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신료 이름좀 알려주세요. 굽신굽신

먹순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1-08-30 23:15:27

이전에 일본카레를 해먹다가 서비스로 들어있는 향신료를 뿌렸는데요. 너무 맛나더라구요.

강황은 아니구요.

박하향처럼 개운하면서도 톡쏘는 매운맛이 나는 향신료였어요.

얼마전 순대국밥 먹었는데 그 식당에도 들깨가루,소금, 후추와 함께 그 향신료도 놓여있더라구요.

순대국밥에 넣어먹으니 더 맛나던데...

제 생각에는 중국식 양고기꼬치(양로우촨) 먹었을때도 그 향신료가  들어있었던듯.

아~알고 싶다.

이 향신료 이름이 뭘까요?

IP : 112.151.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강쥐
    '11.8.30 11:16 PM (14.47.xxx.14)

    양꼬치먹을때 향신료는 쯔란..

  • 원글이
    '11.8.30 11:53 PM (112.151.xxx.58)

    쯔란...찾아보니 커민이라고도 하네요.
    민트향이라고 하는거보니 맞는것 같네요. 완전감사합니다. 감동감동
    사러가야쥐~

  • 2. 순대국밥
    '11.8.30 11:26 PM (180.67.xxx.28)

    산초가루 아닐까요? 화장품 냄새나는...-_-;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데 아닌 사람은 정말 아니라는... 추어탕에 넣기도 하구요. 쌀국수엔 생채(코리엔더)로 들어가기도 하죠.

  • ...
    '11.8.30 11:33 PM (112.149.xxx.154)

    코리안더는 고수잖아요. 산초랑 다른거 아닌가요? 제 생각도 원글님 찾으시는게 산초가 아닐까 싶긴해요^^

  • 원글이
    '11.8.30 11:54 PM (112.151.xxx.58)

    흐흐흐 땡!
    윗분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래도 두 분 다 감사드립니다.

  • 3. **
    '11.8.30 11:57 PM (110.35.xxx.216) - 삭제된댓글

    순대국밥에 넣어드셨다니 산초같긴 하네요
    저는 산초넣은 음식 먹으면 혀끝이 좀 아리다고 해야하나....약간 그렇거든요
    산초는 보통 추어탕에 많이 넣어 먹긴 합니다
    그리고 쌀국수에 들어가는 건 고수고 코리엔더나 실란트로라고 부르는데..
    그건 산초랑은 영 다른 맛이지 않나요?

  • 4. 원글이
    '11.8.31 12:04 AM (112.151.xxx.58)

    억 순대국밥에 들어간건 확실히 산초가루가 맞네요. 검색해서 사진으로 보아하니 딱 그렇네요.
    제가 그럼 커민과 산초가루 두가지를 먹은건가?

  • 5. **
    '11.8.31 12:09 AM (110.35.xxx.216) - 삭제된댓글

    다시 들어와 보고 커민이라고 하셔서 그렇구나하고 있었는데
    순대국밥에 들어간 건 산초가 맞는 것같다하시니....약간 애매하네요 ㅎㅎ
    아마 두 가지 맛이 살짝 혼동된 모양이네요
    순대국밥집에서 커민이 놓아두진 않았을것같아요
    둘 다 자극적인 맛이라 아마 혼동되신 모양입니다

  • 원글
    '11.8.31 12:17 AM (112.151.xxx.58)

    카레위에 뿌려먹은건 커민가루고 순대국밥에 먹은건 산초가루가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6 현미밥을 처음 해 보려 해요 7 초보 2011/09/09 990
11215 교복 무상 배급을 인권조례에 넣어라 15 차라리 2011/09/09 822
11214 빌라 1층 어때요? 3 고민고민 2011/09/09 1,747
11213 명절 증후군...친정마저도...가기 싫어요..ㅡㅡ; 17 추석.. 2011/09/09 3,364
11212 고향길은 나는 꼼수다와 함께 1 밝은태양 2011/09/09 932
11211 4~50대에게 드릴 행사기념품 3만원대로.. 뭐가 좋을까요? 6 르바 2011/09/09 2,174
11210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문석맘 2011/09/09 884
11209 미쓰아줌마 11 ... 2011/09/09 2,296
11208 이런 엄마의 심정은 1 뭔가요 2011/09/09 852
11207 7세수학, 구몬, 재능, 눈높이, 씽크빅 3 예비학부모 2011/09/09 8,954
11206 9월 9일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세우실 2011/09/09 822
11205 애기 3살에 어린이집 보내신 분들~!!! 애기엄마 2011/09/09 2,786
11204 챔프 봐야 할가봐요 wlqwnd.. 2011/09/09 725
11203 시댁과의 종교적인 문제 (명절때마다) 15 글쎄 2011/09/09 3,230
11202 쪼잔하다 욕해도 어쩔 수 없어 ㅠㅠ 3 임금님 귀 2011/09/09 1,317
11201 아이구야...양념돼지불고기가 짜게 됐어요ㅜㅜ 6 건강하게 2011/09/09 1,167
11200 추석지나고 다녀올 산..왕복3~4시간코스의 산 추천좀요~! 5 구슬 2011/09/09 919
11199 얼마전에 어느분이 mb가 대선 전에 사생아 있었다고 글 올리신적.. 15 min899.. 2011/09/09 2,701
11198 남편의 아침식사는 뭘로 하면 좋을까요? 4 2011/09/09 1,480
11197 다이어트를 이런 이유로 한.... 2 가을 2011/09/09 1,050
11196 대만 미 쇠고기 수입금지하자 한국, 미국에 개방 압력 주문, 4 밝은태양 2011/09/09 935
11195 사라의 열쇠 보신분 어떠셨어요? 1 궁금 2011/09/09 797
11194 GNC 골드카드 말이예요 2 ... 2011/09/09 1,029
11193 헹켈 칼이 그만큼 값어치를 하나요? 32 생명존중 2011/09/09 5,738
11192 시어머니마음,며느리 마음 2 전 맏며느리.. 2011/09/09 2,194