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턱관절이 아파요ㅠ이게 뭘까요.

궁금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7-05-26 15:09:45
어렸을적 어느 순간부터 하품할때마다 오른쪽 턱부분이 맞물리면서 딱딱 소리가 났었어요. 그렇게 살아온거 같은데 요즈음 그 오른쪽 부분이 아파요.

가만히 있다가 입을 열려고 하면 잘 안열려지다가 딱 소리가 나면서 열리고 입을 다물때도 편안하게 다물어지는게 아니라 뭔가 턱관절이 맞물리는게? 느껴지면서 뭔가 모를 불편함과 아픔이 느껴져요ㅠㅠ
왼쪽은 전혀 그런게 없는데...
밥 먹을때..뭔가를 씹을때도 오른쪽이 불편하고 안 씹어져서 ㅇ왼쪽으로만 먹게 되요..
이거 뭘까요.
아직 40도 안됐는데..
병원간다고 이게 낫는것도 아닌데 싶어서 안가고 있는데 병원에 가야될까요.
이렇게 저처럼 턱쪽 관절이 아프신분 있으신가요..
IP : 223.62.xxx.1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학소녀
    '17.5.26 3:11 PM (1.244.xxx.154) - 삭제된댓글

    턱관절염인거 같은데 턱관절보는 치과로 가보세요

  • 2. 턱디스크죠
    '17.5.26 3:12 PM (183.98.xxx.142)

    중딩때 시작돼서 50대인 지금까지
    함께하ㄱ있는 제 불치병입니다 ㅋㅋ
    평생 딱딱한거 질긴거
    입 크게 벌려서 턱관절에 무리 주는거
    피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어요
    아산병원 의사도 그리 말했어요
    잘때 이 갈거나 악물고 자는 습관 있다면
    더 악화되니 마우스피스 처방받아
    끼고 주무시면 도움 됩니다
    전 악물고 자는 쪽이라
    자고나면 아침에 한동안 턱 안벌어져요

  • 3. -ㅇ
    '17.5.26 3:13 PM (211.116.xxx.194)

    병명이 턱관절장애라고도 하고.. 악관절이라고도 하는 ...건데
    나중에는 통증이 되게 심해져요~
    대학병원에 구강외과 또는 구강내과로 방문하셔서 진료 받으시길...
    유명한곳에, 잘보시는 선생님은 1년이상도 기다리기도한답니다.

  • 4. -ㅇ
    '17.5.26 3:14 PM (211.116.xxx.194)

    참고로 ....이 병은 돈도 되게 많이들고 거의 불치병에 가깝습니다..

  • 5. -ㅇ
    '17.5.26 3:15 PM (211.116.xxx.194)

    이갈이 심하시면, 스필린트 꼭 만드셔서 착용하시고 주무셔야할거같아요

    약 70만원 전후에요...

  • 6. 원글이
    '17.5.26 3:17 PM (223.62.xxx.114)

    헉 ㅠㅠ
    이거 나을수는 없나요...
    좀 많이 불편하고 아픈데요...ㅠㅠ

  • 7. 진주이쁜이
    '17.5.26 3:18 PM (125.190.xxx.213)

    저희 딸 그래서 단국대 치대나온 선생님 한테 치료 받고 나았어요
    마우스피스 80만원에 맞추고 입절리는 훈련도 하고 3개월 만에 크겦벌려도 안아프대요 ㅎㅎ

  • 8. 원글이
    '17.5.26 3:18 PM (223.62.xxx.114)

    원인은 무엇일까요...

  • 9. 불치맞음
    '17.5.26 3:18 PM (183.98.xxx.142)

    그 아산병원 의사가 친구 남편인데
    솔직히 수술이고 뭐고 예후가 제일 안좋은
    병이라고 그냥 평생 조심하고 살라했어요
    돈 들여봤자라구요 ㅋ

  • 10. -o
    '17.5.26 3:22 PM (211.116.xxx.194)

    전 20년째 환우에요...극소수로,, 발병초기에 치료 받았다고 하시는 분도 보긴했습니다......만,,,,

    초기에 치료 잘 받으시면 잘 될거에요~~^^

    소리나신다고해서 ,, 딱딱 거리면서 입 크게 벌리거나,,
    딱딱한음식 드시는 행위는 위험할 수있고,,

    저녘에 온찜질 하시고, 스트레칭도 자주 하시고

    이 병이 원인이 되게 다양해서..
    교합이 원인일수도있고, 자세불량일수도있고, 상해일수도있고, 등등..
    많은데,, 그 많은 원인중 찾으시면 뭐가 문제인지 해결 보실거에요..

    저같은 경우도, 자다가 입벌리다가 시작했지만,
    골반운동이나 자세교정이나 마사지 받을때 일시적으로 좋아지더라구요.....

