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어지자 해놓고 자꾸 연락와요

Brandy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7-05-26 14:52:05
지난주에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별 이유도 없고 제가 말을 안듣는다고

매달렸는데 카톡확인을 하루종일 안하고 이메일 답도 없길래 차단했나보다 했어요

이틀 뒤 연락와서 우리 진짜 끝내자더군요
알고보니 차단한거 아니었고
자기 할말만 하고 제가 다시 매달리니 읽씹

그다음날 전 연락 아예안했구
그날 저녁 연락왔는데 제가 좀 시큰둥하게 대했더니 우리 진짜 끝난거니 앞으로 연락말라고 ..또 매달렸으나 답장 없고 전화도 안하네요

어제 또 연락와서 저보고 잘살고 행복하라고...매달렸더니 제발 그만하자 이래요..우리 이러지 말자고 제발 이러네요

제가 알겠어 그럼 나 차단해 나도 그럴께 했더니
그래 너도 차단에 동의했고...차단할께 그러는거에요
제가 누가 동의했냐고 내 맘 아냐고 보냈더니
니가 차단하라며...그러는거에요
그러면서 나 잔다 잘자 이러고 끝이네요
전화해도 안받구ㅜㅜ

도대체 심리가 머에요??
저랑 헤어지고 싶긴 한건지ㅜ
IP : 223.6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6 2:5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놈 심리가 왜 궁금해요?
    심심풀이 섹파로 어장관리 당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 좀 매달려요

  • 2. zz
    '17.5.26 3:03 PM (211.114.xxx.126)

    왜이리 질척거려요?
    님이 더 문제네요 왜 매달려요 끝이겠구만...

  • 3. 하.
    '17.5.26 3:03 PM (59.3.xxx.149)

    원글님 혹시 어리신가요?
    아님, 혹시 외국에서 오래 사셨고, 그 나라 남자 만난거에요??
    글도 두서없고 뭔놈의 차단, 차단, 차단 이야기만 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카톡이랑 메일을 차단하지 않은게 무슨 미련의 증표도 아니고...;;

    헤어지고 싶은게 아니라
    이미 그 남자는 님하고 헤어졌어요!

    이미 헤어진 남자한테 왜 매달리고 왜 심리를 파악하려고해요?
    남자들이 헤어진 여자 연락처 안 지우는건
    미련때문이 아니라 완전 아웃 오브 안중. 관심 100%無 이기 때문이에요.
    차단 관리하는것 조차 귀찮은게 보통 남자들입니다.

    이런 무례한 댓글 잘 안다는데 진짜 님 같은 여자로서 창피하네요. ㅜ

  • 4. ...
    '17.5.26 3:18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헤어지자 해놓고 계속 연락하는 남자도 웃기고
    계속 간보면서 어장관리하는 남자한테 매달리는 원글님도 어이가 없어요. 날 소중히 여겨주지 않는 남자한테 매달리지 말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알겠어 그럼 나 차단해 나도 너 차단할께라고 했으면 본인이 차단에 동의한거죠. 누가 동의했냐 내 맘 아냐니 그건 또 뭔 소린지....

  • 5.
    '17.5.26 3:29 PM (211.114.xxx.77)

    원글님. 진짜로 헤어질 생각이신거죠? 맘 떠낫죠?
    그럼 연락와도 대꾸 마세요. 차단하세요. 그리고 생각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716 서양애들은 양송이 버섯과 옥수수를 좋아하나봐요? 2 그릴 2017/05/28 1,333
692715 야당의 속사정 11 ㅇㅇㅇ 2017/05/28 1,960
692714 찡찡이가 문통 가슴팍에 올라있던데 원래 냥이들 14 연락2 2017/05/28 4,569
692713 영화 '노무현 입니다'로 떠오르는. '시' 3 아네스의 노.. 2017/05/28 1,100
692712 레스포색 이가방 어때요? 4 00 2017/05/28 1,710
692711 기본 고기국물 끓여놓을때 간을 하나요? 1 ... 2017/05/28 607
692710 충남은 도지사는 왜 안희정 뽑고 정진석의원은 왜 뽑는거예요..?.. 10 ... 2017/05/28 1,860
692709 훌륭한 부모는 자식에게 뭘 가르치고 뭘 알려줄까요? 또 뭘 읽게.. 10 아이린뚱둥 2017/05/28 1,895
692708 순천만으로 여행가는데 숙소 추천해주세요 2 .. 2017/05/28 1,901
692707 이파니 신중하지못하네요 22 .. 2017/05/28 18,659
692706 해적에 납치될 뻔했던 어선 선주 “韓 국민과 정부에 감사” 3 계수나무 2017/05/28 1,819
692705 교육정책 관련 참 순진하게 믿는 분들이 많군요 10 교육자 2017/05/28 1,518
692704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시 몇 도에서 몇 분 공회전 하나요? 2 처음 요리하.. 2017/05/28 3,234
692703 이지애 아나운서 남편 탤런트 하겠다는 기사 보고 ... 36 .. 2017/05/28 27,121
692702 이니실록 18일차 25 겸둥맘 2017/05/28 2,151
692701 18개월 남아 미아방지줄 추천부탁드려요 4 육아 2017/05/28 561
692700 클래식 음악계의 성상품화 19 콜라병 2017/05/28 3,899
692699 남자의 넓고 단단한 등판 너무 섹시해요 17 nn 2017/05/28 8,135
692698 아이들 유년기 삶의 질 vs. 재태크 고민입니다. 23 ㅇㅇ 2017/05/28 4,124
692697 이 향을 알아내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5 향초 2017/05/28 990
692696 수학 수1 선행 문의 7 수학고민 2017/05/28 1,581
692695 대구 전투기소리 왜이래요 5 무섭 2017/05/28 1,299
692694 요리문의! 도와주세요~ㅠㅠ (맑은 소고기국에 버섯을 넣었더니) 8 ... 2017/05/28 1,192
692693 와! 진정한 언론 8 기자 2017/05/28 1,784
692692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학원 고민 중이예요 1 영어학원 2017/05/28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