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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람 마음좀 봐주세요..

뭘까요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1-08-31 08:27:11

 

 

완전 고지식하고 바른생활맨의 전형인 사람이에요~

말과 행동이 항상 일치하는 신기할 정도의 고지식한게 맞구요.

매너라는 자체를 자기 여자친구에게만 보여야한다는 약간은 가부장적인 사람이고,분명 친절한데 절대 다른 여자에게 필요이상의 친절은 안베풀구요

생긴건 잘생겼는데 주위 유혹에도 안넘어가는 그런 유형인,,이해가 가시려나요 길게 쓸 수가 없어서 ㅜㅜ

 

물론 이성관은 대부분의 사람이 다를수 있는데 이사람은 기본적으로 심하다싶게 일치되게 살아왔구요

근데 이런 성격의 사람이 매일 문자에 매일 새벽까지 통화하고 이러는게...관심이 아니라 단순히 친해서일 수는 없겠죠.

그여자는 얘에게 분명 관심이 있는거 같은데 연락은 거의가 그여자가 아니라 얘가 다 먼저한거에요

문자내용은 별거 없는거 같은데 정말 단순히 친해서 한번 통화에 한시간 넘게 이성간에 거의 매일 한다는게 가능한건가요?도움을 마니 받은건 알아요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조언 좀 주세요..맘이 아파요

 

IP : 86.179.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1.8.31 9:19 AM (147.46.xxx.47)

    짝사랑?그분 내려놓으세요.그녀에게 반한거같네요.

  • 2. 음...
    '11.8.31 9:21 AM (122.32.xxx.10)

    그렇네요. 그 남자분이 그녀에게 반했네요. 남자들은 관심없는 여자에게 그렇게 안해요..
    원래 그렇게 완전 고지식하고 바른생활맨인 사람들이 한번 빠지면 더 무섭더라구요..

  • 3. 객관성을 잃으셨네요
    '11.8.31 9:29 AM (124.61.xxx.39)

    그여자는 얘에게 분명 관심이 있는거 같은데 연락은 거의가 그여자가 아니라 얘가 다 먼저한거에요.

    그럼 게임 끝난겁니다. 분명 남자가 더더더더~~~ 관심이 많네요. 끌리고 좋으니까 먼저 연락하는게지요.
    바른생활, 고지식하다, 유혹에 안넘어간다... 등등은 원글님이 그 남자분이 좋아 그렇게 생각한것뿐이예요.
    단순히 친하다고 매일 새벽까지 통화하고 문자하는거 못해요. 남자들은 통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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