똥물뿌렸네 10 ㅇㅇ 19:31:01 1,215
1742212 속보]강화도 카페서 남편 성기 절단 50대女 긴급체포 6 ... 19:30:19 2,680
1742211 니네들 뭐하냐? 장난해? 민주당 정신차려라. 16 ........ 19:26:48 1,224
1742210 좋은글 4 좋은글 19:22:19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