  • 11. 너무
    '17.5.26 3:26 PM (128.134.xxx.85)

    걱정하시 마세요..
    저도 통증과 입도 안벌어지고해서 대학병원가서
    스플린트 맞추고 물리치료받고 몇달 고생했지만 나았어요.
    절대 단단한 음식물 씹으면 안되고 입 억지로 벌리시면 안되요.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시로 찜질하시고요 빨리 병원가세요.
    먹는약도 처방해줄거예요.물리치료도 주2~3회 받아야하고요.
    빨리 치료하는게 좋아요

  • 12. ..
    '17.5.26 3:26 PM (39.7.xxx.134)

    저도 그랬는데 아마 목이나 허라더 안좋으실거예요 뼈가 하나로 연결되있데요. 전 턱관절운동하고 한번은 턱도 빠져서 한의원에서 고쳤어요 치과도 효과없어서 .. 겅남역 ㄱ ㅎ ㅊㄱ 한의원인대 한번가고 나았어요 재발이 잘된다고해서 조심해요 하품도 입안벌리고 혓바덕 입천장에 댜고.. 등

  • 13. 너무
    '17.5.26 3:27 PM (128.134.xxx.85)

    턱관절로 검색해보시면 여기 자게에도 글 많을거예요 참고하세요

  • 14. -o
    '17.5.26 3:29 PM (211.116.xxx.194)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건데...........
    강남에 있는.. ㅎㅇㄱ 치과는 가지마시기를..............

  • 15. 원글이
    '17.5.26 3:49 PM (223.62.xxx.114)

    답변 너무나 감사드려요..
    여기는 울산인데요 울산대학병원 구강외과 가보면 될까요.
    아....치료가 잘 안될거 같아 절망적이네요. 비용도 그렇구요.ㅠㅠ

  • 16. 울산
    '17.5.26 3:56 PM (211.193.xxx.30)

    저두 같은 지역에 살고있는데요
    안아프다 아프다하다 확 아파져서 스플린트 맞추고 개구운동하면서 좋아졌어요
    턱관절 전문치과를 찾으셔야합니다! 전 삼산에 롯백옆에 치과에 다녔어요

  • 17. ㄱㄴㄷ
    '17.5.26 4:53 PM (39.119.xxx.131)

    제 남편은 류마티스였어요. 다른 병원 다녀보시고 원인 못찾으시면 류마티스내과에서 검사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361 이언주는 왜 국민의당으로 간 거예요? 12 흠~~~~~.. 2017/05/27 2,952
692360 생각해봅시다] 高1의 자퇴계획서… 말릴 수 없는 아버지 3 ........ 2017/05/27 1,227
692359 우리~ 국회의원들 전수 조사 한번 해볼까요? 6 선거 다시.. 2017/05/27 1,085
692358 분당 잘 아시는 분요~ 15 ㅇㅇ 2017/05/27 2,314
692357 질염은 아닌데 바르는 연고요... 1 ... 2017/05/27 1,386
692356 이 사진엔 슬픈 비밀이. . . 7 . . . 2017/05/27 3,023
692355 이언주 님에게 격려의 문자를 5 .. 2017/05/27 2,551
692354 위장전입? 문재인 대통령을 고개 숙이게 하고싶은 기레기들과 야당.. 33 위장전입 이.. 2017/05/27 4,071
692353 이언주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짜증나네요. 3 .. 2017/05/27 1,303
692352 전기렌지 사용 하시는 분 8 여름 2017/05/27 1,742
692351 주호영 다운계약서5억 4 ㅇㅇ 2017/05/27 2,298
692350 2018년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과서대신 탭으로 수업하나요ㅠㅠ .. 4 ........ 2017/05/27 1,060
692349 연하 남친이 누나 대신 내 이름 부르게 하는 방법 18 ... 2017/05/27 11,126
692348 남자 고등학교에서 생긴일 4 ... 2017/05/27 2,847
692347 영화 노무현입니다 열풍-2002년 노풍때의 돌풍 그대로 닮았다 2 집배원 2017/05/27 1,258
692346 살면소 이해안되던것들이 이해되고 할수있게되고 하던것들이 뭐가있으.. 2 아이린뚱둥 2017/05/27 935
692345 남편이 지금 들어왔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7 ㅇㅇ 2017/05/27 6,037
692344 영화 보통사람 보셨나요 6 ..... 2017/05/27 1,175
692343 제가 67 고해성사 2017/05/27 21,087
692342 귀여운 교황님, 트럼프 손 뿌리침 ㅋㅋㅋ 13 cook 2017/05/27 6,951
692341 여자보는눈이있는사람은 어떤여자랑 결혼하는거같나요? 5 아이린뚱둥 2017/05/27 2,605
692340 치매 초기인듯한 엄마 6 어찌하지 2017/05/27 4,315
692339 백원우, 당시 유일하게 국민의 마음을 대변해준 분 8 질문 2017/05/27 1,817
692338 수제 두부 쉰내 3 111 2017/05/27 3,233
692337 6살 아들이 한 말 때문에 잠이오지 않아요.. 44 poporo.. 2017/05/27 2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